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우리나라 보험가입 가구당 사망보험금 규모가 선진국에 비해 3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가입자를 기준으로 사망 때 지급된 사망보험금의 1인당 평균 금액은 3000만원정도로 집계됐다. 삼성생명은 지난 10년간(2006년~2015년) 각종 사망으로 인해 보험금이 지급된 총 16만6224건을 분석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지급된 16만 6224건 중 암 등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 약 12만9309건으로 전체의 77.8%를 차지했다. 교통사고 등 재해 사망이 2만1972건으로 13.2%를 차지했고, 자살 등 고의적 자해로 인한 사망이 1만4943건으로 9%를 기록했다. 사망원인 1위인 질병을 종목별로 살펴보면, 암이 6만9000건으로 전체의 41.%5%로 나타났다. 심장질환이 1만4702건으로 8.8%, 뇌혈관 질환이 9706건으로 5.8%로 뒤를 이었다. 암을 세부적으로 보면 간암으로 인한 사망이 제일 많았고, 다음으로 폐암과 위암 순이었다. 지난 10년간 지급된 16건6224건의 1인당 평균 사망보험금은 2926만원으로 기록됐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사망보험금 증가폭은 29% 수준에 머물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동양생명(대표 구한서)이 지난 한해 영업성과가 좋은 설계사를 위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양생명이 지난 9~10일 이틀에 걸쳐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6 연도대상 시상식’을 연다. 이 자리에는 구한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수상자 155명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구한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변화 속에서 성장을 거듭해 온 동양생명이 안방보험그룹을 새로운 대주주로 맞아 더 큰 도약에 나설 기회를 맞았다”며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비전을 명심해 고객을 위한 수호천사의 날개를 더 넓고 단단하게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장금선 명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금선(50, 경기사업단 새중앙지점) 명인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받아온 타이틀 보유자로 지난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년 동안 보험영업을 하며 유치한 계약만 8000여건에 이르는 장 명인은 지난 한 해 422건의 신계약을 유치했다. 13회차 계약 유지율도 95%를 넘어선다. 신인상을 받은 역삼지점 황영숙(55) FC는 이번에 처음 연도대상자에 이름을 올린 신인으로 지난해…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8일 부산 한화콘도에서 임원과 본부장, 지점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지점장회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DGB생명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저금리·저성장으로 대표되는 어려운 영업 환경을 극복하고 FC채널의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점장회의에 앞서 임직원은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눠주는 길거리 캠페인이 진행했다. 부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Life Partner‘라는 DGB생명의 비전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후 회의에서는 보험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주로 상품과 서비스 차별화와 IT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진정한 강소(强小) 생보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DGB생명을 포함해 비은행 주력 계열사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는 목표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오늘은 현장에 계신 DGB생명의 주역들과 함께 회사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고민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우리의 마음 속에 새긴 변화와 성장에 대한 의지를 성공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교보생명은 VIP고객의 네트워킹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5월 말까지 ‘2016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는 VIP고객들이 경영노하우를 함께 나누고 인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개념 네트워킹 모델이다. 기존 은행과 증권사에서 VIP 고객들 대상으로 진행해 온 ‘가문재산 관리’ 뿐만 아니라 ‘인문학’, ‘인간관계’ 등 장기적 관점에서 차별점을 뒀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이래 경영관련 분야에서부터 인문학, 건강관리와 인간관계 등 교양 분야에 이르기까지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VIP고객의 주요 관심사와 니즈를 잘 접목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금까지 중소기업 CEO, 전문직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회사는 평가했다. 이번 ‘2016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는 각계 각층의 VIP고객 9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5월 말까지 13주간 운영된다. 내용으로는 ▲글로벌 경쟁력과 리더십 ▲고전에서 얻는 경영 인사이트 ▲금융환경 변화와 자산관리 방안 ▲클래식 음악 감상의 세계 ▲마음을 사로잡는 소통의 법칙 ▲스트레스 해소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이 고객의 휴면보험금과 미수령연금 찾아주기에 나섰다. 농협생명은 보험계약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2016년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고객의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해지(실효)일이 지났는데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말한다. 미수령연금은 연금 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금액이 있는 연금계약이다. 농협생명은 2016년도 휴면보험금과 미수령연금 보유 고객에게 대고객 안내장을 발송하고, 고객 전화안내로 적극 알릴 예정이다. 소액 휴면보험금일 경우 자동으로 지급되는 등 여러 방법을 통해 휴면보험금과 미수령ㄷ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만약 계약자가 휴면보험금이 있거나 미수령연금이 있는 경우 금액이 2000만원 이하면 홈페이지와 전화, 방문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지난해 전체 금융사 민원 10건 중 6건이 보험 민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험 가입 인수와 지급 심사를 강화한 탓에 민원 발생률이 전년에 비해 6.3%가량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8일 2015년 금융사 권역별 민원 현황을 발표했다. 전체 민원은 7만3094건으로 전년 보다 7%줄었지만, 보험은 유일하게 민원이 늘어 전체 민원 중에서 64%(4만6816건)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보험사의 손해율 악화로 보험인수와 보험금 지급심사를 강화하고 실손보험 갱신형 보험료를 인상 등이 민원 증가 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금감원에 따르면 실제 보험금 산정과 지급에 관한 민원이 2014년 1만5174건에서 2015년 1만6221건으로 늘었다. 전체 보험 민원이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생명보험사 중에는 현대라이프와 라이나생명이, 손해보험사는 한화손해보험과 삼성화재가 민원건수 줄이는데 성공했다. 현대라이프의 경우 작년 보유계약 십만건당 민원 건수를 전년에 비해 31% 줄었다. 특히 보험금 산정과 지급관련 민원이 크게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회사에서 민원을 줄이기 위해서 직원 인력 투입을 많이 했고, 각 영업 본부별로 민원 감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오는 4월 1일부터 임직원 전용(법인) 자동차보험이 새롭게 출시된다. 법인 명의로 고가의 승용차를 구매한 후 사적 용도로 사용하면서 회사경비로 비용을 처리하는 관행을 막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법인차량이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경우에만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법인세법 시행령이 지난 2월 개정됐다. 금융감독원은 4월부터 모든 손해보험사에 ‘임직원운전자 한정운전 특약’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금감원은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 가입 때 소비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법인이 가입하는 자동차보험은 차량이용 방식에 따라 업무용과 영업용으로 구분된다. 법인이 차량을 소유·리스하는 경우 해당 법인이 계약자와 기명피보험자가 돼 ‘업무용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형식이다. 개인용 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비사업용 자동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분류된다. 만약 법인이 차량을 렌터카 회사에서 임차해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렌터카회사가 ‘영업용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가령, 회사 법인차량을 렌트할 경우 업체에서 임직원 전용 보험에 가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영업용 차량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디지털 강화 전략에 따라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자사 소셜미디어 채널을 확대하고 고객 일상에 힘이 되는 이야기와 정보를 제공하는 ‘찬찬찬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기존에 운영해오던 알리안츠생명 블로그(allianzkorea.blog.me)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orea.allianz),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allianzlife)에 더해,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allianzkorea), 카카오스토리(story.kakao.com/ch/allianzkorea), 네이버 포스트(post.naver.com/allianzkorea) 등의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도 자사 페이지를 오픈하고, ‘찬찬찬 스토리’라는 하나의 콘셉트로 단장했다. ‘찬찬찬 스토리’는 ‘알찬, 힘찬, 기똥찬 스토리’의 줄임말로, 고객의 행복을 추구하는 보험회사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고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알리안츠생명은 소셜미디어 채널 내 콘텐츠를 ‘알찬 스토리’, ‘힘찬 스토리’, ‘기똥찬 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삼성생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36회 청소년 미술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예선 접수는 내달 15일까지다. 이번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삼성생명이 지난 1981년부터 진행해온 주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1988년 시작한 그림축제는 푸른별 그림축제와 비추미 그림축제라는 이름을 거쳐 2009년부터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으로 이어오고 있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공모전 홈페이지 (http://family.samsunglife.com/festival)에서 신청한 후 접수증을 작품 뒷면에 붙여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작품주제는 자유다. 예선을 통과한 250명은 5월 2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생명 휴먼센터 연수원에서 본선 대회를 치르게 된다. 부문별 대상 4명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1000명이 수상하게 되며,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카카오톡을 통해 고객에게 '알림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동부화재는 각종 보험계약과 보험금 지급 안내 등을 기존 문자 메시지 대신 카카오톡 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카카오톡 '알림톡'은 마케팅 목적이 아닌 정보형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업 메시징 서비스다. 예컨대, 쇼핑몰, 은행, 신용카드, 보험회사, 택배회사 등이 주문, 결제, 입출금, 보험계약안내, 배송 등의 정보를 카카오톡 친구 추가 없이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동부화재 고객들은 기존의 문자메시지와 달리 카톡 프로필을 통해 발송 주체가 동부화재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의 보안성이 높기 때문에 스팸, 스미싱 등을 안심하고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글자수 제한이 있는 기존 SMS 문자 메시지의 한계를 보완해 한 건당 1000자까지 장문의 내용으로 상세하고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여기에 알림톡창의 검색기능을 활용해 과거 메시지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카카오톡 미설치 고객은 기존처럼 문자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톡으로 관련 메시지를 받아보고 싶지 않다면 알림톡창 상단에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개발원(원장 김수봉)과 10개 보험사와 IFRS4 2단계 도입 준비를 위해 공동 시스템 구축하기로 했다. 공동구축 금액은 약 220억원으로 예상되며, 보험사 한 곳당 22억원 가량 부담하게 된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4일 생명보험·손해보험사들과 IFRS4 2단계 전자시스템 공동 구축을 위한 협정(MOU)를 체결했다. IFRS4 시스템 공동구축에 참여하는 보험사는 흥국생명·현대라이프·KDB·동부생명·DGB생명·하나생명 6개 생보사와 롯데손보·흥국화재·더케이·농협손보 4개사로 총 10개 보험사다. 이들 보험사와 보험개발원은 3가지 주요 시스템을 중심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예컨대, IFRS 4 준비를 위해 보험회사가 보유한 보유계약의 최적현금흐름을 산출한 후 이를 통해 보험부채 구성요소를 산출하는 부채측정 시스템이다. 또 IFRS4 회계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계약서비스마진 시스템, 직·간접 사업비 시스템 등 IFRS 4 회계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회계감사·감독원 검사 대응을 위한 재무정보 적합성을 검증할 수 있는 재무정보 검증시스템도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IFRS4 시스템은 협정서 체결 이후 오는 2019년 6월까지 약 3년 5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금융위원회가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에 소비자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번 특별법 제정 배경에 대해 최근 보험사기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데다 상해·살인 등 강력범죄와 연계돼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보험사기 방법도 조직화되고, 방식도 흉악하기 때문에 이번 특별법이 보험사기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보험사기 특별법 제정에 따른 부작용은 이미 국회 정무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여당·야당 및 정부가 보완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이벌 특별법 제5조 제2항에 ‘보험회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 없이 보험사고 조사를 이유로 보험금의 지급을 지체 또는 거절하거나 삭감해 지급해서는 아니 된다’는 내용을 신설했다. 부당하게 보험금 지급을 지연하거나 거절 또는 삭감할 경우 보험사에 건당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금융위는 “이번 특별법 내용에 보험업법에 명확한 규정이 없는 보험금 지급지연 등에 대한 소비자보호 장치가 명확히 마련된 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봄을 맞아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봄이 부서질까봐 조심조심 속삭였다 아무도 모르게 작은 소리로 교보생명은 이번 광화문글판 ‘봄편’은 시대와 자연을 세심한 언어로 노래한 최하림 시인의 ‘봄’을 선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화문글판 글귀는 모든 것이 귀하고 소중하므로 늘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를 헤아리고 배려하며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상처를 주는 날 선 말보다 서로를 보듬어 주는 따뜻함으로 소중한 가치를 지키자는 것. 교보생명 관계자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소중한 것들을 잊거나 간과하기 쉽지만, 그런 요즘일수록 서로를 조심스럽게 대하고 존중하자는 뜻에서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디자인은 눈을 가리고, 조심조심 봄을 속삭이는 수줍은 소녀의 모습을 통해 다가오는 봄에 대한 설렘을 표현했다. 광화문글판은 지난 1991년부터 26년째 거리를 오가는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광화문 ‘봄편‘은 오는 5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린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ING생명은 모바일 전자청약률(2016년 1월 기준)이 전체 청약 건 중 52.8%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2월 전자청약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만 2년에 얻은 결과이다. 특히 지난해 1월 30.6%로 30%를 넘어선 이후 빠른 속도로 전자청약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ING생명의 모바일 전자청약 서비스는 재정 컨설팅부터 상품설계와 가입까지 전반적인 절차를 태블릿 PC를 통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서비스는 보험 가입 절차가 단축돼 고객과 FC들에게 편리하다. 불필요한 서류가 줄어 개인 정보 보호 효과가 크며 종이 사용도 줄여 환경에도 이로우며, 완전 판매를 통한 민원 감축에도 큰 효과가 있다. 회사는 모바일 전자청약률을 높이기 위해 FC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왔다. 연령대·사용율 별로 개인과 지점단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40세 미만 12차월 이하 FC의 전자청약률이 높은 점을 감안해 신인 FC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전체적인 전자청약률 상승을 가져오는 결과를 낳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한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서명란 확대',…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립을 위해 가정집기 일체를 지원하는 ‘따뜻한 집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따뜻한 집 만들기’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동 복지시설 집수리 사업의 일환이다.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경기, 충남, 전남 등 개소하는 전국 4개의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심리정서치료 보조기구와 가전, 가구 등을 지원한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아동학대로 인해 긴급 분리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일시보호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 쉼터는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안전한 보호, 심리치료를 위한 정서적 회복, 생활 및 학습지도, 문화 활동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등 유례가 없을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동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오는 5월부터 안전∙위생 등의 문제로 주택 개∙보수가 시급한 그룹홈의 신청을 받아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집 만들기’ 집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