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쉐보레는 최근 서울·수도권 지역에 내린 역대급 폭우로 인해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쉐보레에 따르면,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해 피해 차량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최대 50%까지 수리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수해 발생 지역에 방문 서비스를 통해 긴급출동,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차량 침수 및 파손으로 신규 차량 구매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볼트EVㆍEUV, 타호 구매 시 5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규 차량 구매의 경우 쉐보레 브랜드 고객 뿐 만 아니라 타 브랜드 차량 보유 고객도 해당되며, 차량 모델에 따라 1주에서 약 2개월 내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는 쉐보레 측의 설명입니다. 구매 지원 대상은 차량 구매자 본인에 한하며, 2022년 8월 8일 이후 공공기관에서 발급된 피해 사실 확인서, 손해보험협회의 자동차 전부 손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총 1조9628억 원 규모의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 7척 수주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99m, 너비 45.4m, 높이 26.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 2026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41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했습니다. 앞서 2020년과 2021년에도 각각 21척, 26척을 수주하며, LNG운반선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견조하게 지속된 LNG운반선 수요가 올해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따른 LNG 수요 증가에 힘입어 다량의 신조 발주 문의로 이어지고 있다"며 "LNG와 더불어 메탄올과 암모니아 등 다양한 대체연료 기술개발을 통해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미군의 용산기지 반환 부지가 전체 부지의 31%인 76만4000㎡로 늘어남에 따라 정부가 용산공원의 기본 조성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기본계획 3차 변경안을 마련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용산공원 부분반환부지 활용과 관련해 마련한 '용산공원 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을 변경·고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용산공원 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은 미군이 평택으로 기지를 이전함에 따라 반환되는 용산 미군기지를 국가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및 조성방향을 담는 계획입니다. 2011년 최초 수립 이후 2014년과 2021년 2차례 변경된 바 있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3차 변경안은 지난해 12월 2차 계획안 변경 이후 올해 7월 부분반환부지 면적이 18만㎡에서 76만4000㎡로 약 4.2배 증가한 점과, 지난 6월 부지 시범개방 당시 방문한 국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 등 변화된 여건을 토대로 마련됐습니다. 당시 국민들은 이용시간 확대, 소통공간 마련, 기존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공간 조성 등을 의견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변경안은 공청회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수립됐으며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시가 확정됐습니다. 변경된 종합기본계획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LG화학[051910]이 유한킴벌리와 탄소중립 실현 및 자원 선순환을 위한 고객 맞춤형 친환경 소재 개발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유한킴벌리와 ‘지속가능한 제품개발을 위한 소재 혁신 업무협약,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친환경 소재 적용 혁신 제품 개발 및 시장확대 ▲신소재 적용 제품에 대한 사용자 경험 공유 및 반영을 통한 고객 맞춤형 소재 및 제품 개발 확대 ▲친환경 소재(바이오·생분해·재생 원료가 일부 혹은 전체 포함된 소재)의 안정적 공급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특히, 친환경 수요가 높은 위생용품에 원료 개발단계부터 고객 피드백을 반영할 방침입니다. 자연유래 흡수체, 생분해 소재, 재생 포장재 등의 친환경 소재를 바탕으로 사용자 관점에서의 친환경 제품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입니다. LG화학은 ISCC PLUS 친환경 국제 인증을 획득한 Bio-balanced SAP(고흡수성수지)을 유한킴벌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유한킴벌리는 기저귀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유아 및 성인용 제품에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하는 등 프리미엄 친환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더 뉴 레이의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인 ‘더 뉴 기아 레이’의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더 뉴 기아 레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네 가지 속성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움’을 모토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를 수평으로 길게 배치해 확장된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습니다. 범퍼 디자인은 휠을 감싼 차체의 볼륨감과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며 레이만의 개성적인 디자인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범퍼 하단부에 적용한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는 세련되고 단단한 모습을 부각시켰으며, 측면부는 다양한 선이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했습니다. 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차체에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의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했다. 차폭의 시각적 확장을 위해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위치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도 적용했으며, 비노출형 테일 게이트 손잡이와 리어 범퍼 디자인으로 전면부와의 통일감을 연출했습니다. 실내는 신규 4.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역대급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지역의 고객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는 현대차그룹이 비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수해 피해 차량 정비 지원을 비롯해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수해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 줄 계획이며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도 무상으로 지원합니다. 피해 고객이 수리를 위해 피해 차량을 입고하고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생수,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해 지역 ‘긴급 지원 서비스’도 진행됩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대차그룹이 이번에 진행하는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가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내 조선업계가 3개월 연속 중국을 제치고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위를 차지했습니다. 9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7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인 210만CGT(70척) 중 한국은 절반 이상인 116만CGT(19척, 55%)를 수주하며 3개월 연속 세계 선박 발주량 1위에 올랐습니다. 2위인 중국은 62만CGT(35척, 30%)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계 수주 실적에서도 한국은 1113만CGT(204척, 47%)를 나타내며 중국(1007만CGT, 383척, 42%)과 일본(171만 CGT, 65척, 7%)을 제쳤습니다. 1~7월 주요 선종별 누계 발주량을 살펴보면, 14만m³ 이상의 대형 LNG운반선은 지난해 313CGT(36척)에서 888만CGT(103척)로 약 184% 오르며 전체 수주량을 이끌었습니다. 103척의 수주량은 클락슨리서치가 LNG운반선 발주 데이터를 집계한 2000년 이래 최대 숫자입니다. 1만2000TEU(1TEU 당 20피트짜리 컨테이너 하나 규모)급 이상의 컨테이너선은 지난해 977만CGT(163척)에서 295만CGT(103척)로 70% 감소했으며, A-Max급 유조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내린 '역대급 폭우'로 차량 침수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쌍용자동차가 피해를 입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정비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9일 쌍용차에 따르면, 폭우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 및 전담 작업장을 운영·마련하고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쌍용차는 전국 서비스네트워크 내 작업장을 통해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의 경우 총 수리비의 40%를 할인해 줄 예정입니다.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토레스를 제외한 전 차종에 대해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진행하며,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 및 필요할 경우 비상시동 조치 등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그 밖의 전기/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말까지 전국 101곳에서 2만6454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됩니다. 9일 국토부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전국 101곳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 2만6454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진행됩니다. 지역 및 공급물량을 권역별로 살펴볼 경우 서울 등 수도권은 48곳·1만6977가구, 비수도권은 53곳·9477가구입니다. 공공임대주택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임대를 받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의미합니다. 수급자 등에게 시세 3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에게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청년층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행복주택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총 1만6977가구가 공급되는 수도권은 가장 많은 공급량이 예정돼 있는 동탄2신도시 A105 행복주택(1500가구)를 비롯해 화성동탄2 행복주택(1350가구), 양주옥정 A25 행복주택(1215가구), 수원당수 A2 행복주택(1150가구)이 주요 물량입니다. 서울만을 볼 경우 강동천호1 행복주택(94가구)을 비롯해 총 10곳에서 행복주택 및 국민임대 총 520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비수도권은 충남 아산탕정(2-A6·2-A9) 행복주택(1054가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현대[267250]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기업인 아비커스가 세계 첫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아비커스는 지난 8일 SK해운, 장금상선 등 국내 선사 2곳과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HiNAS) 2.0’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하이나스 2.0은 컨테이너선과 LNG선 등 건조 중인 총 23척의 대형선박에 내년 8월부터 순차적으로 탑재될 예정입니다. 아비커스에 따르면, 하이나스 2.0은 지난 2020년 개발해 이미 상용화한 1단계 자율운항 솔루션(하이나스 1.0)에 ‘자율제어’ 기술이 추가된 자율운항선박 2단계에 해당하는 솔루션입니다. 상선과 레저보트를 통틀어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을 상용화한 것은 전 세계에서 아비커스가 최초입니다. 하이나스 2.0은 선원의 의사결정 지원은 물론 딥러닝 기반의 상황 인지 및 판단을 통해 속도제어와 충돌회피 등 다양한 돌발상황에 선박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축적된 실운항 데이터로 최적의 운항경로를 생성하는 기능과 선박이 자율적으로 엔진출력을 제어해 연료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됐습니다. 아비커스는 국내·외 선사로부터 총 170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카카오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8월의 카카5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카카5데이는 카카오페이 간편결제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진에어와 카카오페이의 공동 제휴 이벤트입니다. 이달의 카카5데이는 9일부터 오는 10월 29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 국제선 전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13일까지 진행됩니다.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은 항공권 결제 금액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추석 연휴 기간 등 날짜 제한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할인 쿠폰은 ▲5000원권(항공 운임 5만원 결제 기준) ▲3만원권(항공 운임 10만원 결제 기준)으로 구성되며 3만원 할인 쿠폰의 경우 매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00명에게만 발급됩니다. 아울러, 내륙 여행객들을 위한 김포~포항, 김포~사천 노선 전용 2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됩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 국내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한 카카5데이 프로모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경기도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의 사업 초기 투기거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해당 지역 일대를 2년 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합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현덕지구에 속하는 경기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장수리·포승읍 신영리 일원 2.32㎢를 오는 2024년 8월 14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재지정된 지역은 현덕지구 개발 예정에 따른 투기적 거래가 성행해 지난 2020년 8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지정기간은 오는 14일까지였습니다. 그러나 토지보상이 완료되지 않는 등 사업 초기 단계로 투기 우려가 높다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의 의견을 반영해 2년 연장이 결정됐습니다. 오는 2024년 8월 14일까지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고 할 경우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의 허가를 필히 받아야 합니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허가를 받았을 경우 일정기간 동안 허가받은 목적 그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 내의 이행강제금이 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하반기 청약계획을 잡은 수요자 10명 중 4명은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자 부담 증가를 가장 걱정되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8일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13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988명이 올해 하반기 청약을 생각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39.1%가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자 부담 증가를 청약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걱정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어 ▲낮은 청약 가점·높은 경쟁률 등으로 인한 낮은 당첨 확률(35.4%) ▲분양가상한제 개편에 따른 분양가 인상 우려(12.9%) ▲관심지역에 분양 단지 부족(6.1%)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 분류해 볼 경우 40대 이상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부담 증가’(40.4%)를, 20~30대 응답자는 ‘낮은 청약 가점과 높은 경쟁률 등으로 낮은 당첨 확률’(43.5%)을 걱정되는 점으로 가장 많이 응답했습니다. 직방 측은 2030 세대의 경우 단독 가구가 많은 데다 청약통장 보유기간도 짧아 해당 항목에 응답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가구 유형별로는 2~3인 가구 및 4인 이상 가구 응답자의 경우 ‘금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DL이앤씨와 DL건설이 인천 부평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오는 9일부터 청약 접수에 돌입합니다. 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이틀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전용 49~59㎡ 457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됩니다. 단지는 인천 부평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동, 전용 39~84㎡,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분양에 들어가는 가구 타입을 볼 경우 ▲49㎡ 95가구 ▲59㎡A 236가구 ▲59㎡B 126가구입니다. 분양조건의 경우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구성되며, 1순위 청약 시 가점제 물량 75%, 추첨제 물량 25%입니다. 가점제 탈락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갑니다. 분양 측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부평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GTX까지 예정돼 있는 등 교통 인프라가 뛰어난 단지"라며 "교통 인프라 외에도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으며 가구 내부는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해 쾌적성 향상과 함께 입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이달 주택 재개발 사업을 통해 경기 구리시 인창C구역 일원에 공급하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동, 아파트 1180가구, 오피스텔 251실의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되며 일반분양으로는 679가구가 공급됩니다. 전용 타입 별 일반분양 물량은 ▲34㎡ 68가구 ▲46㎡ 56가구 ▲59㎡A∙B∙C 264가구 ▲82㎡A∙B 205가구 ▲101㎡ 86가구 등입니다. 분양 측은 구리시에 첫 공급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임과 동시에 구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교통, 교육, 생활편의, 공원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춰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리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인근에 있으며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망도 인접해 서울이나 타 지역으로의 이동여건이 수월합니다. 약 7610㎡ 규모로 조성되는 구리역환승센터 건립 사업과 지하철 8호선 구리(구리전통시장)역 조성 등이 완료될 경우 수도권 동북구 광역교통의 허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유치원과 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