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오리온(대표 이경재)은 닥터유만의 영양 설계로 고소한 맛을 더하고 당 함량은 낮춘 ‘에너지바 호두’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에 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을 중요시하는 BFY(Better For You)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에너지바 호두는 호두 9.9%와 함께 아몬드·땅콩 등 견과류 함량을 41%까지 높여 고소한 맛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이소말토올리고당·프락토올리고당 등 두가지 올리고당을 사용해 은은한 단맛을 내는 동시에 당 함량을 낮출 수 있는 비율을 적용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에너지바 호두는 맛과 영양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을 위해 닥터유만의 ‘영양 설계’가 이뤄진 제품”이라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CJ그룹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가 판로개척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계약재배를 확대했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기존 27개 지역에 이어 올해 충남 예산, 경북 영양, 강원 영월 등 7개 지역을 새로 추가해 전국 34개 지역에서 계약재배를 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계약재배는 농가와 기업 간 ‘윈윈(win-win)’ 모델로 꼽힙니다. 농가는 계약재배를 통해 외부 가격 등락이나 판로 걱정 등 환경 변화에 대한 안정적인 대처가 가능합니다. 기업은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물량을 확보할 수 있어 상품 및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대표 작물인 쌀의 경우 지난해 CJ프레시웨이는 5% 원가를 절감했으며 농가는 수확량이 6% 증가하는 등 상호 이익을 얻었습니다. 올해 계약재배 면적은 5492㏊(54.9㎢) 규모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16% 가량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는 축구 경기장 크기(약 7420㎡)의 약 80배에 달합니다. 참여 농가도 2391개에서 2852개로 20% 늘어납니다. 취급 물량 또한 지난해 4만3000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빨간짜장면’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소스에 두반장을 사용해 매콤한 풍미를 추가했습니다. 해당 소스는 직화 솥에서 180℃ 고온으로 빠르게 볶아 불맛까지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수타식 제면 공법으로 뽑아낸 생면을 사용하여 식감을 살렸습니다. 풀무원은 생면 반죽을 4단 압연 롤러로 여러 차례 누르고 치대는 과정을 거쳐 식감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면발 두께를 2.4㎜로 굴곡지게 뽑아냈습니다. 건더기로 돼지고기 등심 부위와 감자, 양파, 양배추 등을 곁들였습니다. 조리법은 끓는 물에 봉지째 넣어 3분간 데운 소스를 역시 끓는 물에 4분간 삶은 면발 위에 얹은 후 비벼 먹으면 됩니다. 박희주 풀무원식품 냉장FRM(Fresh Ready Meal)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은 기존 짜장면 제품과 확연히 다르게 매콤함과 불맛을 제대로 살려 한국인 입맛에 맞췄다”며 “앞으로도 풀무원만의 전문성을 살려 차별화된 냉장면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관련 시장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풀무원은 대표 제품 ‘직화짜장면’으로…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 비에이치앤바이오(대표 이근갑)가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에서 청양홍고추 계약재배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계약농가를 대표해 음성고추영농조합을 비롯한 총 9곳의 지역 단체와 진행됐습니다. 이번 계약재배는 청양홍고추의 안정적 수급을 통해 교촌 레드소스의 품질을 유지·강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레드소스는 교촌치킨의 매운맛 메뉴인 ‘레드시리즈’의 소스로 인공 캡사이신 대신 국내산 청양홍고추를 착즙·농축해 만들어집니다. 비에이치앤바이오는 협약을 통해 충북 음성·진천·강원도 원주 등 10개 지역 180여 농가와 약 15만평의 규모로 계약재배를 시행할 예정이며 올 7~9월에 걸쳐 청양홍고추 500톤 수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 물량은 전체 수매 계획량의 40% 수준입니다. 이근갑 비에이치앤바이오 대표는 “교촌치킨 레드소스의 핵심 원료인 청양홍고추의 품종을 지정하고, 종묘사의 농가 지도관리를 통한 계약재배를 실행해 고품질의 농산물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제품 선택권 보장을 위해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8.0’ 및 ‘아이시스 에코’에 점자를 넣는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친환경을 위해 제품 라벨을 없앤 국내 최초 무라벨생수 아이시스 에코 출시에 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초에 아이시스8.0 300㎖ 제품부터 점자 표기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생산 계획에 맞춰 아이시스8.0 200㎖·500㎖·1ℓ·2ℓ와 아이시스 에코 500㎖·1.5ℓ·2ℓ등 총 8개 제품으로 점자 표기를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점자는 페트병 몸체 상단에 위치하고 브랜드명인 ‘아이시스’로 표기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시각장애인들이 점자 해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점자의 높이·간격을 표준 규격에 맞추고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점자 인식에 대한 검증도 마무리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분들이 원하는 음료 제품을 선택할 때 불편함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아이시스8.0 생수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음료 브랜드의 점자 표기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어린이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민명기 대표는 지난 6일 롯데제과 양평동 본사 2층에 있는 어린이 과자박물관 ‘스위트팩토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민명기 대표는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이 추천하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롯데제과는 참여자들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 적힌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찍은 사진을 롯데제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올렸습니다. 민명기 대표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롯데제과 임직원 모두가 본 캠페인의 뜻을 나누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 운전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릴레이 형식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여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합니다. 민명기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해 일본 소주 수출액(과일리큐르 포함)이 전년대비 약 23% 증가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일본에 수출하는 주류제품 가운데 과일리큐르 판매 비중이 2019년 대비 지난해 5배 이상 상승하는 등 과일리큐르 인기에 힘입어 판매를 회복했습니다. 여세를 몰아 하이트진로는 최근 일본 주요 편의점에 참이슬·청포도에이슬 등을 입점했으며 전국 편의점을 석권해 가정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지난해 12월 일본 내 ‘세븐일레븐’·‘미니스톱’의 전국 점포에 참이슬 시리즈를 입점했고 올해 3월부터는 ‘로손’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0월말 과일리큐르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자 참이슬 브랜드 최초로 일본 TV광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옥외광고·교통광고를 연이어 진행했고 이는 참이슬 제품판매 호조로 이어졌습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 총괄상무는 “과일리큐르의 성장으로 지난해 반등에 성공한 만큼, 더욱 박차를 가해 일본 가정 시장을 잡겠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SPC그룹(대표 허영인)은 해외 4개국에 자체 개발한 토종효모(SPC-SNU 70-1)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SPC그룹이 지난 2015년 자체 발굴에 성공한 토종효모와 유산균을 미국·중국·프랑스·일본 등 4개국에 총 12건 특허 등록했습니다. SPC그룹은 순수 국내 연구 기술로 개발한 제빵용 미생물 자원이 해외에서 차별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 큰 의의를 뒀습니다. SPC그룹은 2005년 미생물과 식품소재 등 기초 연구를 진행하는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는 서울대 연구진과 공동 연구로 11년간 1만여 개의 토종 미생물을 분석해 우리 고유의 식품인 누룩과 김치에서 제빵에 적합한 효모와 유산균을 찾아냈습니다. 또 이들의 조합을 통해 제빵 발효종인 ‘상미종’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이를 커피에도 적용해 국내 최초 ‘무산소 발효 커피’ 개발에 성공하는 등 품질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서진호 SPC생명공학연구소 소장은 “특허 등록이 까다로운 미국을 비롯해 해외 4개국에서 국내 토종 미생물 자원으로 차별성을 인정받은 것은 기업은 물론 국가경쟁력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한국 파파존스(대표 서창우)가 올해 첫 신메뉴인 ‘타바스코 할라피뇨’ 출시를 기념해 ‘타바스코 할라피뇨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정통 아메리칸 피자를 추구하는 파파존스 피자와 타바스코 핫소스와의 만남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파파존스 피자의 타바스코 할라피뇨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타바스코 맥주잔과 함께 라지 사이즈 피자 메뉴를 무료로 제공하는 파파존스 피자 쿠폰을 지급합니다. 맥주잔은 당첨자에게 직접 발송되고 쿠폰은 파파존스 피자 자사 채널(홈페이지·웹·앱) 마이페이지 내 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90일 동안 유효하며 당첨자는 오는 16일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개별 공지됩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전 세계 대표적인 매운맛 소스로 자리매김한 타바스코 핫소스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메뉴 특색을 살린 이색적인 이벤트로 고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한편, 소비자와 밀접하게 소통하고자 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한국맥도날드는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익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캠페인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는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의 지명을 받아 맥도날드의 드라이브 스루(DT) 플랫폼 ‘맥드라이브’ 매장 앞에서 크루들과 함께 표어를 든 사진을 공식 SNS에 업로드하며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가 지명한 다음 주자는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와 개그맨 조세호입니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미래 세대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이 안전한 세상 속에서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맥도날드는 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한 라이더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여성 피트니스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의 건강 식단 전문 쇼핑몰 다노샵이 식단관리용 도시락 브랜드 ‘다노한끼 도시락’을 2019년 1월 첫 론칭한 이래 꾸준히 선보일 수 있던 것에 대해 감사 입장을 7일 전했습니다. ‘다노한끼 도시락’은 론칭 직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해 현재까지 250만개 이상이 판매됐고,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식단관리 도시락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제품 라인업은 ‘다노한끼 시즌1 닭가슴살 도시락’, ‘다노한끼 시즌2 한식도시락’, ‘다노한끼 시즌3 버라이어티팩 도시락’, ‘다노한끼 시즌4 저당 곤약 도시락’ 등 총 4가지입니다. 특히나 ‘다노한끼 도시락’은 전 라인업을 통틀어 제품 수가 총 28가지로, 다양한 구성 덕분에 누구나 자신의 기호에 알맞게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나트륨을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기존 도시락 제품 대비 3분의1 수준으로 줄이고, 제품 한팩당 평균 열랑이 쌀밥 한 공기 수준(300kcal)인 321kcal에 불과합니다. 제품 한팩당 평균 가격이 편의점 도시락 수준으로 저렴한 점도 장점입니다. 이지수 다노 대표는 “다양한 식단관리용 도시락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카페베네(대표 박그레타)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타임커머스 티몬 티비온 (TVON)을 통해 스페셜 할인 프로모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카페베네 신메뉴인 ▲카라멜 시나몬 크로플바 ▲애플 크림치즈 크로플바 ▲더블 베네브루 디카페인 ▲콜드브루 디카페인을 중심으로 한 구성의 모바일 상품권 5종을 특가에 선보입니다. 카페베네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위해 경품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경품으로는 ‘APP 멤버십 쿠폰 아몬드 달고나 스콘’·‘펫캉스 텐트’·‘우리 산책갈까 SET’가 준비돼있습니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방송 편성표에서 카페베네 라이브 방송 알림을 받고 해당 시간에 접속해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 됩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지난 티몬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또 한 번 좋은 구성으로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가 ‘미쉐린 가이드2021’에 선정된 레스토랑 오너 쉐프들과 손잡고 ‘그리팅 건강식 밀키트(Meal Kit)’를 선보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의 건강식 밀키트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리팅 건강식 밀키트는 ‘들기름 표고버섯면’과 ‘약고추장 깻잎면’으로, 미쉐린 가이드 2021에 선정된 성수동 면요리 맛집 ‘유면가’ 이유석 쉐프와 더프라자 호텔 한식 파인다이닝 ‘주옥’의 신창호 쉐프가 건강을 콘셉트로 공동 개발했습니다. 두 제품의 메인 식재료인 면과 들기름은 쉐프 각자의 장점을 살려 레시피를 개발한 게 특징입니다. 자가제면 기술을 보유한 이유석 쉐프가 표고 버섯과 들깻잎을 갈아서 면을 개발했으며, 신창호 쉐프는 최적의 온도와 압력으로 들기름을 추출했습니다. 또한, 모든 소스는 그리팅 전담 연구조직인 ‘그리팅LAB’에서 직접 개발한 L-글루타민산나트륨‧착향료‧카라멜색소 등을 넣지 않은 특제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그리팅 건강식 밀키트는 그리팅 전용 온라인몰인 ‘그리팅몰’과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종합외식기업 bhc(대표 박현종)는 7일 프리미엄 신선식품 전문 플랫폼 마켓컬리에 공식 입점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입점 메뉴인 ‘어탕칼국수’는 창고43 인기 메뉴로, 민물고기·음나무를 장시간 끓여낸 진한 육수에 고추장을 첨가해 칼칼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또 일반 밀가루 대신 생부추를 갈아 넣어 만든 생면을 사용했습니다. 이번 메뉴는 마켓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컬리 온리(Kurly Only)’ 제품으로 기존 창고43 어탕칼국수 2인분과 달리 1인분으로 기획·제작돼 1인 가구·소가구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bhc는 마켓컬리 ‘맛대맛’ 기획전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총 8일간 창고43 어탕칼국수를 25% 할인가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bhc 관계자는 “고품질 식품에 주안점을 둔 브랜드 간 철학이 일치해 창고43 어탕칼국수가 마켓컬리에 입점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샘물(대표 조현근)은 공식 스마트스토어·쿠팡·카카오 톡딜에서 ‘바디풀(BODYFUL)’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바디풀은 물을 마시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칼슘·마그네슘도 함께 채울 수 있는 천연 미네랄 밸런스 워터입니다. 1병 기준 ‘바디풀 20’으로는 약 25~35㎎의 칼슘을, ‘바디풀 12’로는 약 16.5~24㎎의 마그네슘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번 풀무원샘물은 다양한 채널에서 바디풀 2종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합니다. 먼저 쿠팡에서는 오는 11일까지 채널 특별가에 추가 46% 할인을 적용합니다. 풀무원샘물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동일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 톡딜에서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물과 함께 미네랄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