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SPC그룹(대표 허영인)은 ‘쉐이크쉑(Shake Shack)’ 싱가포르 6호점 ‘그레이트 월드(Great World)’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쉐이크쉑 그레이트 월드점은 과거 유명 놀이공원이었던 ‘그레이트 월드’ 부지에 새롭게 들어선 대형 쇼핑몰 1층에 409㎡, 156석 규모로 자리 잡았습니다. 싱가포르 아티스트 ‘토비아토(Tobyato)’와 협업해 롤러코스터와 대관람차 등 놀이공원의 상징적인 모습을 매장 내부 벽면에 장식해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SPC그룹 측은 설명했습니다.
쉐이크쉑은 콘크리트(아이스 디저트) 제품인 ‘팝핑 굿 타임(Poppin’ Good Time)’·‘베리 페리스 스웰(Berry Ferris Swell)’을 그레이트 월드점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입니다.
또한, 쉐이크쉑 그레이트 월드점은 메뉴 중 ‘쉑어택(Shack Attack)’ 매출의 5%를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PCS(Promisedland Community Services)’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SPC 그룹 관계자는 “SPC그룹 글로벌 사업의 중요한 성장축 중 하나인 동남아 시장 확대에 발맞춰 싱가포르 쉐이크쉑 사업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