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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빕스, 캠핑 콘셉트 신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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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8, 2021, 14:04:23

신비아파트 키즈팩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봬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빕스(VIPS)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떠나요, 빕스 캠핑’이라는 콘셉트로 전국 매장과 빕스 얌 딜리버리에서 오는 29일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먼저 ‘시그니처 바비큐 폭립’은 훈연향을 입힌 새우·오징어 등의 씨푸드 BBQ ‘그릴드 씨푸드 플래터’로, 여러 가지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 맥앤치즈를 소라 모양 파스타 콘길리에로 만든 ‘맥앤치즈 콘길리에’, ‘스모어’를 재해석해 마쉬멜로우와 초콜릿으로 구운 ‘스모어 케이크’ 등이 눈길을 끕니다.

 

또한, 새로운 스테이크 메뉴도 선보입니다. ‘스모크 우드박스 스테이크’는 스모키 얌스톤 스테이크와 사이드 메뉴를 우드박스로 덮어 훈연한 스테이크입니다. 참나무 연기가 피어나는 우드박스에서 스테이크를 꺼내는 언박싱 쇼는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고 CJ푸드빌 측은 설명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돼있습니다. 

 

우선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함께하는 키즈팩을 한정 판매합니다. 키즈팩은 7월 31일까지 어린이 샐러드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키즈 멤버십 카드’, 신비와 은비 모양의 쿠키 2종과 초코펜이 담긴 ‘DIY 쿠키 세트’, 신비아파트 손 소독제 1개로 구성했습니다. 

 

‘빕스X펩시콜라 콜라보 캠핑의자’ 프로모션은 스모크 우드박스 스테이크나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 주문 시 캠핑의자를 증정합니다. 프로모션은 다음 달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울러 홈캠핑(집에서 하는 캠핑)족을 위한 ‘빕스 얌 딜리버리’ 메뉴도 선보입니다. ‘홈캠핑팩’은 3인이 넉넉히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시그니처 바비큐 폭립부터 핫타이 누들 샐러드·핫윙·감바스·잠발라야라이스·스모어케이크까지 담았습니다. 캠핑 전구와 잔디 디자인 테이블 매트도 제공합니다.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에서 주문 가능합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특히 가족 고객에게 사랑받는 빕스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과 방역을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라며 “이번 가정의 달에는 가까운 빕스로 맛있는 힐링 캠핑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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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4월부터 잔금대출·9월부터는 빌라담보대출도 갈아타기 가능

4월부터 잔금대출·9월부터는 빌라담보대출도 갈아타기 가능

2024.03.26 17:30:3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는 4월1일부터 아파트 잔금대출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에 포함됩니다.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주거용오피스텔과 빌라(다세대·연립)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9월 시작됩니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차주 명의로 소유권등기가 이뤄지고 기존 대출 금융회사의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아파트 잔금대출은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는 9월부터는 KB시세·한국부동산원 시세 등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빌라(다세대·연립주택) 및 주거용오피스텔을 담보로 한 대출도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합니다. 서민·무주택자의 주요 주거금융상품인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임대차 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금융위는 보증기관 등 참여기관과 협의를 거쳐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지 3개월이 지난 뒤 12개월(계약기간의 1/2)까지 갈아타기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가 저녁시간대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오전 9시~오후 10시(현행 오후 4시)로 확대합니다. 금융위는 그간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경험을 토대로 서비스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말 금융당국이 야심차게 출시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300일 성적표도 나왔습니다. 금융위는 작년 5월3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300일간 누적 기준으로 16만6580명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했고 총 7조4331억원의 대출을 낮은 금리로 이동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용대출에선 14만4320명의 차주가 3조3851억원의 대출을 이동했습니다. 금리는 평균 1.58%포인트(p) 떨어지고 1인당 연간 기준 이자절감액은 58만원입니다. 올해 1월9일 개시한 주담대 갈아타기는 총 1만6909명이 3조1274억원의 대출을 이동하고 금리는 평균 1.52%p 낮아졌습니다. 1인당 연간 기준 이자절감액은 281만원 수준입니다. 올해 1월31일 개시한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총 5351명이 9206억원 규모의 대출을 이동했습니다. 평균 1.37%p 금리가 떨어졌고 1인당 연간 236만원가량 이자를 절감했습니다. 서비스 전체 평균 기준으로는 대출금리가 평균 1.54%p 하락하고 1인당 연간 기준 153만원의 이자가 절감됐다고 금융위는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성과를 고려해 정책담당자에게 승진, 해외유학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 이진수 전 중소금융과장(행시45회), 오화세 전 중소금융과장(행시45회)은 이날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습니다. 신장수 현 중소금융과장(행시46회)은 향후 승진인사에서 최우선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담당 실무자 박종혁 사무관에게는 해외유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관련 참여기관·이용자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금융당국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국민 이자부담 절감이라는 목표를 위해 금융권 등 참여기관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대환대출 서비스는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잔금대출과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빌라·오피스텔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국민들이 꾸준히 요구해 온 개선과제"라며 "개선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보다 많은 국민에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금융권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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