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남양유업은 지난 28일 서울시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뇌전증 인식 개선 캠페인 ‘퍼플웨이브’ 행사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차별과 편견에 놓인 뇌전증을 알리고 전시회와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남양유업은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전달했고 ‘뇌전증 관리·지원법’ 입법 동의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와 함께 소아 뇌전증 환아들을 위해 공연과 후원을 펼치는 ‘화이팅게일’의 버스킹 공연과 뇌전증을 앓고 있는 화가 넌지, 부처 작가의 작품도 전시했습니다. 이날 한국뇌전증협회의 김흥동 회장은 뇌전증 환자를 위한 무료 상담소를 운영해 현장에서 환자와 그 가족들이 뇌전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21년째 뇌전증 환자를 위한 특수분유 ‘케토니아’ 생산과 함께 관련 캠페인 병행으로 사회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이들이 겪는 잠깐의 떨림이 영원한 차별이 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따뜻한 울림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양유업은 2002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난 6월 론칭한 ‘드링크 모어 워터’ 책임 음주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드링크 모어 워터’ 책임 음주 디지털 캠페인은 2021년 유럽·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고안됐습니다. 올 6월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4개 시장으로 확대했으며 성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 영상은 가장 빈번한 음주가 일어나는 클럽과 바, 업무 회식과 같은 3가지 상황에서 물과 함께 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책임 음주 캠페인의 타겟 연령층 및 채널을 확대해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자사 브랜드인 제임슨, 앱솔루트와도 협업했습니다. 지난 4월과 올 10월 진행된 ‘고아웃 캠프’ 내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 브랜드 부스와 올 8월 진행된 ‘앱솔루트 그라운드’ 팝업스토어 현장에 드링크 모어 워터 존을 선보였습니다. 또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와 협업해 청년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책임 음주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강남 논현동의 장생건강원과 청담동 제스트 등 유명 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준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법규 준수 역량을 강화하고 준법·윤리경영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오비맥주는 2021년부터 매년 10월을 준법의 달로 정하고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올해는 ‘매일 올바르게 양조합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온·오프라인 교육, 준법 OX퀴즈, 컴플라이언스 레터 발행 등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임직원의 준법의식 함양을 위해 회사 규범과 정책에 대한 교육은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교육 주제는 ▲업무수행준칙 ▲공정거래법 ▲부패방지법 ▲다양성과 인권 존중 ▲책임 있는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규정 등입니다. 오비맥주는 전 임직원에게 기밀 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정보 보호를 위한 임직원 행동 원칙’을 배포했습니다. 영업과 생산 직원들에게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준법교육’을 통해 대면으로 해당 원칙을 교육합니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준법·윤리경영은 필수"라며 "오비맥주 임직원의 준법의식 제고는 물론 체계적인 준법시스템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건면 브랜드 자연건면의 대표 제품 ‘로스팅 짜장면’ 모델로 구독자 180만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2021년 9월 출시한 풀무원 로스팅 짜장면은 각종 재료를 세 번 볶는 풀무원의 독자적인 기술인 ‘트리플 로스팅 공법’을 적용해 짜장 맛을 낸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2100만개를 돌파하며 풀무원 건면 사업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풀무원은 입짧은햇님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우선 입짧은햇님 패키지 제품을 선보입니다. 제품 전면에는 입짧은햇님과 완성된 짜장면의 이미지를 배치했고 후면에는 세프 정호영, 김형석, 송훈의 개별 추천평을 더했습니다. 새로운 패키지 제품은 11월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모델 발탁을 기념해 오는 11월 7일 입짧은햇님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합니다. 입짧은햇님의 로스팅 짜장면 먹방과 함께 라이브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구매 혜택과 구매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김재현 풀무원식품 건면PM은 "로스팅 짜장면에 끊임없는 애정을 보여온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다음달 5일까지 한우를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특가로 즐기는 한우’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컬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130여개의 한우 관련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남도우애 1++ 등심, 녹색한우 1+ 양지, 경주천년한우 1++ 차돌박이 등은 기존가 대비 5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합니다. 컬리 자체 브랜드인 ‘KF365(컬리 프레시 365)’의 1+ 한우 채끝도 할인가에 팝니다. 이달 31일부터 이틀 간 일일 특가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첫날에는 1등급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약 38% 할인 판매합니다. 한우데이 당일인 11월 1일에는 태우한우의 국거리와 불고기 제품을 반값에 선보입니다. 한우데이 기획전에서 5만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 서형근 컬리 축산팀 MD는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온라인으로 편하게 주문해서 드실 수 있도록 이번 한우데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컬리의 풀콜드체인 시스템과 샛별배송을 통해 전국 유명 한우 브랜드 제품을 주문 바로 다음 날 아침에 집에서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컬리는 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 유통군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통합 마케팅 행사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행사 참여 계열사를 11곳으로 확대했습니다. 롯데 유통군의 백화점, 마트, 슈퍼, 이커머스, 하이마트, 홈쇼핑, 세븐일레븐, 멤버스를 비롯해 롯데GFR이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합니다. 롯데GRS와 롯데시네마도 합세해 다양한 할인 상품과 포인트 적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롯데그룹의 통합 오픈 멤버십 ‘엘포인트’ 회원 혜택도 강화했습니다. 먹거리 행사로 마트와 슈퍼에서 국내산 삼겹살을 오는 2일~8일 행사카드 결제 시 반값에 선보입니다. 같은 기간 마트는 킹크랩을 반값에 판매합니다. 마트와 슈퍼는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을 1~2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행사도 진행합니다. 보틀벙커에서는 와인과 와인글라스 등 행사 주요 상품을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세븐일레븐은 1일~11일 빼빼로 7종을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해줍니다. 롯데GRS는 행사 기간 중 매일 1000개 한정으로 ‘크리스피 크림 오리지널 하프더즌’을 50% 이상 할인 판매합니다. 백화점은 ‘슈퍼 뷰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마스크를 벗자 껌 매출이 뛰었습니다. 넘쳐나는 간식거리와 코로나19로 하락세를 걷던 껌 시장이 최근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껌 제조 기업들은 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시장 1위 롯데웰푸드는 껌 부활 프로젝트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간식 시장에서 껌의 위상은 예전만 못한 게 현실입니다. 27일 시장조사업체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껌 시장 규모는 2020년 1933억원, 2021년 1685억원에 이어 지난해 1589억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코로나 전인 2019년(2587억원)과 비교해보면 1000억원 넘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국내 껌 시장 점유율 80%에 달하는 롯데웰푸드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롯데웰푸드 건과 카테고리 내 껌 매출은 2019년 1877억원에서 2020년 1598억원으로 줄었고 2021년에는 1362억원까지 떨어졌습니다. 2년 연속 매출이 해마다 200억원 이상씩 감소하며 체면을 구겼습니다. 코로나 확산은 껌 매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외출이 줄고 마스크 착용이 늘면서 껌을 씹어야 할 필요성이 줄었습니다. 롯데웰푸드의 2022년 껌 매출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올해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1조7462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8.3% 줄어든 91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뷰티 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한 6702억원, 영업이익은 88.2% 감소한 8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내수 채널 성장에도 중국의 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주요 채널의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소비 심리 위축 영향 등으로 면세 및 중국 매출이 두 자릿수 줄었습니다. 국내 H&B 및 온라인 매출은 성장했습니다. 주요 채널 수요 약세 및 구조조정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은 줄었습니다. HDB(홈케어 데일리뷰티) 사업 3분기 매출은 5701억원, 영업이익은 467억원으로 각각 2.9%, 16.8% 감소했습니다. 데일리뷰티 실적은 견조했지만 원료사업 기저 부담이 지속되며 매출이 줄었습니다. 주요 브랜드인 '유시몰', 'FiJi', '엘라스틴' 등은 매출이 늘었고 '피지오겔'은 데일리뮨 앰플 제품 판매가 늘었습니다.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줄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림은 더미식 국물요리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하림은 지난해 11월 국내 국물요리 시장에 더미식 냉동 국물요리로 출사표를 던진 이후 올해 4월에는 파우치 형태의 상온 국물요리를 선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더미식 부대찌개와 등심부대찌개는 광천 토굴 새우젓으로 맛을 낸 햄을 사용했습니다. 더미식 소고기 미역국과 한우 미역국은 고흥 미역을 사용하며 더미식 차돌된장찌개는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들었습니다. 더미식 갈비탕은 하림 비법 간장을 활용했습니다. 더미식 국물요리 라인업 강화에 발맞춰 TV 광고도 선보였습니다. 영상에는 각각의 국물요리마다 ‘쉽게 타협하지 않은 맛집의 고집 그대로’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았습니다. 하림 관계자는 "그 동안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국물요리 라인업을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더미식 국물요리는 단순히 편의성이 아닌 가정에서 끓인 것보다 더 맛있게 즐기는 제품으로 포지셔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더미식 국물요리는 총 20종으로 냉동으로는 한우사태곰탕, 갈비탕, 양지육개장, 한우미역국, 등심부대찌개, 돼지고기김치찌개, 차돌된장찌개, 맑은순댓국 등 10종이, 상온은 소고기육개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5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는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4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인천 송도에 위치한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와 바이오텍 연구소에서 이뤄졌습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구소 현직 담당자들과의 만나 약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고 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 증진과 이공계 분야로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예비 과학 꿈나무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2년부터 상주고등학교와 함께 그룹 내 연구소 및 캠퍼스 견학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1사1촌의 일환으로 상주고등학교에 매 분기 박카스, 포카리스웨트, 마신다(생수)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 및 교직원들에게 동아제약 비타민 오쏘몰을 후원했습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상주고 과학중점반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과 과학적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 같아 기쁘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은 고단백·저칼로리 등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 ‘스팸 닭가슴살’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전세계 48개국에서 판매되는 스팸 브랜드 캔햄 중 최초의 닭가슴살 제품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팸 닭가슴살’은 스팸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과 닭다리살, 닭껍질을 조합했습니다. 100g 기준 단백질 함량은 17g입니다. 200g 한 캔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60%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은 낮췄습니다. 13시간 이상 저온 숙성 공정을 거쳐 닭고기 특유의 비린 맛은 제거하고 닭가슴살 풍미는 극대화했다는 설명입니다. 최근 '헬시 플래저(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트렌드)'를 타고 닭가슴살을 일상식으로 즐기려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칸타월드패널에 따르면 육가공 시장 닭가슴살 카테고리 매출은 연평균 19%(올해 6월 기준)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캔햄 시장 1위로서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팸의 맛 품질을 그대로 살린 닭가슴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는 가을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황태 해장국수’는 들기름에 볶은 황태를 우려내 육수를 구현했으며 두부부침을 고명으로 올렸습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국물 요리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차림상 메뉴도 마련했습니다. 차림상은 ‘황태 해장국수’, 돼지고기와 다양한 채소로 속을 채운 고추튀김, 배추김치와 공깃밥으로 구성했습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제일제면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씨앗닭강정(소)’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해당 쿠폰은 11월 22일까지 증정 메뉴를 제외하고 2만원 이상 주문 시 테이블당 1매 사용 가능합니다. 타 쿠폰, 행사 및 제휴 할인카드는 중복 적용되지 않습니다. 무교주가 제일제면소, N서울타워점, 푸드월드 인천공항점은 이벤트 제외 매장입니다. 상세 내용은 제일제면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제법 차가워진 가을 바람에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줄 황태 해장국수를 선보였다"며 "정성이 깃든 제일제면소 신메뉴와 함께 온기 가득한 가을을 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1월부터 맥도날드 빅맥 가격이 5500원으로 오릅니다. 한국맥도날드는 다음달 2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가격 조정 대상은 버거 4종, 맥모닝 메뉴 1종, 사이드 및 디저트 7종, 음료 1종 등 13개 메뉴입니다. 조정폭은 최대 400원이며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3.7%입니다. 조정 대상에 포함된 버거 메뉴 중 ’불고기 버거’,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각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인상됩니다. 단품 기준으로 불고기 버거는 3100원,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5500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입니다. 음료 및 커피 품목의 경우 ‘아이스 드립 커피’만 200원 오릅니다. 계속되는 원부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가격 조정을 하게 됐다는 게 한국맥도날드 측 설명입니다. 이번 가격 인상 후에도 세트 메뉴 절반 이상은 시간에 관계 없이 4000~6000원대에 판매합니다. 어린이용 세트 메뉴 ‘해피밀’은 구성 품목 중 하나인 불고기 버거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기존 가격을 유지합니다. 하루 종일 할인가로 맥도날드 인기 스낵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해피 스낵’과 주요 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내년까지 점포 내 현금자동인출기(ATM)를 1만4000점으로 늘린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최근 금융업계에 따르면 4대(KB국민·신한·우리·하나) 은행의 ATM 수는 2020년 1만9057대에서 올해(9월 기준) 1만6215대로 2800대 이상 줄었습니다. 최근 현금 사용 감소와 온라인 뱅킹 활성화로 은행들이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GS25의 ATM 설치 점포 수는 2020년 1만1602점에서 2021년 1만2163점, 지난해 1만2675점을 거쳐 올해 9월 기준 1만3261점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올해 연말에는 1만3500점, 내년에는 1만4000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입니다. GS25는 ATM 설치 점포 확대 외에도 ATM 이용 고객을 위한 거래 수수료 0원 서비스도 실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주요 시중 은행 및 증권사와 손잡고 ATM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11곳까지 제휴처를 확대 운영 중입니다. GS25는 올해 연말까지 ATM 입출금 및 이체 건수가 약 4000만건, 거래 금액은 약 10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반값 킹크랩’, ‘반값 한우’, ‘과일 전품목 대상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특가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지난주 킹크랩을 기존 정상가 대비 45% 할인한 가격에 판매했습니다. ‘반값 킹크랩’은 오픈런을 일으켰고 준비한 물량은 1시간 만에 소진됐습니다. 이에 이번주 금요일, 토요일 더 저렴하게 반값 킹크랩 행사를 진행합니다. 올해 최대인 20톤 물량이자 지난주 물량의 3배 이상 마련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우데이’ 행사도 선보입니다.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한우(냉장) 전품목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40% 할인해줍니다. 고객 선호가 높은 ‘한우 등심’ 부위는 행사 이틀간 기존 40% 할인에 추가로 10% 할인을 더 적용해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3주 전부터 한우 물량을 사전 확보했으며 직영시설인 이마트 미트센터 등을 통해 저장, 숙성했습니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행사 기간 과일 전품목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 최대 3만원 증정 등 최대 33% 할인혜택 효과를 제공합니다. 올해 과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