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롯데마트 맥스, 2주간 ‘맥스 패밀리 페스티벌’ 진행

URL복사

Friday, June 28, 2024, 09:06:47

1000원대 소고기 등 대용량 가공 식품 할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마트의 창고형 할인매장인 롯데마트 맥스는 다음달 10일까지 맥스 영등포점을 포함한 전국 6개점에서 '맥스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고객 구매율이 높은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먼저 ‘호주산 곡물비육 부채살(100g/냉장)’을 행사 카드 결제 시 25% 할인된 가격에 팝니다. 100g당 1000원대의 가격입니다. 행사카드 결제 시 '캐나다산 활랍스터(마리)'는 35%, '노르웨이 생연어(100g/냉장)’는 30% 할인 판매합니다. '광천 파래식탁김(5g*36봉)'은 기존 판매가에서 5000원을 할인합니다.

 

3~4인 가족에게 딱 맞는 대용량 가공 식품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입니다. ‘삼양라면(20개입)’은 행사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하고 ‘서울우유 체다슬라이스 치즈(1.8kg)’는 5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맥스 미용티슈(200매*3입)’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개당 2000원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주말 고객을 겨냥해 오는 30일까지 4일 특가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을 행사카드 결제 시 반값에 1인 2팩 한정 판매합니다. 해당 상품은 수입 파트너사와 사전 기획을 통해 10톤가량 대량 계약한 상품입니다. ‘귀한 쌀(10kg/국산)’ 등도 할인합니다.

 

‘롯데마트&MAXX’ 전용카드 대상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수박 전품목을 20% 할인 판매하고 장마철 수요가 높은 ‘크록스 크록밴드 클로그(성인용)’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아이스크림, 햄/소시지 행사 상품에 한해 2개 구매 시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준혁 롯데마트 맥스 부문장은 "롯데마트 맥스는 3~4인 가정에 최적화된 용량의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물가에 집밥족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네이버, 스페인 최대 C2C 플랫폼 ‘왈라팝’ 인수…3억7700만유로 투입

네이버, 스페인 최대 C2C 플랫폼 ‘왈라팝’ 인수…3억7700만유로 투입

2025.08.05 17:1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유럽 내 사업 전개 거점이 될 수 있는 전략적 플랫폼 및 이용자 기반 확보를 위해 스페인 최대 C2C 업체인 왈라팝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3억7700만유로(한화 약 6045억원)를 투입해 왈라팝 지분 약 70.5%을 추가 확보합니다. 왈라팝은 1900만명이 넘는 MAU를 보유한 스페인 최대의 C2C(소비자 간 거래) 업체로 일상 생활용품에서 전자기기, 자동차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개인 간 거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친환경, 순환 경제에 높은 관심을 기반으로 C2C 서비스의 사용성도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왈라팝은 창업 이후,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스페인의 대표적인 C2C 서비스로 자리 잡았고 이후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남유럽 시장으로 사업 무대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초기부터 왈라팝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2021년(1억1500만유로)과 2023년(7500만유로)에 걸쳐 약 29.5%의 지분을 확보하며 기술 적용 등 협업을 모색해 왔습니다. 하지만 양사는 보다 본격적인 협업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서 더욱 강력한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 네이버가 왈라팝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네이버는 2016년부터 프랑스 전 디지털경제부 장관인 플뢰르 펠르랭 대표가 설립한 투자사인 코렐리아캐피탈에 펀드 출연 등을 통한 간접 투자 방식으로 유럽 사업을 전개해 왔으나 이번 인수를 계기로 왈라팝에 네이버의 검색, 광고, 결제, AI 등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적용하며 유럽 시장에서 보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C2C는 일상과 밀접한 상품군과 경험들이 공유되는 롱테일 커머스 생태계로 데이터의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AI 생태계에서도 그 중요도가 높습니다. 네이버는 C2C 영역에서의 데이터와 사용자를 AI 기술과 접목하며 새로운 사용 경험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인수를 통해 네이버는 포시마크, 크림, 소다 등 북미, 한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C2C 사업을 유럽까지 더욱 확대하며 C2C 영역에서의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지난 10여년 동안 유럽 시장에 투자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파트너십을 가져갈 대상을 지속 물색해 왔다"라며 "왈라팝은 글로벌 빅테크가 전 세계 시장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스페인의 C2C 시장의 대표자로 자리 잡은 강자이며 네이버는 왈라팝에 기술과 사업 노하우 등을 접목해 새로운 사용성을 부가하며 왈라팝의 성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상품 구색과 스토리가 풍부한 C2C 기업인 왈라팝 인수를 통해 스페인, 유럽 사용자들의 사용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갈 수 있을 뿐 아니라 데이터의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AI 생태계에서 네이버의 경쟁력 또한 한층 더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