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우리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에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폭넓게 탑재해 고객이 MTS의 장점을 실질적으로 체감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지난달 31일 새롭게 출시된 '우리WON MTS' 앱을 직접 설치하고 고객 관점에서 주요기능을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고객이 손쉽게 필요한 기능을 찾아 이용할 수 있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개발자들을 격려하면서 이렇게 당부했습니다. 그룹 임직원을 향해선 "우리WON MTS가 고객중심 디지털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먼저 이용해보고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3월19일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획득하며 기업금융(IB) 사업에 뛰어들었고 이번엔 리테일 사업을 위해 '우리WON MTS'를 출시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이 'IB와 디지털이 강한 종합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임종룡 회장이 그룹 수장으로서 우리투자증권 MTS 홍보대사로 나선 것입니다. 우리투자증권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가 넷플릭스 의학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를 연출한 이도윤 감독을 초청해 오는 10일 강연을 연다고 3일 밝혔습니다. 강연은 ‘영화와 드라마 사이, 그 어딘가’를 주제로 CINE-NETWORK ON 정기 콜로키움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후 4시 교내 예술관 효원예술극장에서 진행됩니다. 이도윤 감독은 영화 '좋은 친구들'로 데뷔해 최근 '중증외상센터'로 주목받고 있으며, 사회적 리얼리즘과 장르적 감각을 결합한 연출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강연에서는 OTT 플랫폼 성장에 따른 영상 콘텐츠의 제작 방식 변화와 창작자의 역할, 창작물의 서사 구조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OTT 콘텐츠와 극장 개봉작의 차이, 그리고 창작자로서 느끼는 변화와 고민 등에 대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입니다. 부산대 영화연구소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일반 시민은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의 일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가 동부산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해수담수화시설과 하수 재이용 시스템을 통합 활용한 공업용수 공급방안을 마련했다고 지난 2일 밝혔습니다. 시는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동부산 산업단지 공급용수 공급 및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방안 보고회’를 열고 수요기업 등과 함께 최적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방안은 기장·일광 등 인근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기장 해수담수화시설에서 여과해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부산에서는 처음 시도됩니다. 기존에는 공업용수 미공급으로 산단 기업들이 생활용수를 톤당 2,410원에 사용했으나, 새로운 방안으로는 공업용수를 톤당 800원에 공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시는 상수원 활용 등 총 5가지 방안을 비교 검토한 끝에, 사업비가 가장 적고 기존 시설 활용도가 높은 하수 재이용 방안을 최종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안을 통해 하루 3만6천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연간 최대 212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입주 완료 시점인 2030년 공급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장 해수담수화시설 일부는 물산업 연구개발 실증시설로 전환돼 해수담수 기술 고도화, 수소 생산 등 첨단 물산업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이형우 교수 연구팀이 성균관대학교 전일 교수, 고려대학교 김한준 교수와 공동으로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탄소나노튜브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마스크는 햇빛만 쬐어도 바이러스가 99.8% 제거되며, 1만 번 이상 접었다 펴도 성능이 유지돼 의료 및 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방역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탄소나노튜브 기반으로 제작된 이 마스크는 통기성과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나며, 호흡 센서와 습기 감지 기능 등의 스마트 기능도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마스크 필터를 롤투롤 공정을 통해 대면적 생산이 가능하도록 구현했으며,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탄소나노튜브와 폴리프로필렌 섬유를 결합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습니다. 이 마스크는 초소수성 특성을 가진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해 습기에 강하고 오염에 덜 민감하며, 태양광 또는 전기적 가열로 자가 소독이 가능한 고성능 마스크입니다. 특히 탄소나노튜브의 저항 변화를 이용해 호흡과 습기 상태를 감지하는 스마트 기능을 갖췄으며, 1만 회 이상의 굽힘 시험 후에도 성능이 유지돼 높은 내구성을 입증했습니다. 이형우 교수는 “이번 연구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쌍용건설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3일 밝혔습니다. 채용분야는 건축·토목·전기·설비·플랜트·안전·영업·관리 8개 부문으로 서류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지원자격은 학사 또는 석사학위 이상 소유자(2025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로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해야 합니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자격증 보유자,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합니다. 전형일정은 온라인 서류전형과 실무 인터뷰(ZOOM), 온라인 인적성 검사, 임원·경영진 면접(대면 1,2차) 순으로 진행합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중 입사할 예정입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글로벌세아 그룹 편입 이후 경영정상화에 힘입어 올해도 국내외 수주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준비로 지속적인 인재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습니다.
고양=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000270]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세 정책과 관련해 현재 미국 내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에서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현재 미국에서 (자동차)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무뇨스 사장은 "관세 발표를 봤고 그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현대차는 고객 가치를 창출해온 오랜 역사가 있고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것이 (고객들이) 현대차에 기대하는 바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가 관세에 따른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는데, 무뇨스 사장이 이를 일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무뇨스 사장은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혁신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 역시 가격 인상 여부에 대해서도 "현재로서는 없다. 아직은 그런 이야기하기에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관세 정책과 관련해 "기아는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질을 갖고 있다“며 "내
고양=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BYD코리아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3일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에서 BYD 승용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인 BYD 씰(BYD SEAL)을 공개했습니다. BYD 씰은 쿠페형 디자인의 중형 전기세단으로 회사 측은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낮은 차체, 유선형의 스타일링, 패스트백 스타일을 통해 쿠페형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D컷 스티어링 휠과 헤드레스트 일체형 시트는 스포티한 감성을, 천연 나파 가죽 소재의 시트, 물방울에서 영감을 받은 정교한 디자인의 크리스탈 기어 레버, 은은한 엠비언트 조명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BYD 씰에는 셀투바디(CTB) 기술이 적용돼 배터리팩의 상단 커버를 차체 바닥과 완전히 일체화했습니다. 배터리를 단순한 에너지원에서 벗어나 구조적 요소로 기능하게 함으로써,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충돌 안전성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82.56kWh의 BYD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해 1회 충전 시 최대 520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20~80%까지 약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최대 150kW의 DC
고양=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기아[000270]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PBV(목적기반모빌리티) PV5를 3일 공개했습니다. PV5는 목적 맞춤형 차량 구조와 첨단 기술을 적용해 모빌리티 서비스, 물류, 레저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중형 PBV입니다. 기아는 고객 관점에서 개발한 차량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차량 상품성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조 부문 등 크게 세 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PBV 전용 플랫폼 'E-GMP.S'를 적용해 실내 및 화물공간을 갖추고, 용도 별 다양한 어퍼바디 탑재를 통해 소형부터 대형 PBV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아울러 PV5의 루프, 도어, 테일 게이트 등 바디 부품을 모듈화한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다양한 바디 사양을 적시 생산할 수 있습니다. 기아는 PV5 Zone에 ▲승객 탑승에 초점을 맞춘 패신저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갖춰 물류 및 도심 배송에 특화된 카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개발된 WAV 등 P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편의점 업계 최초로 AI 통역 서비스를 도입하고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600만명을 넘어서며 최근 3년 동안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CU에서도 해외 결제 이용 건수의 전년 대비 신장률은 2023년 151.9%, 2024년 177.1%를 기록하며 2년 연속 2.5배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CU는 지난달 24일부터 명동, 홍대, 인천공항 등 외국인의 방문 비율이 높은 직영점 5곳에 PDA AI 통역 서비스를 도입해 시범 운영 중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뿐만 아니라 체코어, 힌디어, 스와힐리어까지 총 38가지의 언어를 통역할 수 있습니다. CU의 AI 통역 서비스는 기존 점포에서 사용하고 있는 PDA를 활용하는 것으로 근무자는 PDA, 외국인 고객은 본인 스마트폰을 사용해 대화를 나누는 방식입니다. PDA에 생성된 QR코드를 최초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후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말하면 그 내용이 채팅창에 문자로 번역됩니다. 예를 들어 영어를 사용하는 고객이 스마트폰에 “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좌광천 일원에 튤립과 진달래를 대규모로 식재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습니다. 군은 좌광천 평전교, 용상교, 구연교 일대에 튤립 2만5000본을 심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화려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튤립은 지난해 11월 군이 구입한 구근을 자체 양묘해 조성한 것으로, 이를 통해 약 225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습니다. 또한 좌광천 망향정 인근 진달래동산에서는 군화인 진달래 7000주가 개화해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으며, 지역의 자연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군은 복군 30주년과 정관읍 승격 10주년을 기념해 진달래동산을 추가 조성하며 지역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좌광천은 정관읍 병산골에서 발원해 장안읍 임랑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14.5km 길이의 지방하천으로, 지역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재 좌광천 산책로에는 개나리, 벚꽃, 튤립이 이어 피어나고 있으며, 오는 5월에는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에서 장미꽃이 절정을 이룰 예정입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좌광천은 건강과 행복을 충전하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더트래커는 3일 김광현 대표이사와 김진수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광현 신임 대표는 1983년 언론계에 입문해 조선일보 독일특파원, 경제담당부국장, AD본부장, 아주경제 사장, 딜사이트 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 회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 ‘더현대 글로벌’은 올해 일본 쇼핑몰 내 K브랜드 팝업스토어 규모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더현대 글로벌은 해외 유명 리테일에서 K브랜드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현대백화점의 수출 플랫폼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3개월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쇼핑몰 파르코 신사이바시점(4월 4일~5월 26일)과 다이마루백화점 신사이바시점(5월 14일~5월 27일) 및 우메다점(4월 9일~6월 24일) 등 총 3개 점포에서 21개 한국 브랜드를 소개하는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특히 올해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는 최장 11일에 달하는 일본의 황금연휴이자 유통업계 최대 특수 기간 중 하나인 골든위크입니다. 올해 팝업스토어에 참여하는 브랜드 수는 총 21개로 기존보다 약 2배로 늘었고 더현대 글로벌 운영 점포도 1개점에서 3개점으로 확대했습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더현대 글로벌이 지난해 5월부터 2개월 동안 일본 도쿄 파르코 시부야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는 약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목표 매출의 150%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역대 파르코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중 매출 1위에 해당하는 수준입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3일 'TIGER 차이나항셍테크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순자산은 1조43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고 현재 국내 상장된 항셍테크 투자 ETF 전체 순자산의 83.7%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딥시크의 등장 이후 중국 테크 기업들의 경쟁력이 재평가받기 시작하며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일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순매수 규모는 981억원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순자산 규모는 지난해말 5779억원에서 3개월만에 약 2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중국 혁신성장산업을 대표하는 빅테크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테리픽10(Terrific10)' 종목에 투자가 가능합니다. 중국 기술주 모임인 테리픽10은 샤오미를 포함해 ▲알리바바 ▲중신궈지(SMIC) ▲텐센트 ▲징동닷컴 ▲메이퇀 ▲넷이즈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중국 테크기업 주가상승에 중국 당국의 적극적인…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상길)는 지난 1일 부산 두구동 탄생의신비관에서 탄생의신비관 청소년성문화센터 및 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Ⅰ·Ⅱ(센터장 김혜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길 센터장과 김혜윤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교육 기부 활성화 및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교육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기부 사업을 활성화하고, 경상권 교육기부 협력학교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성인지 감수성과 성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 및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올바른 성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기타 교육 및 청소년 성문화 관련 협력 사업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쓸 것”이라며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동·청소년, 학부모, 교사들에게 체계적인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해양블루테크 미래리더 양성 프로젝트’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 과학기술과 신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첨단선박', '해양레저관광' 두 분야에서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첨단선박과 해양레저관광 분야 각각 50억 원씩 총 10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첨단선박 분야에는 국립한국해양대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드라이브포스, 랩오투원이 공동으로 참여합니다. 해양레저관광 분야에는 국립한국해양대를 포함해 한양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소조선연구원, ㈜해랑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이 사업은 친환경 첨단선박, 블루푸드·바이오, 해양레저관광, 해양공간·자원 등 4대 분야를 중점으로 신산업 육성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총괄 연구책임자인 국립한국해양대 이원주 교수(첨단선박)와 김정훈 교수(해양레저관광)는 “해양수산 과학기술과 신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 플랫폼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