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LIG손해보험 (사장 김병헌) 지난 24, 25일 이틀간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원 50여명이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휴가철 주말에 열린 행사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촌의 가치를 느껴보려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농촌봉사캠프 첫날에는 배추모종심기, 옥수수·감자·고추 등을 수확하는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봉사활동 외에 다양한 체험활동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탈 만들기’, ‘오미자 화채 만들기’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도희 사회공헌담당 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봉사캠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농가와의 결연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 메트라이프타워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FSR) 100여명의 참여 속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여름철 혈액부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또, 평소 나눔 활동에 관심이 있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기회를 갖기 힘들었던 임직원의 참여를 확대도 꾀했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국내 헌혈률이 매우 낮아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건전한 헌혈문화 정착이 절실한 상태”라며 “이웃 사랑의 시작인 헌혈봉사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기쁘며, 향후에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헌혈봉사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현재 한국헬프에이지 노인참여나눔터 사업, 한국치매가족 협회 알츠하이머 지원사업 등을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손해보험업계가 보건복지부(장관 진영) 및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과 함께 중증화상 등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문재우)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회의실에서 저소득 중증화상환자 및 골절․손상환자를 위한「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나눔경영 확산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손보사 대표이사로 구성·운영 중인 협의회다. 이번 사업은 손해보험업계 공동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의료사각지대로 내몰리기 쉬운 저소득 환자들의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고,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데 뜻을 같이 함으로써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3년간 지원하게 되며, 지원규모는 매년 10억원씩 총 3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실무는 의료지원 전문 모금기관인 한국의료지원재단에서 수행하게 되며, 9월중 재단 홈페이지(www.komaf12.org)를 통해 지원사업의 개시를 공고하고 의료기관 등을 통해 지원대상자 신청을 받게 된다. 신청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도마의 신’ 양학선, ‘유도지존’ 김재범을 비롯해 한국 수영의 대들보 박태환, 스피드스케이팅 여제 이상화, 유도 한판승의 사나이 최민호, 이 선수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은 이들 모두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거친 체육꿈나무였다는 사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산실 ‘201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다. 육상을 비롯해 체조, 유도, 수영, 탁구, 테니스, 빙상 등 7개 종목에 초등학생 유망주 3000여 명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고 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 종합체육대회다. 교보생명은 체육꿈나무들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기초종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1985년부터 이 대회를 후원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금액은 75억원에 이른다. 그 동안 대회를 거쳐간 어린 선수는 11만 명에 이르고, 이 중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도 300명에 달한다. 체조의 양학선을 비롯해 수영의 박태환, 유도의 김재범과 최민호, 빙상의 이상화와 이승훈 등 각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이 대회 출신이다. 여타의 기업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60명을 초청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회사 연수원에서 ‘제 2기 아름다운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름다운 리더십 캠프’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리더십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가 대상은 학교 생활을 모범적으로 하는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로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추천 받아 선정됐다. 이번 캠프는 리더십 연구의 권위자인 스티븐 코비 박사의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강의와 실습에 참여하면서 습관의 중요성, 협업의 힘, 효과적인 시간관리 방법,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에 대해 배우며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한 자질을 다졌다.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어린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포용력을 갖춘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메리츠화재(대표이사 사장 송진규)는 올해 입사한 대졸공채 35명이 홀트일산복지타운(일산 탄현군 소재)을 방문해 정신지체 및 신체장애우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신입사원 입문과정을 통해 보험의 진정한 의미인 나눔에 대해 배우고, 회사의 나눔 경영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올해 역시 신입사원들이 몸소 장애우들의 목욕과 식사를 돕고, 복지타운을 대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장애우들이 대중교통이용, 식당 및 상가에서의 주문, 계산 등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1:1 사회적응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이채강씨는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시작하게 돼 뿌듯했고,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동명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숲 탐방 프로그램인 ‘행복한 동명, 숲으로 가자!’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복한 동명, 숲으로 가자!’는 2011년부터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행복한 나눔의 숲’ 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행사. 이번에는 총 25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숲에서 다양한 숲 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는 “‘행복한 나눔의 숲’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아동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본사인 BNP Paribas Cardif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부적으로 환경 정책을 두고 실천해 나가는 한편, 경제와 금융 교육 부분에서도 기여하고 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우리아비바생명은 구로구 소재 탈북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초등교육 기관인 삼흥학교를 방문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새터민 자녀들을 위한 초등교육 기관인 삼흥학교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 초등과정을 교육하는 기숙형 방과후 학교다. 우리아비바생명과는 지난 2011년부터 크리스마스 사랑의 컵케이크 만들기, 목동야구장 초정 관람 등의 행사를 통해 교류해 왔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의 제안 마일리지 기부를 통해 실시됐다. 제안활동을 통해 개인별로 적립된 마일리지를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기부한 마일리지는 500만원에 달하며, 나머지 재원은 임직원들의 급여끝전을 모아서 마련했다.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은 "우리아비바생명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전문가들에게서 경제·금융 교육을 받아보세요.” KDB생명(조재홍 사장) FA연구소가 청소년 경제·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경제·금융교실에서는 어렵고 딱딱한 경제이론과 현상들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들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준다. KDB생명은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GDP경제성장률과 금리의 이해 ▲부동산 시장의 가격과 구조 ▲저축과 투자의 원리 등 경제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들을 강의해 왔다. 대부분 기업이나 연구소의 청소년 대상 교육들이 특강 형태의 단발성 교육에 그치고 있는데 반해, 이 과정은 장기적인 과정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교육 과정에 참가한 임채연(중학교 2학년) 학생은 “경제공부라고 해서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주변 사례를 통해 학습하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꾸준히 공부해 ‘고교생 경제한마당’ 같은 경시대회에도 도전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FA연구소 여운봉 소장은 “미래 금융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청소년 경제·금융교육의 사관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KDB생명의 이 과정은 별도의 교육 참가비가 없으며 수강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손해보험은 박윤식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일 오후 경기 광주 소재 한사랑마을을 찾아 중증장애인들과 일상생활을 보조하고 여가생활 체험을 함께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달 24일 취임한 박윤식 대표의 첫번째 공식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손해보험 봉사단 20여 명이 동행했다. 봉사단원들은 일상생활 보조활동 외에도 장애인들과 과자집을 함께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박윤식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이 분들의 삶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간을 내서 자주 봉사활동에 나서겠”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04년부터 각 지역별로 29개의 봉사단을 구성해 ▲어린이 안전교육 365 ▲교통사고 유가족 지원 ▲독거노인 사랑잇기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주5일 수업으로 열흘이나 짧아진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영어캠프나 예절캠프, 경제캠프 등 다양한 캠프들이 운영되지만, 이마저도 높은 가격에 주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저렴한 참가비로 양질의 재테크와 환경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수호천사 꿈나무 재테크환경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여름캠프는 오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7차례, 각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전체 참가인원은 1004명이며 각 회차별로 약 130명에서 15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동양생명의 재테크캠프는 초등학생들이 은행, 보험, 증권, 펀드 등 다양한 재테크 수단과 경제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재테크 캠프다. 모든 교육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를 통한 체험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몰입도와 참여도가 매우 높다. 참가신청 및 세부일정확인은 홈페이지(http://myangel.tyonline.co.kr)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동양생명 관계자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신한생명(이성락 대표이사)은 지난 21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보광휘닉스 파크에서 이든아이빌 보육원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일일 스키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생명 이성락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이든아이빌 어린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스키 초보자 강습을 진행한 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스키와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이든아이빌과 인연을 맺고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 여름방학 계획세우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스키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도 신한생명 봉사자들과 서먹함 없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린이 스키캠프는 안전사고와 미아발생의 위험이 있어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조금 힘들더라도 매년 정기적으로 스키 캠프 개최를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화생명 직원들로 구성된 경제교육 봉사단이 9일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녹번초등학교를 찾아 ‘행복한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한화생명 직원 45명은 녹번초등학교 1~3학년 21학급 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에 나섰다. 이번 경제교육은 학년별 맞춤수업으로 ‘1학년은 가족의 경제생활, 2학년은 다양한 직업, 3학년은 공동체에서 돈의 흐름’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보드게임 등의 교구재를 활용해 체험과 놀이 중심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예를 들어 도넛 만들기의 모든 과정을 혼자 해보고, 팀을 이뤄 역할을 나눠서 수행함으로서 단독 생산과 분업의 차이를 배우는 형식이다. 한화생명 경제교육 봉사단은 ‘혼자 빨리’ 보다는 ‘함께 멀리’ 가자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철학 아래 작년 말 출범했다. 경제교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한화생명 직원 봉사자들은 목동초등학교, 증산초등학교, 홍연초등학교에 이어 이번 녹번초등학교에서 4번째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총 2000여명의 초등학생이 경제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대학생들이 경제멘토로 참여하는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경제스쿨, 경제캠프, 분교투어 등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MG손해보험(www.mggeneralins.com)은 17일 추석을 앞두고 장애이웃 4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송편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김상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우와 가족들에게 한가위 명절음식과 송편을 전달했다. 또 복지관 환경 개선을 위해 국화꽃 묘목을 기증했다. 김상성 대표이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각종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손잡고 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활동을 펼치고 백혈병 소아암 환아 후원, 사랑의 떡국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31일 동원그룹은 2026년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에 윤성노 패키징영업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지난 1997년 입사 후 동원건설산업, 동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산업 인재전략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캔·페트·유리병 등 패키징 사업과 무균충전음료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원기술투자 대표이사에는 이진욱 동원산업 전략기획실장이 발탁됐습니다. 동원기술투자는 2022년 설립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 전략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담당합니다. 1975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 BNP파리바,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거쳐 DL케미칼 CFO를 역임한 금융·재무 전문가입니다. 동원홈푸드는 중국 법인장으로 정해철 동원F&B 해외사업부 상무를 내정했습니다. 정해철 신임 법인장은 글로벌 식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조미식품 사업 강화 역할을 맡습니다. 중국 법인은 소스·드레싱·시즈닝 등을 생산해 국내 식품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발탁했다”며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핵심 사업을 확장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분기 실적] 롯데하이마트, 누적 영업익 184억원…3분기 연속 수익성 개선](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778599179_f7220b_120x90_c0.jpg)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하이마트가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총매출액이 7982억원, 누적 2조19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0.5%, 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순매출액은 6525억원, 누적 1조7757억원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부가가치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각각 0.9% 감소, 0.1% 증가 수준입니다. 영업이익은 3분기 190억원, 누적 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일회성 요인 제외 시 3분기 101억원, 누적 24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는 “내수 가전 시장 역성장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이익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며 ▲고객 평생 케어 서비스 ‘하이마트 안심 Care’ ▲PB 브랜드 ‘PLUX(플럭스)’ ▲경험형 매장 혁신 ▲온라인·오프라인 옴니채널 강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하이마트 안심 Care’ 매출은 9월 누적 기준 전년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PB ‘PLUX’는 론칭 이후 주요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매출이 6.4% 성장했습니다. 올해 리뉴얼한 18개 매장의 매출은 전년 대비 44% 늘었고, 이커머스 역시 9%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고객 불편 사전 해결을 위한 ‘가전설치 사전점검’ 및 ‘애플 성능 사전 진단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3D 도면 기반 ‘빌트인 플래너 솔루션’을 통해 상담 및 설치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또 ‘하이마트 구독’과 ‘Total House Care’ 매장을 통해 제품·서비스 확장도 추진합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핵심 전략 실행을 바탕으로 2025년 영업이익 100억원, 2029년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강화와 PB 확대 등으로 수익 체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분기 실적] KB금융 순익 5조 깨고 전인미답 6조 향해 간다](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244330917_f81756_120x90_c0.jpg)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올해 3개 분기만에 5조원을 훌쩍 넘는 순이익을 냈습니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5조782억원)을 가뿐히 넘긴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올들어 분기마다 1조7000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꾸준히 거둬들였다는 점을 토대로 남은 4분기까지 뒷심을 발휘한다면 7조원대 근접한 확정적인 '6조원 순이익 시대'에 최초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금융은 균형잡힌 이익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비은행 이익기여도가 40%에 육박한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금융이 30일 발표한 3분기 경영실적을 보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순이익)은 5조1217억원으로 작년동기(4조3941억원) 대비 16.6%(7276억원)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3분기 개별 순이익(1조6860억원)도 4.1%(663억원) 늘었습니다. KB금융은 이자이익·수수료이익 등 핵심이익의 균형성장과 안정적인 비용관리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합니다. 세부적으로 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9조7049억원으로 1.3% 증가했습니다. 금리하락 사이클 지속, 가계대출 규제강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환경에서도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과 적정 여신성장 등 전략적으로 대응한데 힘입었습니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6%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은행 NIM은 조달비용 관리노력으로 대출자산 수익률 하락폭을 안정적으로 방어하며 1.74%를 기록했습니다. NIM은 금융회사 수익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3조7390억원입니다. 기타영업손익 감소(15.4%↓)에도 순수수료이익(2조9524억원)이 3.5% 늘면서 견실한 이익체력을 유지했습니다. 9월말 현재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83%, 16.28% 입니다. 자산성장과 환율상승에 따른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에도 질적 성장에 기반한 효율적인 자본관리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계열사 경영실적을 보면 KB국민은행은 3분기 누적으로 3조3645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작년동기(2조6179억원) 대비 무려 28.5%(7466억원) 증가한 것입니다. 증권·손해보험·카드·라이프생명 등 비은행부문의 이익기여도는 37%에 이릅니다. 기여도는 각 계열사 그룹연결 대상 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을 단순합산한 것입니다. KB금융은 은행-비은행 상호보완의 실적을 기반으로 그룹 순이익을 확대하며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입증했습니다. KB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967억원입니다. 국내외 증시활황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크게 확대됐지만 부동산PF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영향으로 작년동기대비 9.2%(501억원) 줄었습니다. KB손해보험 누적 당기순이익(7669억원)은 1년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수익성 높은 대체자산 투자확대로 이자수익이 늘었고 이는 투자손익(1442억→3942억원)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계약서비스마진(CSM)은 9조4000억원입니다. 지급여력비율(K-ICS·잠정치)은 191.8%로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30%)과 비교해 안정적인 수준입니다. KB국민카드는 가맹점수수료 인하로 인한 수수료이익 감소, 건전성 관리강화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로 누적 당기순이익(2806억원)이 24.2%(898억원) 감소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3분기 누적 순이익(개별기준)은 2548억원, CSM은 3조195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 이사회는 작년 3분기 대비 135원 많은 주당 930원, 총 3357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습니다. KB금융은 올해초 연간 배당총액 상향과 연중 자사주 매입효과가 반영되며 주당 현금배당금 점진적 상향이라는 주주환원 프레임워크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KB금융 재무담당 나상록 상무는 "국내경제 중심축이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이동하는 전환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그룹 수익 구조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정책에 발맞춰 유망분야 성장지원과 실물경제 투자를 주도하는 생산적금융의 인프라 역할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글로벌 AI 선도 스타트업 크루AI와 대한민국 AI 에이전트 생태계 혁신과 아시아 AX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영섭 KT 대표와 조 모우라 크루AI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KT는 국내 AI 생태계에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원활하게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지시를 이해하고 추가적인 조작 없이 스스로 판단해 문제를 해결하는 AI 기반 도구입니다. KT는 전 세계 AX 시장의 트렌드인 'AI 에이전트 시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크루 AI와 협력합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잇달아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를 발표하면서 단일 모델 중심 대화형 AI 시대가 지나고 AI 에이전트가 차세대 산업 표준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각각 다른 역할과 목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여러 AI 에이전트들이 협력하려면 전체 작업 과정을 조율하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AI 에이전트 간 역할 분담은 물론 상황 인식과 실행 순서까지 고려하며 작업이 진행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크루AI는 전 세계에서 AI 에이전트 레퍼런스를 가장 빠르게 확보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AI 에이전트가 팀처럼 협업할 수 있는 환경과 구조인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미국 국방부 등 공공기관과 글로벌 선도 기업에서 크루 AI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기반해 실행된 AI 에이전트 작업은 누적 14억건에 달합니다. KT와 크루AI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베트남 공동 비즈니스 및 APAC 확장 ▲맞춤형 상품 개발을 추진합니다. KT는 크루AI의 플랫폼을 한국과 베트남의 AX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하며 현지화, 유통, 상용화를 전담하며 크루AI는 기술 지원과 교육을 맡습니다. 양사는 각 국가의 AX 시장 특성을 반영한 특화 요금제를 설계하고 KT의 AI 모델 및 클라우드 서비스와 크루AI 플랫폼 간 연동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입니다. 향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으로의 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크루AI 플랫폼의 대중화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양사는 각 국가의 AX 시장에 적합한 맞춤형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합니다. 크루AI 플랫폼을 현지 시장에 맞는 브랜드로 제공하는 '화이트 라벨링' 상품과 규제로 인해 클라우드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내부 시스템 설치형(온프레미스) 버전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객이 AI 에이전트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특정 산업이나 업무 분야에 특화된 활용 템플릿도 함께 제작합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KT는 그동안 구축해 온 마이크로소프트, 팔란티어 등 글로벌 협력 기반을 토대로 크루AI와 함께 에이전틱 AI 실현력을 강화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AX의 실행력을 높여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주도적으로 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오는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World Vegan Day)을 맞아 윤리적 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비건 브랜드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최근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되면서 비건 인증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애경산업 비건 브랜드 매출도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애경산업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닷솔루션’은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55%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늘었습니다. 또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포인트’는 다이소 채널을 기반으로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66% 성장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도 비건 인증 제품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브랜드 ‘스웨이’는 출시 초기부터 비건 인증을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습니다. 2분기 매출도 직전 분기 대비 29% 확대됐습니다. 브랜드별 친환경 활동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닷솔루션과 포인트는 FSC 인증 패키지와 식물성 소이잉크를 적용하고 있으며, 스웨이는 리필 용기 도입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비건 제품 출시를 지속 확대하며 윤리적 소비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브랜드 지속가능성도 함께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계 비건의 날은 비건 개념이 공식화된 것을 기념해 매년 11월 1일 제정된 날입니다. 비건 인증은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 배제 등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됩니다.
![[3분기 실적] 현대차, 매출에 웃고 관세에 울었다…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29.2↓](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115067709_e46008_120x90_c0.jpg)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30일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 IFRS 연결 기준 매출 46조7214억원(자동차 36조7145억원, 금융 및 기타 10조69억원), 영업이익 2조5373억원, 경상이익 3조3260억원, 당기순이익 2조548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습니다. 기존 3분기 최대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42조9283억원이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로 전년 동기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5.4%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3만8353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6% 증가한 규모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HEV)와 아이오닉 9의 신차 효과로 SUV 판매가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8만558대를 팔았습니다. 해외에서는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한 85만7795대가 판매됐습니다. 대외 환경 악화로 신흥시장 판매가 감소했으나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5만7446대가 팔렸습니다. 2025년 3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상용 포함)는 유럽 지역 중심 전기차(EV) 판매 비중 확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25.0% 증가한 25만2343대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EV는 7만6153대, 하이브리드는 16만1251대가 팔렸습니다.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8% 증가했으며 북미 시장의 판매 호조와 함께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갔습니다. 2025년 3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한 1385원을 나타냈습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보다 2.1%포인트 상승한 82.3%를 기록했고 판매 관리비는 마케팅 및 판매보증 비용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6.9% 확대됐습니다. 이런 이유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9.2%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컨틴전시 플랜의 추진으로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가이던스'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통해 ▲전년 대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 5.0~6.0%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 6.0~7.0% 등의 수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최근 복합적인 대내외 경영 리스크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근본적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혁신으로 성장 모멘텀을 지속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현대차는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기초해 2025년 3분기 보통주 배당금을 전년 동기(2000원)보다 25% 증가한 25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CEO) 사장은 "탄탄한 비즈니스 펀더멘털(Fundamental)과 시장 변동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를 확대하며 3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와 관세의 영향을 받았으나, 현대차는 생산 전략 최적화와 다각화된 파워트레인 전략 등을 통해 수익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