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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신입사원들 "사회첫발은 나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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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5, 2013, 01:08:15

대졸공채 14기 35명 홀트복지타원 봉사활동 전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메리츠화재(대표이사 사장 송진규)는 올해 입사한 대졸공채 35명이 홀트일산복지타운(일산 탄현군 소재)을 방문해 정신지체 및 신체장애우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신입사원 입문과정을 통해 보험의 진정한 의미인 나눔에 대해 배우고, 회사의 나눔 경영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올해 역시 신입사원들이 몸소 장애우들의 목욕과 식사를 돕고, 복지타운을 대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장애우들이 대중교통이용, 식당 및 상가에서의 주문, 계산 등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1:1 사회적응 도우미역할을 수행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이채강씨는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시작하게 돼 뿌듯했고,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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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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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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