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삼성생명이 창사 후 처음으로 신입사원 교육 과정에 심폐소생술을 도입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4일 2014년 대졸 신입사원 입문과정에 있는 교육생 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안전의식 교육과 함께 심장압박소생술, 인공 호흡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익히는 교육을 4시간가량 받았다. 교육 후 진행된 실습평가를 통과한 신입사원 전원은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증을 취득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생명보험사의 신입사원으로서 생명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배우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려는 차원에서 도입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현장에 배치되면 긴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포함시켜 임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손병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객 자녀 83명을 선발해 총 2억 1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이 2001년부터 이어 온 푸르덴셜 장학제도는 사망 혹은 재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담당 라이프플래너의 추천을 통해 장학생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생 38명과 대학생 4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오는 17일부터 각 지점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입학하는 고객 자녀들에게 각각 200만원과 300만원이 지급된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대표는 “먼저 약속한 보험금을 지급한 후에도 가족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고객을 생각해준 라이프플래너들에게 감사한다”며 “고객 자녀들이 학업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4년간 61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4억5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지난 8일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한 새롭게 구성했다. 올해에는 자원봉사 지원자들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독거어르신들과 처암 가지는 자리였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는 자원봉사활동은 연간 9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큰절로 새해인사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음식을 대접하는 등 독거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김종운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이 지향하는 보험의 가치는 단순히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닌 고객에게 신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 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메트라이프생명은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지원 활동에 필요한 기금 95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창립 12주년 행사는 사랑나눔 헌혈로~'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이 7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역삼동 본사에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PCA생명은 올해로 한국 법인으로 진출한지 12년이 되는 것을 자축하는 뜻으로 고객을 위한 나눔 실천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병원 헌혈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직접 헌혈에 참여한 김영진 PCA생명 대표는 “12주년 생일을 맞으며 화려한 기념식 보다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던 중 헌혈을 하게 됐다” 며 “모아진 혈액이 현재 질병과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의 창립 기념 헌혈 봉사에는 약 100여명 이상의 많은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헌혈증서도 현장에서 함께 모아 전달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미래에셋생명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실시한 ‘FC사랑실천기부’ 전달식을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6일 지난해 ‘FC사랑실천기부’를 통해 FC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FC가 자발적으로 신청하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되고, 회사는 1:1 매칭으로 소아암 어린이환자 후원에 동참했다.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3년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FC사랑실천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FC들의 진심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년에 소아암 치료를 받은 자녀의 부모들로부터 받은 감사편지를 기억하며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임직원들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1년 동안 모은 헌혈증 약 260장도 이 날 함께 전달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화생명 직원들로 구성된 경제교육 봉사단이 5일 은평구 증산동에 위치한 증산초등학교를 찾아 ‘행복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교육은 한화생명 직원 40여명이 증산초등학교 1~3학년 20학급 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년별 맞춤수업으로 ‘1학년은 가족의 경제생활’, 2학년은 다양한 직업, 3학년은 공동체에서 돈의 흐름’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보드게임 등의 교구재를 활용해 체험과 놀이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해 어린이들이 경제생활과 직업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한화생명 직원들이 올바른 경제개념과 미래 직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재능기부도 포함됐다. 이번 경제교육에 참여한 문형진(만9세) 군은 “경제교육이 처음이라 지루할거라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게임하면서 배우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아빠, 엄마가 어떻게 돈을 벌고 쓰는지 배우니 신기하고, 다음에 또 경제교육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 본사 직원들로 구성된 경제교육 봉사단은 작년 10월에 출범했다. 경제교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40여명의 직원들이 경제교육을 원하는 서울지역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BNP파리바 그룹의 국내 3사 (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증권, BNP파리바카디프생명)는 서울역에 있는 아름다운가게에서 ‘BNP파리바와 함께하는 입춘대길 바자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는 공익과 친환경 변화를 추구하며 소외된 이들을 돕는 비영리기관으로 BNP파리바와는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었다. 이번 바자회에서 BNP파리바 그룹은 바자회 방문객들에게 한 해 동안의 길운을 기원하며 봄의 기운을 담은 화전을 선물했다. 또한 사내 직원들이 기부한 중고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외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에 기부했다. BNP파리바 그룹은 지난 1월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중고품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캠페인을 통해 아기 옷, 장난감, 책 등 총 1400여 점의 물품을 모았고, 바자회 당일 임직원을 포함한 7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요리스 디역스 BNP파리바 그룹 한국대표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바자회를 열어 기쁘다”며 “중고물품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선 바자회를 통해 소외아동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BNP파리바그룹은 2011년 ‘착한 화이트데이’를 시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설을 맞아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행복 주머니를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14년도 NH농협생명 신입사원 40명이 삼계탕, 김, 참치, 햄, 라면 등 3만원 상당의 식료품 주머니를 직접 포장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400명에게 전달했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이웃에 관심을 갖는 뜻깊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며 “농협의 ‘동행’과 생명보험업의 ‘나눔’ 정신을 함양해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 비전 실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출범 이후 매년 신입사원들이 입문과정을 통해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봉사활동 시간을 가져왔다. 또한 지난 해 10월에는 ‘행복나눔 임직원 봉사단’을 발족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전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의 피해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28일 전라북도·전라남도·충청남도의 피해지역 및 상습발생 지역에 소독약 4천리터를 지원했다. 빠르게 퍼지는 AI의 확산 방지와 축산농가의 방역비용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다. 이번에 지원한 소독약 4000리터는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를 통해 해당 지역의 농축협에 배포됐으며, AI 발생지를 비롯해 접경지와 철새 도래지 등의 방역작업에 즉시 사용된다. 또한 NH농협손보는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 해 주기로 했으며, 실효된 계약에 대한 부활 신청을 하는 경우 부활연체 이자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보험계약 대출의 경우 6개월간 대출금 이자 납입을 유예해 준다.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농협손해보험은 가축재해보험을 취급하는 회사로서 축산농가의 아픔을 통감하고 있다”며 “이후에도 AI 피해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그래 새해 복 많으받으렴.”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존 와일리)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을 통해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조손 가정 어린이 등 1000여명에게 설날맞이 세뱃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ING생명 임직원들은 세뱃돈을 전달한 후 어린이들과 다과를 나누며 2014년 소망을 담은 복주머니를 제작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ING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설 전후 개학을 맞이하는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에 적극 참여하며 목표와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세뱃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ING생명은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취미와 문화 활동 지원 등 어린이 교육여건 및 복지환경 향상을 위한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발달장애인과 함께 ‘사랑의 만두빚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만두빚기’는 김상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꿈더하기 지원센터’을 방문해 함께했다. 지적, 자폐성 장애를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1:1로 짝을 이뤄 함께 만두를 빚고, 설 대표음식인 떡국을 먹으며 명절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MG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마술공연을 준비했고, 풍선아트를 함께 배우기도 했다. 행사가 끝나 후에는 참가자들이 가정에서 가족과 나눠먹을 수 있도록 함께 빚은 만두와 함께 명절선물도 전달했다. 김상성 MG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천사들이 빚어낸 만두에 각자의 개성이 담겨있어 감탄했다”며 “이번 설은 ‘꿈더하기 지원센터’ 가족, MG손해보험 봉사자 모두에게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명절로 기억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지난 해 5월 출범 이래 사랑의 연탄배달, 쌀나눔, 헌혈행사 등 지역사회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화생명은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 우수 봉사자로 선발된 11명의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봉사단은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직원 13명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저소득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구찌지역의 혹몬 고아원을 방문, 아이들에게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고, 한국의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봉사단은 반 흥 호아지역을 찾아 밥퍼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저소득가정 15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150박스의 라면도 제공했다.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과자 선물세트 150박스도 추가로 선물했다. 대학생 봉사자들은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을 방문해 백종국 법인장으로부터 베트남 시장상황, 한화생명의 경영현황 및 현지화 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키우기도 했다. 한인 상공인연합회인 코참을 방문해 베트남의 경제성장과 우리 기업들의 진출현황도 살펴봤다. 또한 호치민 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과 만나 양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이 자살예방활동으로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한강교량에 자살예방상담전화기를 설치하는 등의 활동으로 자살예방사업 유공기관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07년 출범 이후 생명보험의 생애보장 정신을 우리 사회에 실현하기 위해 자살예방 지원사업, 희귀난치성질환 지원사업, 치매노인 지원사업, 어린이집 건립과 보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는 마포대교와 한남대교에 자살예방상담전화기인 ‘SOS생명의전화기’를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 한강교량 7개다리에 28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2013년에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살시도자의 응급처치 의료비를 지원하는 ‘자살시도자 응급의료비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는 “앞으로도 재단은 생명존중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며 “재단의 자살예방사업이 민관협력 모델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인천 연수구, 서울 종로구, 경기 성남시 등 지방자치단체 3곳에 73억원 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하는데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짓기는 21일 인천시 연수구를 시작으로 28일 서울시 종로구, 내달 5일에는 경기도 성남시와 기부채납식을 가진다. 인천시 연수구에 기부하는 인천연수생명숲어린이집은 연면적 998.45㎡에 지상3층 건물로 정원 119명의 규모로 기부체납액은 24억2000만원이다. 서울시 종로구의 종로생명숲어린이집은 연면적 1,031.59㎡에 4층건물로 정원 108명 규모로 기부 채납액은 25억3000만원이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성남시의 성남생명숲어린이집은 연면적 995.97㎡에 지상3층으로 정원119명에 기부 채납액은 23억2000만원이다. 어린이집 건립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필요한 토지를 제공하고 재단이 어린이집을 건립해 기부 채납하는 형식. 지금까지 서울시 구로구, 경기도 오산시 등 총 4개 지자체에 78억원 규모의 어린이집을 기부했으며, 이번 3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규모까지 합하면 총 7개, 151억원을 기부하게 된다. 유석쟁 생명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지난 19~21일까지 수원에 위치한 LIG인재니움에서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2박 3일간 무료 방학캠프 프로그램인 ‘LIG희망드림캠프’를 진행했다.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LIG손해보험이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방학 캠프다. 약 300명의 아동들이 LIG손해보험 연수원에서 2박 3일 동안 무료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캠프의 교육내용은 ‘화페 올림피아드’, ‘물물교환의 탄생’ 등 기초적인 경제원리를 이론수업이 아닌 게임과 놀이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튿날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 화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눈썰매장을 찾아 함께 눈썰매를 타며 친구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박주천 LIG손해보험 홍보CSR담당 상무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희망드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며 “꾸준하게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대한민국의 훌륭한 일원으로서 성장하는데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31일 동원그룹은 2026년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에 윤성노 패키징영업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지난 1997년 입사 후 동원건설산업, 동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산업 인재전략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캔·페트·유리병 등 패키징 사업과 무균충전음료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원기술투자 대표이사에는 이진욱 동원산업 전략기획실장이 발탁됐습니다. 동원기술투자는 2022년 설립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 전략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담당합니다. 1975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 BNP파리바,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거쳐 DL케미칼 CFO를 역임한 금융·재무 전문가입니다. 동원홈푸드는 중국 법인장으로 정해철 동원F&B 해외사업부 상무를 내정했습니다. 정해철 신임 법인장은 글로벌 식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조미식품 사업 강화 역할을 맡습니다. 중국 법인은 소스·드레싱·시즈닝 등을 생산해 국내 식품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발탁했다”며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핵심 사업을 확장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분기 실적] 롯데하이마트, 누적 영업익 184억원…3분기 연속 수익성 개선](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778599179_f7220b_120x90_c0.jpg)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하이마트가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총매출액이 7982억원, 누적 2조19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0.5%, 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순매출액은 6525억원, 누적 1조7757억원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부가가치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각각 0.9% 감소, 0.1% 증가 수준입니다. 영업이익은 3분기 190억원, 누적 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일회성 요인 제외 시 3분기 101억원, 누적 24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는 “내수 가전 시장 역성장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이익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며 ▲고객 평생 케어 서비스 ‘하이마트 안심 Care’ ▲PB 브랜드 ‘PLUX(플럭스)’ ▲경험형 매장 혁신 ▲온라인·오프라인 옴니채널 강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하이마트 안심 Care’ 매출은 9월 누적 기준 전년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PB ‘PLUX’는 론칭 이후 주요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매출이 6.4% 성장했습니다. 올해 리뉴얼한 18개 매장의 매출은 전년 대비 44% 늘었고, 이커머스 역시 9%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고객 불편 사전 해결을 위한 ‘가전설치 사전점검’ 및 ‘애플 성능 사전 진단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3D 도면 기반 ‘빌트인 플래너 솔루션’을 통해 상담 및 설치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또 ‘하이마트 구독’과 ‘Total House Care’ 매장을 통해 제품·서비스 확장도 추진합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핵심 전략 실행을 바탕으로 2025년 영업이익 100억원, 2029년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강화와 PB 확대 등으로 수익 체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분기 실적] KB금융 순익 5조 깨고 전인미답 6조 향해 간다](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244330917_f81756_120x90_c0.jpg)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올해 3개 분기만에 5조원을 훌쩍 넘는 순이익을 냈습니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5조782억원)을 가뿐히 넘긴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올들어 분기마다 1조7000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꾸준히 거둬들였다는 점을 토대로 남은 4분기까지 뒷심을 발휘한다면 7조원대 근접한 확정적인 '6조원 순이익 시대'에 최초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금융은 균형잡힌 이익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비은행 이익기여도가 40%에 육박한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금융이 30일 발표한 3분기 경영실적을 보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순이익)은 5조1217억원으로 작년동기(4조3941억원) 대비 16.6%(7276억원)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3분기 개별 순이익(1조6860억원)도 4.1%(663억원) 늘었습니다. KB금융은 이자이익·수수료이익 등 핵심이익의 균형성장과 안정적인 비용관리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합니다. 세부적으로 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9조7049억원으로 1.3% 증가했습니다. 금리하락 사이클 지속, 가계대출 규제강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환경에서도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과 적정 여신성장 등 전략적으로 대응한데 힘입었습니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6%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은행 NIM은 조달비용 관리노력으로 대출자산 수익률 하락폭을 안정적으로 방어하며 1.74%를 기록했습니다. NIM은 금융회사 수익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3조7390억원입니다. 기타영업손익 감소(15.4%↓)에도 순수수료이익(2조9524억원)이 3.5% 늘면서 견실한 이익체력을 유지했습니다. 9월말 현재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83%, 16.28% 입니다. 자산성장과 환율상승에 따른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에도 질적 성장에 기반한 효율적인 자본관리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계열사 경영실적을 보면 KB국민은행은 3분기 누적으로 3조3645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작년동기(2조6179억원) 대비 무려 28.5%(7466억원) 증가한 것입니다. 증권·손해보험·카드·라이프생명 등 비은행부문의 이익기여도는 37%에 이릅니다. 기여도는 각 계열사 그룹연결 대상 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을 단순합산한 것입니다. KB금융은 은행-비은행 상호보완의 실적을 기반으로 그룹 순이익을 확대하며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입증했습니다. KB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967억원입니다. 국내외 증시활황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크게 확대됐지만 부동산PF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영향으로 작년동기대비 9.2%(501억원) 줄었습니다. KB손해보험 누적 당기순이익(7669억원)은 1년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수익성 높은 대체자산 투자확대로 이자수익이 늘었고 이는 투자손익(1442억→3942억원)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계약서비스마진(CSM)은 9조4000억원입니다. 지급여력비율(K-ICS·잠정치)은 191.8%로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30%)과 비교해 안정적인 수준입니다. KB국민카드는 가맹점수수료 인하로 인한 수수료이익 감소, 건전성 관리강화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로 누적 당기순이익(2806억원)이 24.2%(898억원) 감소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3분기 누적 순이익(개별기준)은 2548억원, CSM은 3조195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 이사회는 작년 3분기 대비 135원 많은 주당 930원, 총 3357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습니다. KB금융은 올해초 연간 배당총액 상향과 연중 자사주 매입효과가 반영되며 주당 현금배당금 점진적 상향이라는 주주환원 프레임워크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KB금융 재무담당 나상록 상무는 "국내경제 중심축이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이동하는 전환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그룹 수익 구조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정책에 발맞춰 유망분야 성장지원과 실물경제 투자를 주도하는 생산적금융의 인프라 역할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글로벌 AI 선도 스타트업 크루AI와 대한민국 AI 에이전트 생태계 혁신과 아시아 AX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영섭 KT 대표와 조 모우라 크루AI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KT는 국내 AI 생태계에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원활하게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지시를 이해하고 추가적인 조작 없이 스스로 판단해 문제를 해결하는 AI 기반 도구입니다. KT는 전 세계 AX 시장의 트렌드인 'AI 에이전트 시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크루 AI와 협력합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잇달아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를 발표하면서 단일 모델 중심 대화형 AI 시대가 지나고 AI 에이전트가 차세대 산업 표준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각각 다른 역할과 목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여러 AI 에이전트들이 협력하려면 전체 작업 과정을 조율하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AI 에이전트 간 역할 분담은 물론 상황 인식과 실행 순서까지 고려하며 작업이 진행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크루AI는 전 세계에서 AI 에이전트 레퍼런스를 가장 빠르게 확보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AI 에이전트가 팀처럼 협업할 수 있는 환경과 구조인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미국 국방부 등 공공기관과 글로벌 선도 기업에서 크루 AI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기반해 실행된 AI 에이전트 작업은 누적 14억건에 달합니다. KT와 크루AI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베트남 공동 비즈니스 및 APAC 확장 ▲맞춤형 상품 개발을 추진합니다. KT는 크루AI의 플랫폼을 한국과 베트남의 AX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하며 현지화, 유통, 상용화를 전담하며 크루AI는 기술 지원과 교육을 맡습니다. 양사는 각 국가의 AX 시장 특성을 반영한 특화 요금제를 설계하고 KT의 AI 모델 및 클라우드 서비스와 크루AI 플랫폼 간 연동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입니다. 향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으로의 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크루AI 플랫폼의 대중화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양사는 각 국가의 AX 시장에 적합한 맞춤형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합니다. 크루AI 플랫폼을 현지 시장에 맞는 브랜드로 제공하는 '화이트 라벨링' 상품과 규제로 인해 클라우드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내부 시스템 설치형(온프레미스) 버전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객이 AI 에이전트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특정 산업이나 업무 분야에 특화된 활용 템플릿도 함께 제작합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KT는 그동안 구축해 온 마이크로소프트, 팔란티어 등 글로벌 협력 기반을 토대로 크루AI와 함께 에이전틱 AI 실현력을 강화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AX의 실행력을 높여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주도적으로 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오는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World Vegan Day)을 맞아 윤리적 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비건 브랜드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최근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되면서 비건 인증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애경산업 비건 브랜드 매출도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애경산업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닷솔루션’은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55%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늘었습니다. 또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포인트’는 다이소 채널을 기반으로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66% 성장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도 비건 인증 제품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브랜드 ‘스웨이’는 출시 초기부터 비건 인증을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습니다. 2분기 매출도 직전 분기 대비 29% 확대됐습니다. 브랜드별 친환경 활동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닷솔루션과 포인트는 FSC 인증 패키지와 식물성 소이잉크를 적용하고 있으며, 스웨이는 리필 용기 도입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비건 제품 출시를 지속 확대하며 윤리적 소비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브랜드 지속가능성도 함께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계 비건의 날은 비건 개념이 공식화된 것을 기념해 매년 11월 1일 제정된 날입니다. 비건 인증은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 배제 등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됩니다.
![[3분기 실적] 현대차, 매출에 웃고 관세에 울었다…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29.2↓](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115067709_e46008_120x90_c0.jpg)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30일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 IFRS 연결 기준 매출 46조7214억원(자동차 36조7145억원, 금융 및 기타 10조69억원), 영업이익 2조5373억원, 경상이익 3조3260억원, 당기순이익 2조548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습니다. 기존 3분기 최대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42조9283억원이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로 전년 동기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5.4%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3만8353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6% 증가한 규모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HEV)와 아이오닉 9의 신차 효과로 SUV 판매가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8만558대를 팔았습니다. 해외에서는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한 85만7795대가 판매됐습니다. 대외 환경 악화로 신흥시장 판매가 감소했으나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5만7446대가 팔렸습니다. 2025년 3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상용 포함)는 유럽 지역 중심 전기차(EV) 판매 비중 확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25.0% 증가한 25만2343대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EV는 7만6153대, 하이브리드는 16만1251대가 팔렸습니다.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8% 증가했으며 북미 시장의 판매 호조와 함께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갔습니다. 2025년 3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한 1385원을 나타냈습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보다 2.1%포인트 상승한 82.3%를 기록했고 판매 관리비는 마케팅 및 판매보증 비용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6.9% 확대됐습니다. 이런 이유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9.2%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컨틴전시 플랜의 추진으로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가이던스'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통해 ▲전년 대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 5.0~6.0%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 6.0~7.0% 등의 수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최근 복합적인 대내외 경영 리스크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근본적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혁신으로 성장 모멘텀을 지속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현대차는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기초해 2025년 3분기 보통주 배당금을 전년 동기(2000원)보다 25% 증가한 25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CEO) 사장은 "탄탄한 비즈니스 펀더멘털(Fundamental)과 시장 변동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를 확대하며 3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와 관세의 영향을 받았으나, 현대차는 생산 전략 최적화와 다각화된 파워트레인 전략 등을 통해 수익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