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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사랑의 만두를 빚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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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7, 2014, 18:01:07

김상성 MG손보 대표 등 임직원, 30명 발달장애우들과 명절문화 체험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발달장애인과 함께 사랑의 만두빚기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만두빚기는 김상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꿈더하기 지원센터을 방문해 함께했다. 지적, 자폐성 장애를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1:1로 짝을 이뤄 함께 만두를 빚고, 설 대표음식인 떡국을 먹으며 명절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MG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마술공연을 준비했고, 풍선아트를 함께 배우기도 했다. 행사가 끝나 후에는 참가자들이 가정에서 가족과 나눠먹을 수 있도록 함께 빚은 만두와 함께 명절선물도 전달했다.

 

김상성 MG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천사들이 빚어낸 만두에 각자의 개성이 담겨있어 감탄했다이번 설은 꿈더하기 지원센터가족, MG손해보험 봉사자 모두에게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명절로 기억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지난 해 5월 출범 이래 사랑의 연탄배달, 쌀나눔, 헌혈행사 등 지역사회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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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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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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