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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자살예방사업 서울시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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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4, 2014, 13:01:09

한강 다리 7곳에 'SOS생명의 전화기' 28대 설치 운영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이 자살예방활동으로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한강교량에 자살예방상담전화기를 설치하는 등의 활동으로 자살예방사업 유공기관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07년 출범 이후 생명보험의 생애보장 정신을 우리 사회에 실현하기 위해 자살예방 지원사업, 희귀난치성질환 지원사업, 치매노인 지원사업, 어린이집 건립과 보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는 마포대교와 한남대교에 자살예방상담전화기인 ‘SOS생명의전화기를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 한강교량 7개다리에 28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2013년에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살시도자의 응급처치 의료비를 지원하는 자살시도자 응급의료비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는 앞으로도 재단은 생명존중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재단의 자살예방사업이 민관협력 모델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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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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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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