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18일 재단 회의실에서 NOOM(대표 정세주)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도심걷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보험재단은 도심걷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민 사망의 주요원인인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해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직장인 건강증진 경진프로젝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직장인 건강증진 경진프로젝트는 직장인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해 대사증후군의 주요 원인인 비만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식습관은 물론 운동방법과 체계적인 관리 노하우까지 종합적인 건강증진 교육을 지원하고, 회사(팀)별 경쟁요소를 도입함으로써 FUN(즐거움)을 더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NOOM은 모바일 건강관리 분야 전문 기업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식단·체중·운동량·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장인 건강증진 프로젝트는 총 12개의 기업을 공개모집하고 각 기업 당 10인씩 팀을 이뤄 오는 4~6월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우수 팀들에게는 총 2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상금의 50%는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눔코리아 마케팅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에서 농촌의료지원사업 협력기금으로 10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을 비롯해 NH농협생명 나동민 대표이사와 서울대학교병원 오병희 원장 등이 참석하고 서울대학교병원 관계자 20여명도 참석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NH농협생명의 농촌의료지원사업은 농협의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끌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더욱 값진 사업으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2006년 12월 서울대학교병원과 농촌의료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후 지난 9년간 이번 기금을 포함해 총 96억원의 협력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총 83회의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해 의료 취약계층 약 10만 여명을 진료한 바 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1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 열)에서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이 열 원장, 유재명 진료부원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최저생계비 기준 25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연간 최대 500만원의 입원․수술비, 외래치료비와 검사비, 희귀의약품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비 지원이 가능한 질환은 정부가 의료비를 지원하는 142종과 미지원 질환 274종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의료비는 협약병원 사회복지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250% 이하의 가구 : 4인 기준 월 소득 407만7050원 이하)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는 “희귀난치성질환은 평생 치료해야 하지만 과다한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며 “앞으로 재단과 병원의 협력을 통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전국 66개 종합(대학)병원과 협약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13일 한화생명은 63빌딩에서 여성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생명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그동안 보육원 봉사활동을 해왔던 한 여직원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된 봉사단 모집에 80명이 넘게 신청하는 등 여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결연 복지단체인 혜심원 아동 수를 고려해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워킹맘과 예비 엄마 등 여성 임직원 38명으로 구성됐다. 봉사자들은 발대식을 마치고 혜심원 아이들과 63빌딩의 수족관, 전망대 등을 방문했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앞으로 매달 혜심원(용산구 후암동 소재)을 찾아 1~6세 아이들을 위해 종이접기, 점토놀이, 어린이날 나들이 등의 촉감발달, 색감 익히기, 사회성 함양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백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잔칫상도 만들어 주고, 매분기 육아·교육·놀이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등 봉사활동 관련 전문지식도 습득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혜심원의 아이들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2주간 육아용품 나눔 캠페인 ‘맘스쉐어(M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이 지난 1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MG손해보험 충청지역단장, 충청보상센터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봉사자들은 현충탑 참배행사와 애국지사 묘역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묘비 닦기와 조화 정비 등을 정리했다. MG손해보험의 지역사회공헌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충청지역단, 충청보상센터 소속 영업가족과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뜻을 더욱 높였다. 충청지역단 소속 영업가족은 “보훈가족의 입장에서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이 마치 가족처럼 느껴진다”며 “호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조금이 나마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오는 14일부터 4월 9일까지 서비스관리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교육은 안전하고 행복한 독거노인의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신규 수행인력 1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12월 KFPA와 보건복지부가 체결한 ‘독거노인 사랑잇기 MOU’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독거노인의 특성과 주거환경의 문제점, 화재원인과 화재 시 대처요령, 안전생활수칙 등이다. 여기에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이론·실습교육을 전문 강사들과 KFPA 직원들이 실시한다. 또한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화재예방 소책자 시리즈 6000부와 화재안전 자석스티커 4000개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KFPA 관계자는 “고립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독거노인은 노후화된 전기, 가스, 난방설비를 사용하고 화재안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며 “화재 시 긴급하게 대처하기 어려워 피해가 커질 수 있어 독거노인 화재안전 교육이 꼭 필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7일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안용민)가 함께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생보재단과 강원도는 지난해 강원도 화천군의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을 확대시행하게 된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약을 정리·보관할 수 있도록 잠금장치를 설치해 충동적 자살시도와 안전사고 예방하겠다는 목적이다. 이번 사업은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용실태 모니터링, 정신건강 증진서비스 등 강원도와 한국자살예방협회의 지속적인 관리도 이뤄진다. 또한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강원도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관함 사용실태를 확인하고 한국자살예방협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재단이 전국의 농촌마을에 지원한 농약안전보관함이 올해로 2000개를 넘어서게 된다”며 “이미 농약안전보관함이 보급된 마을에는 아직까지 자살사고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서울에서 제주까지 3월 한달 간 봉사 릴레이 합니다." 신한생명(대표:이성락)은 오는 23일 창립 24주년을 맞이해 3월을 ‘Give Healing(기부 힐링) 봉사활동 대축제’ 기간으로 선포하고, 전국 9개 지역에서 한 달간 전 임직원과 설계사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 대축제는 지난 24년간 회사의 발전을 위해 성원해준 고객들과 창립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과 고객을 위한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보험’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5일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8일에는 국수나눔 행사, 14일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힐링백(시장가방)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2일에는 장애아동 재활자전거 제작 기금 마련을 위한 자전거 기부라이딩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설계사 200여명이 덕소역에서 양평역까지 36Km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1Km 당 1000원씩 개인 기부금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 힐링 벽화그리기, 문화재보호 봉사활동과 29일은 임직원과 당사 대학생 홍보대사 40명이 함께 한강 나무심기 봉사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전세계 시그나 9개 지역 오피스 직원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국제 NGO인 해비타드(Habitat for Humanity)의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봉사단원들은 라이나생명을 포함해 전세계 시그나 법인 9개국에서 모인 40여명의 임직원들이다. 이들은 로비나 비치 근처 발리 로비나 지역으로 파견돼 바닥 고르기, 벽돌 나르기, 벽돌 쌓기 등 집 건축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로비나 지역의 무주택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총 6채의 집을 건축한다. 라이나생명은 지난해 사회봉사활동 우수자인 5명의 직원을 선발해 파견했다. 라이나생명은 2010년부터 태국 치앙마이 지역에서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해 올해 4년째 참여하고 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서 지은 20채의 집이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가 됐고,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인생 만들기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봉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아이들의 키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가 진행된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병헌)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LIG아트홀에서 LIG손해보험 미니클래스 제 4탄 ‘쭉쭉! 내 아이 키다리 만들기’를 진행한다. 자녀의 신체적 성장에 관심이 많은 20·30대 부부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미니클래스에서는 키 성장에 영향을 주는 영양관리와 운동법, 그리고 평소 생활패턴을 ‘생활 속 놀이’로 바꿔 익힐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된다. 베스트셀러 <키 크는 스트레칭>의 저자이자 전문 스포츠 강사인 최민희 씨가 진행을 맡아 덴마크식 운동교육법, 신체활동법을 소개한다. 또, ▲알파벳을 활용한 ABC 스트레칭 ▲한글 단어 스트레칭 ▲엄마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등을 2시간 동안 선보일 계획이다.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6일까지 LIG손해보험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ligstory)에 접속해 간단한 신청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자녀와 함께 강연장을 찾는 것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박주천 LIG손해보험 홍보담당 상무는 “지난해 처음 열렸던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4일 새누리당 황우여 국회의원,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연수생명숲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인천연수생명숲어린이집은 생명보험재단에서 5번째로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지상3층, 연면적 998.45㎡ 규모이다 이번 어린이집은 14명의 교직원이 119명의 어린이들을 보육하게 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서울 구로구, 경기 오산 등에 총 4개 어린이집을 개원했고 올해 인천 연수구, 서울 종로구, 경기 성남시 등에 총 3개 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한다. 또한 올해 개원하는 어린이집을 포함 총 7개 어린이집의 기부액은 총 151억원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개원한 4개 생명숲어린이집에서는 총 600여명의 원아들이 교육을 받고 있고, 약 3000명의 원아들이 대기자 명단에 올라있다. 인천연수생명숲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어린이집이 부족했던 송도지역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생겨 매우 기쁘고 축하할 일이다”며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최고의 모범 어린이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어린이집 설립을 통해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KB생명(대표이사 김진홍)은 지난 1일 마포구 상암동 소재 노을공원에서 250주의 나무를 심어 'KB생명스타숲'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KB생명 고객만족본부 임직원 68명은 나무가 많지 않은 노을공원에 나무를 심어 공원살리기에 참여했다. 이날 심은 나무는 보리수 10주, 산수유 20주, 사철나무 50주, 소나무 40주, 상수리 30주, 꾸지나무 50주, 닥나무 50주 등 총 250주를 심었다. KB생명 관계자는 “이번 ‘KB생명스타숲’ 조성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관리해 면적을 더 늘려갈 예정이다”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잡초 제거 등 숲 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KB생명은 9개의 본부가 상반기 하반기 각 2회 이상 본부별 봉사활동을 실시해 사회적 기업의 책임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고객만족본부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KB생명은 환경, 지역사회, 노인, 공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이젠 사회공헌활동도 하이브리드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은 기부금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라이프플래너의 재능기부와 함께 고객 자녀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3기를 맞은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라이프플래너 3명과 고객자녀 12명이 지난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 세부에 있는 올랑고섬에 방문했다. 봉사단은 현지 어린이들 중 교육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육, 미술활동을 함께 했다. 또한 손 씻는 방법, 양치질하는 방법 등 위생과 질병 예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마을 곳곳에 낙후된 시설과 지붕을 보수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아울러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라이프플래너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나눔 아카데미’ 행사 수익금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기금으로 조성됐다. 라이프플래너들이 전국의 에이전시를 돌며 모음 약 2700만원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2700만원을 보태 총 5400만원을 활동기금이 사용됐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3기 해단을 갖고, 봉사에 참여한 고객자녀들이 해외봉사에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NH농협생명이 초등학교 입상생들에게 특별한 입학선물을 나눠줘 눈길을 끌고 있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3일 오전 서울 미동초등학교에서 NH농협생명 고광환 경영지원본부장, 미동초등학교 유정옥 교장 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학년 신입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투명우산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출범 2주년을 맞은 NH농협생명이 새내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비오는 날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되는 점에 착안해 투명비닐로 시야 확보가 용이한 우산을 전달하게 됐다. 교통안전 투명우산은 미동초등학교 외에도 서대문구 소재 공립초등학교 14개 학교 신입생 20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비오는 날 등하교하는 어린이들이 안전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입학 선물로 투명우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홀몸 어르신, 자라나는 어린이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메리츠화재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메리츠화재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메리츠타워 27층에서 수도권 지역의 교통사고 유자녀 등 가족 16명을 초청해 ‘꿈나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65가정 101명의 유자녀를 대상으로 분기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2억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증서 전달식이 끝난 후에는 맛있는 식사시간과 영화를 관람하는 즐거운 문화행사 시간을 함께했다.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다.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대표적인 나눔경영 사업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유자녀의 학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남재호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내정자는 “꿈나무 장학금은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자랑스러운 어린이, 청소년들을 후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오늘 받은 장학금으로 본인의 꿈과 재능을 한껏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31일 동원그룹은 2026년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에 윤성노 패키징영업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지난 1997년 입사 후 동원건설산업, 동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산업 인재전략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캔·페트·유리병 등 패키징 사업과 무균충전음료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원기술투자 대표이사에는 이진욱 동원산업 전략기획실장이 발탁됐습니다. 동원기술투자는 2022년 설립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 전략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담당합니다. 1975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 BNP파리바,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거쳐 DL케미칼 CFO를 역임한 금융·재무 전문가입니다. 동원홈푸드는 중국 법인장으로 정해철 동원F&B 해외사업부 상무를 내정했습니다. 정해철 신임 법인장은 글로벌 식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조미식품 사업 강화 역할을 맡습니다. 중국 법인은 소스·드레싱·시즈닝 등을 생산해 국내 식품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발탁했다”며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핵심 사업을 확장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분기 실적] 롯데하이마트, 누적 영업익 184억원…3분기 연속 수익성 개선](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778599179_f7220b_120x90_c0.jpg)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하이마트가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총매출액이 7982억원, 누적 2조19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0.5%, 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순매출액은 6525억원, 누적 1조7757억원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부가가치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각각 0.9% 감소, 0.1% 증가 수준입니다. 영업이익은 3분기 190억원, 누적 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일회성 요인 제외 시 3분기 101억원, 누적 24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는 “내수 가전 시장 역성장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이익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며 ▲고객 평생 케어 서비스 ‘하이마트 안심 Care’ ▲PB 브랜드 ‘PLUX(플럭스)’ ▲경험형 매장 혁신 ▲온라인·오프라인 옴니채널 강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하이마트 안심 Care’ 매출은 9월 누적 기준 전년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PB ‘PLUX’는 론칭 이후 주요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매출이 6.4% 성장했습니다. 올해 리뉴얼한 18개 매장의 매출은 전년 대비 44% 늘었고, 이커머스 역시 9%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고객 불편 사전 해결을 위한 ‘가전설치 사전점검’ 및 ‘애플 성능 사전 진단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3D 도면 기반 ‘빌트인 플래너 솔루션’을 통해 상담 및 설치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또 ‘하이마트 구독’과 ‘Total House Care’ 매장을 통해 제품·서비스 확장도 추진합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핵심 전략 실행을 바탕으로 2025년 영업이익 100억원, 2029년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강화와 PB 확대 등으로 수익 체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분기 실적] KB금융 순익 5조 깨고 전인미답 6조 향해 간다](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244330917_f81756_120x90_c0.jpg)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올해 3개 분기만에 5조원을 훌쩍 넘는 순이익을 냈습니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5조782억원)을 가뿐히 넘긴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올들어 분기마다 1조7000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꾸준히 거둬들였다는 점을 토대로 남은 4분기까지 뒷심을 발휘한다면 7조원대 근접한 확정적인 '6조원 순이익 시대'에 최초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금융은 균형잡힌 이익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비은행 이익기여도가 40%에 육박한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금융이 30일 발표한 3분기 경영실적을 보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순이익)은 5조1217억원으로 작년동기(4조3941억원) 대비 16.6%(7276억원)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3분기 개별 순이익(1조6860억원)도 4.1%(663억원) 늘었습니다. KB금융은 이자이익·수수료이익 등 핵심이익의 균형성장과 안정적인 비용관리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합니다. 세부적으로 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9조7049억원으로 1.3% 증가했습니다. 금리하락 사이클 지속, 가계대출 규제강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환경에서도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과 적정 여신성장 등 전략적으로 대응한데 힘입었습니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6%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은행 NIM은 조달비용 관리노력으로 대출자산 수익률 하락폭을 안정적으로 방어하며 1.74%를 기록했습니다. NIM은 금융회사 수익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3조7390억원입니다. 기타영업손익 감소(15.4%↓)에도 순수수료이익(2조9524억원)이 3.5% 늘면서 견실한 이익체력을 유지했습니다. 9월말 현재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83%, 16.28% 입니다. 자산성장과 환율상승에 따른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에도 질적 성장에 기반한 효율적인 자본관리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계열사 경영실적을 보면 KB국민은행은 3분기 누적으로 3조3645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작년동기(2조6179억원) 대비 무려 28.5%(7466억원) 증가한 것입니다. 증권·손해보험·카드·라이프생명 등 비은행부문의 이익기여도는 37%에 이릅니다. 기여도는 각 계열사 그룹연결 대상 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을 단순합산한 것입니다. KB금융은 은행-비은행 상호보완의 실적을 기반으로 그룹 순이익을 확대하며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입증했습니다. KB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967억원입니다. 국내외 증시활황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크게 확대됐지만 부동산PF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영향으로 작년동기대비 9.2%(501억원) 줄었습니다. KB손해보험 누적 당기순이익(7669억원)은 1년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수익성 높은 대체자산 투자확대로 이자수익이 늘었고 이는 투자손익(1442억→3942억원)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계약서비스마진(CSM)은 9조4000억원입니다. 지급여력비율(K-ICS·잠정치)은 191.8%로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30%)과 비교해 안정적인 수준입니다. KB국민카드는 가맹점수수료 인하로 인한 수수료이익 감소, 건전성 관리강화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로 누적 당기순이익(2806억원)이 24.2%(898억원) 감소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3분기 누적 순이익(개별기준)은 2548억원, CSM은 3조195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 이사회는 작년 3분기 대비 135원 많은 주당 930원, 총 3357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습니다. KB금융은 올해초 연간 배당총액 상향과 연중 자사주 매입효과가 반영되며 주당 현금배당금 점진적 상향이라는 주주환원 프레임워크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KB금융 재무담당 나상록 상무는 "국내경제 중심축이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이동하는 전환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그룹 수익 구조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정책에 발맞춰 유망분야 성장지원과 실물경제 투자를 주도하는 생산적금융의 인프라 역할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글로벌 AI 선도 스타트업 크루AI와 대한민국 AI 에이전트 생태계 혁신과 아시아 AX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영섭 KT 대표와 조 모우라 크루AI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KT는 국내 AI 생태계에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원활하게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지시를 이해하고 추가적인 조작 없이 스스로 판단해 문제를 해결하는 AI 기반 도구입니다. KT는 전 세계 AX 시장의 트렌드인 'AI 에이전트 시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크루 AI와 협력합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잇달아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를 발표하면서 단일 모델 중심 대화형 AI 시대가 지나고 AI 에이전트가 차세대 산업 표준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각각 다른 역할과 목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여러 AI 에이전트들이 협력하려면 전체 작업 과정을 조율하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AI 에이전트 간 역할 분담은 물론 상황 인식과 실행 순서까지 고려하며 작업이 진행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크루AI는 전 세계에서 AI 에이전트 레퍼런스를 가장 빠르게 확보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AI 에이전트가 팀처럼 협업할 수 있는 환경과 구조인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미국 국방부 등 공공기관과 글로벌 선도 기업에서 크루 AI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기반해 실행된 AI 에이전트 작업은 누적 14억건에 달합니다. KT와 크루AI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베트남 공동 비즈니스 및 APAC 확장 ▲맞춤형 상품 개발을 추진합니다. KT는 크루AI의 플랫폼을 한국과 베트남의 AX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하며 현지화, 유통, 상용화를 전담하며 크루AI는 기술 지원과 교육을 맡습니다. 양사는 각 국가의 AX 시장 특성을 반영한 특화 요금제를 설계하고 KT의 AI 모델 및 클라우드 서비스와 크루AI 플랫폼 간 연동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입니다. 향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으로의 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크루AI 플랫폼의 대중화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양사는 각 국가의 AX 시장에 적합한 맞춤형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합니다. 크루AI 플랫폼을 현지 시장에 맞는 브랜드로 제공하는 '화이트 라벨링' 상품과 규제로 인해 클라우드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내부 시스템 설치형(온프레미스) 버전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객이 AI 에이전트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특정 산업이나 업무 분야에 특화된 활용 템플릿도 함께 제작합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KT는 그동안 구축해 온 마이크로소프트, 팔란티어 등 글로벌 협력 기반을 토대로 크루AI와 함께 에이전틱 AI 실현력을 강화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AX의 실행력을 높여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주도적으로 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오는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World Vegan Day)을 맞아 윤리적 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비건 브랜드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최근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되면서 비건 인증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애경산업 비건 브랜드 매출도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애경산업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닷솔루션’은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55%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늘었습니다. 또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포인트’는 다이소 채널을 기반으로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66% 성장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도 비건 인증 제품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브랜드 ‘스웨이’는 출시 초기부터 비건 인증을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습니다. 2분기 매출도 직전 분기 대비 29% 확대됐습니다. 브랜드별 친환경 활동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닷솔루션과 포인트는 FSC 인증 패키지와 식물성 소이잉크를 적용하고 있으며, 스웨이는 리필 용기 도입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비건 제품 출시를 지속 확대하며 윤리적 소비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브랜드 지속가능성도 함께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계 비건의 날은 비건 개념이 공식화된 것을 기념해 매년 11월 1일 제정된 날입니다. 비건 인증은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 배제 등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됩니다.
![[3분기 실적] 현대차, 매출에 웃고 관세에 울었다…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29.2↓](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115067709_e46008_120x90_c0.jpg)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30일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 IFRS 연결 기준 매출 46조7214억원(자동차 36조7145억원, 금융 및 기타 10조69억원), 영업이익 2조5373억원, 경상이익 3조3260억원, 당기순이익 2조548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습니다. 기존 3분기 최대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42조9283억원이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로 전년 동기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5.4%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3만8353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6% 증가한 규모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HEV)와 아이오닉 9의 신차 효과로 SUV 판매가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8만558대를 팔았습니다. 해외에서는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한 85만7795대가 판매됐습니다. 대외 환경 악화로 신흥시장 판매가 감소했으나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5만7446대가 팔렸습니다. 2025년 3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상용 포함)는 유럽 지역 중심 전기차(EV) 판매 비중 확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25.0% 증가한 25만2343대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EV는 7만6153대, 하이브리드는 16만1251대가 팔렸습니다.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8% 증가했으며 북미 시장의 판매 호조와 함께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갔습니다. 2025년 3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한 1385원을 나타냈습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보다 2.1%포인트 상승한 82.3%를 기록했고 판매 관리비는 마케팅 및 판매보증 비용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6.9% 확대됐습니다. 이런 이유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9.2%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컨틴전시 플랜의 추진으로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가이던스'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통해 ▲전년 대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 5.0~6.0%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 6.0~7.0% 등의 수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최근 복합적인 대내외 경영 리스크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근본적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혁신으로 성장 모멘텀을 지속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현대차는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기초해 2025년 3분기 보통주 배당금을 전년 동기(2000원)보다 25% 증가한 25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CEO) 사장은 "탄탄한 비즈니스 펀더멘털(Fundamental)과 시장 변동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를 확대하며 3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와 관세의 영향을 받았으나, 현대차는 생산 전략 최적화와 다각화된 파워트레인 전략 등을 통해 수익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