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조용애씨 별세, 손석희(JTBC 순회특파원)씨 장모상 = 16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10호, 발인 10월 19일 오전 8시. 031-787-50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윤두열씨 별세, 이광례씨 남편상, 윤형준(한국금융지주 전무)ㆍ윤기준(한국ESG기준원 부원장)ㆍ윤경원씨 부친상, 임재형(전 서민금융진흥원 금융본부장)씨 장인상, 남은주ㆍ박재은(신한은행 수석매니저)씨 시부상 = 15일 오후 1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최근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20대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17일 사과문을 내고 "사업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허 회장은 "회사의 생산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된 것에 대해 매우 참담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회사는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유가족 분들의 눈물을 닦아 드리고, 슬픔을 딛고 일어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작업환경 개선, 시설투자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여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허 회장은 사과문 발표 하루 전인 지난 16일 저녁 SPL 사고 직원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6시20분쯤 경기도 평택시 SPC 제빵 공장에서 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에코플랜트 자회사인 삼강엠앤티[100090]가 7051억원 규모의 해군 최신형 호위함 두 척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17일 삼강엠앤티에 따르면, 방위사업청과 3500톤급 최신형 호위함 ‘울산급 BATCH-Ⅲ 후속함(3·4번)’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당 호위함 두 척은 길이 129m, 너비 15m 규모로, 최대 속력 30노트(55km/h)의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노후화된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기 위해 대공방어능력과 대잠탐지능력을 강화했으며, 중저속 전기 추진 방식과 고속 항해요 가스터빈 추진 엔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활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평상시에는 소음이 적게 발생하는 전기 추진 방식을 활용해 잠수함의 탐지 위협에서 벗어나고, 유사시에는 가스터빈을 활용해 고속으로 운항할 수 있어 작전 수행 능력 향상이 가능합니다. 이번 수주는 가격 30%, 기술 70%의 비중의 경쟁입찰과 적격심사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삼강엠앤티는 경쟁입찰에서 지난 9월 16일 방위사업청이 만점으로 제시한 예정가격인 8059억원의 88%에 가까운 7051억7000만원(예정가격의 87.5%)을 적어냈습니다. 이후 이행실적, 기술능력, 경영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이 전개하는 브랜드 패션 프리미엄 아울렛 ‘하프클럽’이 누적회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패션 이커머스 중에서는 이례적인 성적으로, LF 하프클럽은 지난 9월에만 신규 회원 10만명을 추가 모집하며 최근 누적 회원 수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하프클럽은 매월 대규모로 진행하는 월간 할인 행사 ‘하프데이’와 서울세계불꽃축제 초청 등 프로모션에서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스페셜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하프클럽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 상승이 본격 체감되기 시작한 올해 7월부터 9월 사이 10만원 이하 상품을 중심으로 구매하는 고객의 비중은 전년동기 대비 약 10%p 증가했습니다. 이어 10월에는 30% 이상의 거래액 신장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균 판매단가 2만~3만원인 ▲트렌드패션 ▲스트릿캐주얼 카테고리의 최근 3개월 거래액은 직전 3개월(4~6월)보다 각각 62%, 47% 신장했습니다. 지난해 평균 판매단가 5만~6만원인 여성캐릭터, 여성영캐주얼 카테고리가 최대 신장율을 보인 것과 비교했을 때, 올해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수도권 전철 7호선 연장구간인 '옥정~포천선' 확충사업이 국토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받으며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옥정~포천선은 경기 양주시 고읍동에서부터 포천시 군내면 까지 총 17.1km의 철도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전철 7호선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선'의 2단계 구간입니다. 1단계인 도봉산~옥정선은 현재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총 사업비는 1조3370억원이며, 준공 목표해는 오는 2029년입니다. 연장선이 완공되면 서울 시내에서 도봉산역과 양주시 옥정동을 거쳐 포천까지 광역교통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경기남부에 비해 교통망이 열악한 경기 북부지역의 교통 시스템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옥정~포천선의 경우 열악한 양주, 포천의 광역교통 확충을 위해 지난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7일 티에스이에 대해 3분기 비수기의 영향으로 주력 제품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티에스이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82% 증가한 841억원, 1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이 전분기 225억원 대비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비수기 영향으로 소켓 매출이 감소하고 프로브카드 납품이 지연되면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만, 3분기 실적 저점 이후 4분기 반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티에스이가 4분기 해외 고객사향 프로브카드 납품이 확대되면서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하반기 신제품인 디램 프로브카드 연구도 완료되며 내년 본격적인 매출 확대도 기대했다. 오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소켓매출 확대도 지속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사의 다변화와 신제품 개발을 통한 실적 체력을 확보한 점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온 온앤더럭셔리는 오는 23일까지 '럭셔리 스니커즈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롯데온 온앤더럭셔리는 지난 9월 론칭한 명품 전문관입니다. 론칭 이후 한 달간 명품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고, 오픈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명품 전용 라이브 방송 ‘럭셔리 톡파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명품 스니커즈' 매출이 늘었습니다. 롯데온에 따르면 명품 중에서도 신발 매출이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했고 매출 상위 10위에 스니커즈 상품이 매주 3개 이상 올랐습니다. 행사 기간 롯데온은 20여개 명품 브랜드의 스니커즈 상품을 모아 선보이며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품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꾸렸습니다. 대표적으로 골든구스 브랜드 물량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늘렸습니다. 또 메종마르지엘라·알렉산더맥퀸·오트리액션 등을 할인가에 팝니다. '럭셔리 드로우' 이벤트도 열고 추첨을 통해 커피 머신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주민경 롯데온 명품잡화MD는 "지난 몇 년간 명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금액대가 높지 않은 신발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번 행사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17일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중동·미국·유럽의 전력망 인프라 투자확대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상반기 16억 4900만달러의 수주를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해외 주력 시장인 중동과 미국, 유럽 등에서의 수주회복세와 더불어 선박용 제품의 수주 확대로 신규 수주가 대폭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수주 증가에 따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향후 매출 성장 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도 가시화될 것”이라며 “전력망 인프라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유가 상승으로 투자 동력을 확보한 중동국가들이 현재 다수의 신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주택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일렉트릭도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과 380kV급 변압기와 리액터 등 총 676억원 규모의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미국의 경우도 화석연료 에너지 중심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함께 송배전 인프라 개선 및 확대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며 “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1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환율 효과와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12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0.9%, 38.9% 증가한 8155억원, 23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태희 KB증권 연구원은 “직전 분기 1~3공장 가동과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인한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이 호실적의 주요한 원인”이라며 “원/달러 환율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FDA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4공장 캐파 24만리터 중 6만리터를 우선 가동했다. KB증권은 Tech transfer(기술 이전)와 허가용 제품 생산 및 승인 기간을 고려하면 내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4공장 전체가 가동된다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캐파는 총 60만 4000리터에 달해 글로벌 바이오 CMO 1위 업체로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라며 “5공장의 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카카오[035720]는 판교 SK C&C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오류 사태에 대해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출범해 대응에 나섭니다. 이날 카카오는 "지난 15일 발생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 직후 경영진과 각 부문 책임자들로 구성해 가동해온 대응 컨트롤타워를 비대위로 전환 출범한다"면서 "위원장은 홍은택 카카오 공동체 센터장(카카오 각자대표)이 맡는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대위에는 카카오 본사와 주요 자회사의 책임자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비대위는 원인 조사 소위원회(소위)를 비롯해 재난 대책 소위, 보상 대책 소위 3개 분과로 구성합니다. 원인 조사 소위는 데이터센터 화재의 원인과 전원 공급 지연, 복구 과정 등 정확한 사실 규명에 나설 방침입니다. 재난 대책 소위는 향후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하고,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행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보상 대책 소위는 이번 장애로 피해를 경험한 이용자들과 파트너 등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 대한 보상 정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카카오는 다음 주 중으로 피해를 신고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해 피해 신고 접수를 받을 예정입
최옥찬 심리상담사ㅣ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연출 김재현·신중훈, 극본 최수진·최창환)에서 천지훈(남궁민 분) 변호사의 수임료는 말 그래도 단돈 1000원이다. 누구나 쉽게 다가 설 수 있는 변호사이다. 그런데 변호사 수임료가 1000원이라는 소재는 돈이 최고인 ‘천박한’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MZ세대에게는 현실적이지 않을 것 같다. 게다가 자신의 노동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면 분노하는 MZ세대의 공정에도 맞지 않다. 그런데 <천원짜리 변호사>를 보다 보면 우리 동네에도 천지훈 같은 변호사 한 명 즈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변호사 수임료가 1000원이어서가 아니다. 천지훈 변호사는 사회경제적으로 특권층이다. 그럼에도 가진 것 별로 없는 사람들과 진정으로 어울리면서 개성이 강한 나르시스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나르시스트는 멋지다. 사람들의 성격 중에서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특성은 건강하지 않은 자기애성과 비슷한 면이 있다. 주변에 나르시스트가 있으면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소위 '참 재수 없고 밥 맛 떨어지는 인간'이다. 이상심리학 책을 펼쳐보면 성격장애 파트가 나온다. 그중에 자기애성 성격장애라는 것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올해 핼러윈 데이(10월 31일)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행사로 많은 사람이 즐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유통업계는 핼러윈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기간 한정 이색 메뉴를 출시하고, 홈파티를 공략한 핼러윈 콘셉트 용품을 판매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15일 스쿨푸드에 따르면 핼러윈 시즌을 맞이해 롯데월드에서 호러 콘셉트 신메뉴를 선보였습니다. 핼러윈을 테마로 꾸며진 롯데월드에서는 좀비 퍼레이드와 함께 핼러윈 축제가 한창입니다. 이번 시즌 메뉴는 '블러드 매운돈까스'와 '크런치블러드 맥주콤보' 2종입니다. '블러드 매운돈까스'는 왕돈가스에 소스로 빨간 피를 표현했으며, 감자튀김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런치블러드 맥주콤보'는 스포이드에 담긴 케첩으로 핼러윈 분위기를 내세웠습니다. 다음달 13일까지 스쿨푸드 롯데월드점에서 판매합니다. 치킨 브랜드 KFC는 '블러디그레이비버거'를 출시했습니다. 핼러윈 콘셉트에 맞게 빨간 피를 연상시키는 블러디그레이비소스를 활용한 비주얼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메뉴는 블러디그레이비소스와 다리살 필렛, 해시브라운 구성입니다. 메뉴는 오는 31일까지만 한정 판매됩니다. KFC는 핼러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10월 셋째 주(10월 17일~10월 23일)에는 전국에서 5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경북 경산시 압량읍 ‘경산 2차 아이파크’,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Ⅱ’, 전북 익산시 모현동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등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5110가구(일반분양 4213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경산 2차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북 경산시 압량읍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6개동, 전용면적 84~134㎡,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요 도로도 인접해 있어 대구 시내로의 접근성이 수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공원, 문화시설, 교육시설 등 주요 인프라도 가깝게 있어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오산시 금암동 ‘오산세교2지구 모아미래도’, 충남 천안시 두정동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 충북 음성군 대소면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금융그룹은 ‘ESG리더십’을 그룹 경영전략의 한 축으로 선정하고 ESG경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기업 최초로 그룹 탄소중립 추진 전략인 ‘KB Net Zero S.T.A.R.’에 대한 SBTi(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 승인을 획득하고, ‘KB Green Wave 2030’ 등 주요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통해 친환경 금융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20년 금융권 최초로 ESG 부문을 총괄하기 위한 ESG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 ESG위원회는 기후변화 관련 이슈를 포함해 ESG상품·투자·대출 규모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 활동 성과 등을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KB금융그룹의 ‘KB Net Zero S.T.A.R.’는 내부 배출량 및 자산 포트폴리오 배출량의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부 배출량은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42% 감축 및 2040년 넷제로 달성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자산 포트폴리오 배출량은 오는 2030년까지 지난 2019년 대비 33.3% 감축, 2050년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이 미국 필라델피아 한화필리조선소에 50억달러(약 7조원)를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7일 한화그룹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한화필리조선소에서 열린 미국 해사청(MARAD) 발주 선박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호 명명식에서 한화는 대규모 증설 및 현대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양국 협력의 의미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필라델피아 조선소는 200년 역사를 지닌 미국 조선업의 심장"이라며 "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이끈 수십 척의 군함이 이곳에서 태어났고, 그 함정들이 한국전쟁에서 대한민국 국민을 구해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조선업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이 이제 미국 조선업 부활에 함께하게 된 것은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한미 조선업이 더불어 도약하는 '윈윈'의 성과를 만들고, 한미 동맹은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MASGA 프로젝트는 단지 최첨단 선박을 건조하는 비전이 아니라 사라진 꿈을 되찾는 거대한 도전"이라며 "필리조선소가 미국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공간이 될 것이며, 한국의 조선소들도 기술과 인력을 공유해 미국 조선업 부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한미 간 합의로 조성된 1500억달러 규모의 '조선산업 협력 투자펀드'가 활용됩니다. 정책금융기관의 보증·대출을 기반으로 한화는 조선소에 독(건조공간) 2기와 안벽 3기를 증설하고 12만평 규모의 블록 생산기지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한화오션의 스마트 야드와 자동화 설비를 적용해 LNG 운반선, 함정 블록 및 모듈 건조에도 나섭니다. 이를 통해 연간 1~1.5척 수준이던 선박 건조 능력을 20척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이날 한화해운(한화쉬핑)도 필리조선소에 중형 유조선(MR탱커) 10척과 LNG 운반선 1척을 발주했습니다. 마스가 프로젝트 이후 첫 수주 계약으로, 중형 유조선은 전량 필리조선소 단독 건조로 2029년 초 인도될 예정입니다. 지난 7월에도 한화해운은 3500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을 발주했는데, 이는 한국의 한화오션과 공동 건조합니다. 한화는 이 같은 발주가 미국산 에너지 수출 시 미국 선박 사용을 의무화하는 존스법 개정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명명식은 양국이 조선산업을 재건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투자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한화는 미국 조선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필리조선소는 지난해 말 한화오션(40%)과 한화시스템(60%)이 1억달러를 투입해 인수했습니다. 8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공식 출발하는 상황에서 한화그룹의 대규모 증설 투자로 한화필리조선소는 한미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AI 기반 에너지 절약 기술을 대거 선보입니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행사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첨단 기술, 정책 해법 등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서 수행할 역할을 조명합니다. 삼성전자는 ▲AI 절약모드 ▲통합 모니터링·관리 ▲개인화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 등 AI 기술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합니다. '에너지 세이빙', 'AI 절약모드', '통합 모니터링', 'b.IoT' 등 4개의 코너를 마련하고 각 코너에 맞는 테마 기술을 선보입니다. '에너지 세이빙' 존에서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건조기, TV 등 주요 제품의 현재 에너지 사용량과 월간 예측 사용량을 함께 놓인 스크린으로 보여줍니다. 또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해 최대 6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거실 공간으로 구현된 'AI 절약모드' 존에서는 비스포크 AI 무풍 콤보 시스템에어컨, Neo QLED TV,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등을 한 번에 연동해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방 공간으로 꾸며진 '통합 모니터링' 존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냉장고, 세탁건조기, 무빙스타일 등 스크린이 탑재된 모든 제품에서도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b.IoT' 존에서는 빌딩 공조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자동화를 통한 관리로 최대 15%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과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약 270㎡ 규모의 부스에 주거·공공·상업 시설 맞춤형 HVAC 솔루션을 체험하는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부스 입구에는 'AI 엔진'을 적용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 V i)'와 '멀티브이 에스(Multi V S)'가 자리합니다. AI 엔진은 실내외 온도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실내 환경이 쾌적해지면 절전 모드로 전환해 에너지 효율을 높입니다. 특멀티브이 아이는 기존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5)' 대비 최대 7.2% 높은 효율을 구현하며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주거 솔루션으로는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을 소개합니다. 이 제품은 'AI 바람' 기능으로 사용자의 선호 온도를 학습해 자동 제어하며 실내 온도가 높을 때는 강력한 바람으로 빠르게 냉방하고 이후 은은한 '소프트 바람'으로 전환해 전력 사용을 줄입니다. 소프트 바람은 일반 강풍 대비 최대 76%까지 전력 소비를 낮출 수 있습니다. 공공 솔루션으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4방향 시스템에어컨'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제조 과정에서 제품 1대당 14.85킬로그램(kgCO₂eq,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검증을 받았습니다. 또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가스식 시스템에어컨(GHP)'도 함께 선보입니다. 상업 솔루션은 국내 40평형 제품 중 유일하게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한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이 전시됩니다. 이 제품은 기존 14.5㎾ 4등급 모델 대비 냉방 효율은 23%, 난방 효율은 37%가 향상돼 '제2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LG전자는 건물 내 설비를 통합 관리하는 '빌딩 관리 솔루션(BMS)'과 AI가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분석해 자동 제어하는 '비컨(BECON)' 시스템도 함께 소개합니다. LG전자는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탄소 배출 규제에 대응해 기존 냉매(R410A)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30% 수준인 R32 냉매를 적용한 '인버터 스크롤 칠러'를 출시하는 등 제품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미국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미국 양국이 조선·원자력·항공·LNG·핵심광물 등 5대 전략 산업분야에서 총 11건의 계약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제조업 르네상스 동맹'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윌라드 호텔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16명의 국내 기업인과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칼라일그룹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회장 등 21명의 미국 기업인이 참석했습니다. 행사 직후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임석 아래 양국 기업·기관 대표 60명이 참여해 대규모 계약·MOU 서명이 진행됐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전략산업 공동 펀드 조성과 초대형 투자 계약입니다. 조선 분야에서 HD현대와 한국산업은행, 서버러스 캐피탈은 미국 조선업과 해양 인프라 재건을 위한 수십억 달러 규모 공동 펀드 조성에 합의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비거 마린 그룹과 미 해군 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및 공동 건조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원자력 분야에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등이 미국 기업과 손잡고 SMR(소형모듈원자로) 설계·건설·공급망 협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수원은 미국 센트러스의 우라늄 농축 설비 구축 투자에도 참여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계획입니다. 항공 분야에서는 대한항공이 보잉과 362억 달러(약 48조원) 규모 항공기 103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GE에어로스페이스와는 137억 달러 규모 엔진 구매·정비 서비스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는 대한항공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단일 계약으로 지난 3월 발표한 기존 발주와는 별도의 추가 투자입니다. 이 외에도 한국가스공사는 트라피구라 등과 연간 330만톤 규모, 10년간 미국산 LNG 장기 도입 계약을 체결해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핵심광물 분야에서는 고려아연이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공급 및 공급망 협력 MOU를 맺으며 방산·소재 동맹을 강화했습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정부는 제조업 협력이 르네상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국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경쟁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과거 미국이 한국의 초고속 성장에 크게 이바지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제조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의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끄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