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024년형 TV 신제품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 판매를 진행합니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전 판매 대상 신제품 라인업은 ▲2024년형 Neo QLED 8K ▲2024년형 삼성 OLED ▲98형 Neo QLED·UHD 등으로 오는 14일까지 진행합니다. 2024년 TV 행사 제품과 함께 삼성 사운드바, 더 프레임, Neo QLED 등을 구매할 경우 무상 증정 또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98형 Neo QLED 4K 구매 시 199만원 상당의 사운드바를, 85형 Neo QLED 8K 구매 시 139만원 상당의 사운드바를 무상으로 증정합니다. 또한, Neo QLED 8K 구매 시 TV를 벽면에 타공 없이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솔루션'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4년형 TV 구매 고객 모두에게는 3개월 티빙 프리미엄 이용권 증정 혜택을 제공합니다. Neo QLED 8K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상수리 보증기간 2배 연장 ▲'삼성케어플러스' 이전 설치 등 상품 50% 할인 ▲해당 제품 추천을 받은 지인이 구매할 경우 추천인과 구매자 모두에게 신라호텔 '더 파크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글로벌 업무협약을 통해 PAA(Personalized AI Assistant, 개인형 AI 비서) 분야 고도화에 나섭니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AI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퍼플렉시티, 휴메인과 PAA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퍼플렉시티는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AI 기반 정보 검색의 방법과 최종 검색 결과 및 참고용 자료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SK텔레콤은 퍼플렉시티와의 협업을 통해 검색 관련 기능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기존에 협력 중인 앤트로픽의 거대언어모델(LLM)과 퍼플렉시티의 생성형AI 검색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PAA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휴메인은 애플사의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담당들이 독립해 설립한 회사며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On-Device) AI를 탑재한 옷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AI Pin'을 선보였습니다. 'AI Pin'은 차세대 모바일 기기로 주목 받으며 지난해 3월 1억 달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금상 2개를 비롯해 총 75개의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금상을 수상한 제품은 'OLED TV(S95C)'와 '갤럭시 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의 패키지입니다. 삼성전자는 해당 제품들을 포함해 ▲제품 부문 38개 ▲UX·UI 부문 16개 ▲콘셉트 부문 10개 ▲커뮤니케이션 부문 9개 ▲패키지 부문 1개 ▲서비스 부분 1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제품 이외 부문에서도 ▲'삼성 나우 플러스(Samsung Now+)' ▲'Q 심포니' ▲'디자인삼성 웹사이트' 등이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사장은 "제품 본연의 기능과 목적에 충실한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고 의미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와 가우스랩스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국제학회 'SPIE AL 2024'에 참가해 AI 기반 반도체 계측 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SPIE AL은 국제학회인 국제광전자공학회(SPIE, Society of Photo-Optical Instrumentation Engineers)가 주최하는 컨퍼런스입니다. 가우스랩스는 AI 기반 가상 계측 솔루션 'Panoptes VM(Virtual Metrology)'의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알고리즘인 '통합 적응형 온라인 모델(Aggregated AOM)'과 '범용 노이즈 제거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김영한 가우스랩스 대표는 "산업용 AI 소프트웨어가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 제품을 지속 출시해 '제조 현장 인공지능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당사는 반도체 수율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가우스랩스와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진행해 왔고 개발 성과가 담긴 논문 2편을 발표하게 됐다"며 "Panoptes VM을 도입해 현재까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스페인에서 열린 'MWC 2024'에서 B2B(기업 간 거래) 고객의 모바일 서비스와 생성형 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한 생성형 AI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프라이빗 5G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아마존 베드록은 기업이 자체 AI를 개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생성형 AI를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해당 기능이 안전하게 통합되도록 지원합니다. KT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IPW(Integrated Private Wireless) on AWS'에 공식적으로 참여합니다. 이는 통신사의 프라이빗 무선 기술을 AWS와 결합하는 프로그램으로 4G 또는 5G 네트워크의 핵심 장비와 기지국을 클라우드에 올려 프라이빗 통신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에 참여하는 B2B 고객은 AWS 홈페이지를 통해 KT의 클라우드 프라이빗 5G 서비스를 언제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KT와 AWS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교권보호 애플리케이션인 '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2024년형 TV에 적용된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Knox)'가 '국제 공통 평가 기준(Common Criteria, 이하 CC)'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2015년형 TV제품부터 삼성 녹스를 적용한 후, 10년 연속 CC 인증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CC 인증은 IT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제표준으로 전 세계 31개국이 상호 인정하는 평가 인증입니다. 이번 CC 인증으로 검증된 삼성 녹스의 보안 기능은 세 가지입니다. 우선, 삼성 TV 운영체제인 타이젠 OS의 해킹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줍니다. 또한, 삼성 TV로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접속하려는 웹 사이트가 피싱 사이트인지를 삼성 녹스가 사전에 검사해 차단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삼성 Neo QLED 8K TV에 탑재된 '녹스 볼트'와 함께 사용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보호해줍니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녹스의 보안 기능이 더욱 강력해지고 안전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고의 보안 기술을 제품에 적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글로벌 빅테크 메타(Meta)와의 전략적 협업 논의를 가졌습니다. 업계에서는 LG전자와 메타가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산업 주도권을 잡기 위해 상호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8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메타 설립자 겸 CEO와 XR 신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 ▲권봉석 ㈜LG COO(최고운영책임자) ▲조주완 LG전자 CEO ▲박형세 HE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메타의 MR 헤드셋 '퀘스트3'와 스마트글라스 '레이밴 메타' 등 메타의 선행기술 시연이 있었습니다. 특히, 조 CEO는 메타의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AI에 관심을 보이며 온디바이스(On-Device) AI 관점에서 양사 시너지 창출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XR 기기는 모바일 스크린의 한계를 뛰어넘는 몰입감과 직관성을 갖춰 다수의 전문가들로부터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퍼스널 디바이스라 평가받습니다. 안경처럼 개인이 직접 착용하는 웨어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고성능 SD 익스프레스 인터페이스 기반의 마이크로SD 카드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저전력 설계 기술과 펌웨어 최적화로 개발된 이 제품은 SD 익스프레스 7.1 규격을 기반으로 마이크로SD 카드 최고 연속 읽기 성능인 초당 800 메가바이트(800MB/s)와 256GB의 고용량을 제공합니다. 연속 읽기 800MB/s는 4GB 크기 영화 한 편을 메모리카드에서 PC로 5초 안에 전송할 수 있는 속도로 기존 UHS-Ⅰ카드의 연속 읽기 200MB/s 대비 최대 4배까지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SSD에 탑재했던 DTG(Dynamic Thermal Guard) 기술을 마이크로SD 카드에도 최초 적용해 제품 온도를 최적 수준으로 유지시켜 소형 폼팩터에서 발생하는 발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에 더해 삼성전자는 최신 V낸드 기반 업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갖춘 고용량 1테라바이트 UHS-Ⅰ마이크로SD 카드를 양산합니다. 최신 8세대 1테라비트 고용량 V낸드를 8단으로 쌓아 패키징하여 기존 SSD에서 구현할 수 있었던 테라바이트급 고용량을 소형 폼팩터인 마이크로SD 카드에서도 구현해냈습니다. 손한구 삼성전자…
인더뉴스 김대웅 기자ㅣ파크골프에이스는 충남파크골프협회, 경북파크골프협회와 각각 지난 23일과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파크골프협회와 경북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에이스가 개발한 대회 스마트 채점 시스템을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지역 예선전에 성공적으로 시범 적용했다. 파크골프는 최근 시니어 세대를 중심으로 동호인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경기 운영 상의 기술적 발전과 구장의 추가 건립에 대한 요구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백 명이 동시에 경기를 펼치는 파크골프의 대회 특성 상, IT 시스템에 의한 채점 방식 도입은 파크골프 대회의 발전적인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경태 파크골프에이스 대표는 “파크골프 대회에 스마트 채점 시스템과 IT 기술이 접목되면, 시대에 걸맞는 질적 발전과 저변 인프라 확장이 이뤄질 것"이라며 "3월 15일~16일 대구 위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그 효과를 전국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카카오톡 톡학생증(이하 톡학생증)이 23년 4분기 기준 누적 발급 수 8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카카오의 디지털카드 서비스 톡학생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재학·졸업 정보 간편 인증 서비스입니다. 카카오 인증서를 통해 확인한 이용자의 신원정보와 함께 대학 제증명 대행기관과 연계해 취득한 공식 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발급할 수 있습니다. 톡학생증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통해 ▲애플 ▲다이슨 ▲메타 등 브랜드 전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에 가입해 ▲스타벅스 ▲애플 ▲맥도날드 등 대학생 이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브랜드 할인 쿠폰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파고다 어학원, 인강, 토익스쿨 등 수강료 50% 할인 ▲해커스 어학원 자격증 및 공무원 인터넷 강의 10만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하이마트의 대학생 전용몰 에듀몰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양주일 카카오톡 부문장은 "지난 해 5월 출시한 톡학생증이 자신을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다는 장점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연동되며 발급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카카오는 톡학생증을 포함한 다양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가 국내 판매량 100만을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1월 31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출시 28일만인 2월27일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단기간 기록이며 전작 ‘갤럭시 S23’에 비해 약 3주 빠른 속도입니다. 모델별로는 티타늄 프레임에 S펜을 탑재한 '갤럭시 S24 울트라'가 약 55%의 판매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갤럭시 S24 울트라'의 경우, 티타늄 그레이 색상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갤럭시 S24+'의 판매도 전작 대비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4 시리즈'의 이 같은 기록은 '갤럭시 AI'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에서 비롯됐습니다. 해당 시리즈에는 ▲'실시간 통역' 등 통번역 기능 ▲새로운 검색 방식을 제공하는 '서클 투 서치' ▲생성형 AI 기반으로 사진 일부를 채워주거나 사물을 삭제·이동할 수 있는 '생성형 편집' 기능이 적용됐습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지난 1월 진행된 사전 판매도 121만대를 기록해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AI(인공지능)에 중심을 둔 'AICT 서비스 회사'로 변신을 천명했습니다. 28일 KT에 따르면, 김영섭 KT대표는 'MWC 2024' 행사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NH칼데론 호텔에서 지난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AICT 서비스 회사'로의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제 KT는 통신 역량에 IT와 AI를 더한 'AICT’ 회사로 거듭나겠다"며 "AI 및 디지털 분야 전문인력을 경력직을 포함해 올해 최대 1000명 수준으로 영입하고 내부 교육 강화와 AI 내재화를 통해 KT의 노선을 AI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KT는 AI 네이티브 환경 내재화를 목표로 '멀티 LLM' 전략 기반의 내부업무 혁신 플랫폼 'Gen.AIDU(젠아이두)'를 개발하고 생성형 AI 지식응대 서비스인 '제니'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KT의 AI 리터러시(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 강화를 위해 'AX 디그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KT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I와 IT 관련 공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응시료와 자기계발 격려금을 지급합니다. 이 외에도 KT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24'에서 SKT의 향후 AI 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2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유영상 사장은 현지시간 26일 'MWC 2024'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이치텔레콤(독일, 미국 등), 이앤그룹(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싱텔그룹(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소프트뱅크(일본) 등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이하 GTAA, Global Telco AI Alliance)의 협업 의미와 향후 방향성을 공개했습니다. 유 사장은 "지금은 한 산업분야에 특화된 거대언어모델 LLM이 해당분야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시대"라며 "글로벌 통신사들이 텔코 LLM 등 AI 분야 협력을 통해 시장 변화를 주도하는 게임 체인저가 되려는 것"이라고 GTAA 합작법인 설립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유 사장의 기자간담회에 앞서 'MWC 2024' 현장에서 GTAA 창립총회를 열고 통신산업 특화 AI거대언어모델(텔코 LLM)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수행할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와 함께 통신사 특화 AI 거대언어모델(LLM) 공동개발 과정을 설명하고 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KBIS 2024(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올해 60주년을 맞은 KBIS는 전 세계 6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로 2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립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럭셔리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의 빌트인 라인업과 차별화된 AI 기능이 돋보이는 '비스포크(BESPOKE)' 가전 신제품을 미국 시장에 소개합니다. 데이코는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라인 ▲'트랜지셔널(Transitional)' 라인으로 나눠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비스포크 가전은 AI 기능과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군을 선보입니다. ▲카메라 촬영으로 보관 중인 식재료의 리스트를 만들어주는 AI 비전 인사이드(AI Vision Inside) 기능이 특징인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 ▲AI로 바닥 환경에 맞춰 청소와 세척, 살균이 가능한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 AI 스팀' ▲세탁기와 건조기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03550]가 미국에서 열리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해 새로운 가전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KBIS는 주방·욕실 분야의 북미 최대 박람회로 2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됩니다. 500여 개의 글로벌 주요 가전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며 지난해에는 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LG전자는 1022㎡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고효율 에너지 기술 ▲공감AI 기반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욕실 솔루션을 비롯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워시콤보',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하이드로타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입니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기술 기반의 '애저 AI 스피치 서비스(Azure AI Speech Service)', 생성형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애저 오픈AI(Azure OpenAI)' 등을 스마트홈 AI 에이전트에 적용했고 이를 전시장 내에서 구현합니다. 류재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삼성 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에 나섭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올해 삼성 AI 포럼은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AI가 사회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논의하고 함께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주관하는 1일차 포럼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사전 초청자 200여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버티컬 AI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기조 강연에 나선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는 기존 AI 모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간 통제 회피', '악의적 사용'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설명하고 안전장치 역할을 할 새로운 모델 '과학자 AI'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과학자 AI 모델은 인간을 모방하거나 기쁘게 하려는 의도 없이 검증된 사실과 데이터를 근거로 정직한 답변을 제공한다"라며 "안전성과 과학적 발견의 가속화 측면에서 과학자 AI 기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도체 설계 자동화 회사인 지멘스 EDA의 아밋 굽타 부사장은 'AI 기반 전자 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반도체 전자 설계 자동화 도구에 AI를 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AI의 잠재력을 완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체 워크플로우에서 작동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용호 삼성전자 DS부문 AI센터장 부사장과 강석형 포항공대(POSTECH) 교수, 문일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진행한 기술 세션에서는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최신 AI 응용 연구 성과와 미래 전망이 논의됐습니다. 송 부사장은 "AI는 칩 설계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수적인 도구가 됐으며 제조 분야에서도 제조 복잡성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AI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삼성 AI 연구자상' 시상에는 ▲니콜라스 파프르노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로즈 유 UC 샌디에이고 교수 ▲르렐 핀토 뉴욕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의 현장 강연도 진행됐습니다. 16일에 진행하는 2일차 포럼은 삼성전자 DX부문이 주관하며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로'를 주제로 온라인 운영됩니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생성형 AI는 이미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삼성전자는 본격화되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맞춰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날 기조 강연에는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AI의 자율적 계획 수립과 의사결정 분야 전문가 수바라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 ▲확산 방식 언어모델(DLM) 기술을 공개한 스타트업 인셉션의 공동창립자 겸 스탠퍼드대 교수 스테파노 에르몬 등이 나섭니다. UC 버클리 곤잘레스 교수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에이전트 능력 고도화 연구 사례를 발표합니다. 또 사용자와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 사이에 발생하는 공백 시간을 활용해 에이전트가 추론·학습·계획을 수행하는 '슬립타임 컴퓨트' 패러다임도 소개합니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는 기존 거대언어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규모 추론 모델(LRM)' 연구 결과를 공유합니다. 그는 언어 모델에서 해결돼야 할 주요 과제로 ▲정확성 보장 ▲상황 적응형 계산 ▲중간 추론 해석 제공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에르몬 스탠퍼드대 교수는 이미지·영상·오디오 생성에 활용되던 확산 모델을 언어에 적용한 '확산 언어 모델(DLM)'을 발표합니다. 이 기술은 순차적 텍스트 생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언어 모델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원들이 ▲카메라 색온도 자동 조절 AI 기술 ▲지식 증류를 활용한 효율적인 거대언어모델 학습 기법과 적용 사례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에 거대언어모델을 탑재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기술 ▲실제 목소리로 더빙 음성을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 등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합니다. 또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보고서를 분석하고 자동 생성하는 '딥 다이브' 기술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거대언어모델이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자동 변환시켜 주는 '문서 AI' 기술 ▲제품에 탑재되는 생성형 AI 모델들의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온디바이스 AI 스튜디오' 등 사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과 적용 사례도 공개됩니다. 2일차 '삼성 AI 포럼 2025'는 삼성전자 개발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합니다. 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943년 설립된 실라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제약사이자 중남미 주요 제약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지 기업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실라네스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한미약품의 복합제 기술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2023년부터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치료제),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협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왔습니다. 양사 간 협력의 일환으로 실라네스 BD팀은 지난 5월 한미약품 본사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첨단 제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도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실라네스 본사 및 생산시설을 찾아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현지 시장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 복합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멕시코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자동화 기술을 도입, ‘미래형 조선소’ 구축을 위한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대표 김재을)는 15일 자사 판넬공장에서 LG CNS, HD현대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 및 물류자동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 현신균 LG CNS 대표,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접뿐 아니라 측정·성형·관제 등 다양한 생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자율이동로봇(AMR)을 활용한 조선소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이 과정에서 HD현대삼호는 제조 데이터 확보와 현장 인프라를 담당하고, LG CNS는 AI·데이터 융합 플랫폼을, HD현대로보틱스는 특화된 AI 모션 제어 기술을 개발·제공합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용접·시뮬레이션 등 제조 기술을 지원합니다. 이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자동화 설비와 협동로봇의 한계를 넘어 복잡한 용접·조립·의장·검수 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작업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는 2022년 자동화혁신센터 출범 이후 협동로봇, 수중선체청소로봇 도입 등 고위험 작업 대체 기술을 확대해 왔습니다. LG CNS는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피지컬 AI 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 역량을, HD현대로보틱스는 조선 현장에 특화된 로봇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는 “조선 산업 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산업용 AI 로봇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고,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는 “AI와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을 통해 안전과 품질,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미래 조선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명이 참석해 미래 K-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지원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