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 전남 함평 주재기자(부국장) 황운학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 본부장급 ▲ 고객지원본부장 김광구 ◇ 실·센터장급 ▲ 경영혁신실장 박창준 ▲ 정보보안실장 윤형득 ▲ 사업개발센터장 신민철 ▲ 산업안전기술센터장 최용원 ▲ 전자파기술센터장 조성규 ▲ 물환경센터장 박찬규 ▲ 전략기획실장 김태영 ▲ 홍보실장 홍성진 ▲ 품질혁신센터장 이상곤 ▲ 전기전자기술센터장 박형관 ▲ 산업지능화기술센터장 권종원 <기상청> ◇ 고위공무원단 임용 ▲ 지진화산국장 고정석 ▲ 관측기반국장 연혁진 ▲ 부산지방기상청장 정현숙
▲ 성숙희씨 별세, 김원준(경기남부경찰청장)씨 모친상 = 2일 오전,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나원장례식장 1층 3분향실,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장지 경북 성주 삼광사추모공원. ☎ 053-615-4000
<한국조폐공사> ◇ 상임이사 ▲ 사업·기술이사 이문표 ▲ ICT이사 임도현 <건양대학교병원> ▲ 신경외과장 권창영 ▲ 혈액종양내과장 조도연 ▲ 헬스케어센터 부센터장 김천수 <경기도교육청> ◇교육장 ▲ 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 안성교육지원청 김진만 ▲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 가평교육지원청 하태훈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 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 직속기관장 ▲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최영라 <CNB미디어> ▲ CNB뉴스 마케팅부장 박상준 ▲ 문화경제 편집국장 안용호 ▲ " 마케팅국 부국장 문성태 <세종대> ▲ 공공정책대학원장 이수연 ▲ 융합예술대학원장 김세훈 ▲ 인문과학대학장 이문기 ▲ 전자정보공학대학장 송형규 ▲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김형석 ▲ 공과대학장 홍성경 ▲ 기획처장 이내성 ▲ 교무처장 홍우영 ▲ 입학처장 한창완 ▲ 연구산학협력처장 송진우 ▲ 대외협력처장 조진우 ▲ 학술·전산처장 한동일 ▲ 미래교육원장 박재우 ▲ 국제교육원장 탁진영 ▲ 신문방송국 주간 이충훈 ▲ 법무감사실장 이재교 ▲ 창의교육개발원장 민경석 ▲ 총무처장 황
▲ 정금옥 씨 별세, 나현호(YTN 광주지국 기자)·수현·지현(동안고등학교)·진우(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씨 모친상, 윤승철(한울회계법인 상무)·배대일(제이드켐 상무)·김정헌(광양 중진초등학교) 씨 장모상, 양희경(장성하이텍고등학교) 씨 시모상 = 2일 오전, 광주 금호장례식장 201호, 발인 4일 오전 8시. ☎ 062-227-4000.
<ABL생명> ◇ 임원 선임 ▲ 법무실장 및 준법감시인 홍선희 <코리아헤럴드> ▲ 총괄 상무이사 신용배 ▲ 편집국장 이주희 ▲ 마케팅국장 겸 헤럴드 대외협력담당 정희제 <이화여대> ▲ 대학원장 한유경 ▲ 국제대학원장·국제지역연구소장 브렌단 하우(Brendan M. Howe) ▲ 통역번역대학원장 이지은 ▲ 교육대학원장 박은혜 ▲ 디자인대학원장·조형예술대학장 최유미 ▲ 공연예술대학원장·음악대학장·공연문화연구센터 소장 박신화 ▲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김선종 ▲ 의학전문대학원장·의과대학장 하은희 ▲ 인문과학대학장 강태경 ▲ 자연과학대학장 양인상 ▲ 사범대학장·교육연수원장·영재교육원장 황규호 ▲ 스크랜튼대학장 강지현(Jean S. Kang) ▲ 대학원음악치료학과장·이화뮤직웰니스연구센터 소장 정현주 ▲ 국제대학원 국제학과장 조영진 ▲ 통역번역대학원 부원장 정호영 ▲ 통역번역대학원 통역번역학과장 이주리애 ▲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안지영 ▲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권태상 ▲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 부원장 김유리 ▲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부원장 이미혜 ▲ 대학원 사회적경제협동과정 주임교수 조상미 ▲ 대학원 언어병리학과장 임동선 ▲ 대학원 약학과장 권
▲ 구자춘씨 별세, 구현재(한국예탁결제원 수석위원·전 홍보부장)씨 부친상 = 1일, 부산시민장례식장 401호, 발인 4일 오전 6시. ☎ 051-636-4444 ▲ 심마용씨 별세, 현미경씨 남편상, 심지영·심윤재(심건오·로드 FC 선수)씨 부친상, 이상준(변호사)씨 장인상 = 2일 오전 4시10분, 대전을지대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4일 오전 7시. ☎ 042-259-1085 ▲ 장삼단 씨 별세, 최정규(중도일보 부회장) 씨 장모상 = 1일 오후 4시 30분, 대전시 서구 월평동 성심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3일 오전 9시 30분. ☎ 042-522-4494 ▲ 주대준(전 청와대 경호처 차장)씨 별세, 정명숙씨 남편상, 주은혜·주은광(블록크래프터스 CTO)씨 부친상, 장대석(브라보앤뉴 상무)씨 장인상, 김예일씨 시부상 = 1일 0시16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일 오전 7시. ☎ 02-2227-7569 ▲ 이상희씨 별세, 성한용(한겨레신문 선임기자)·성두용(영인운수 근무)씨 모친상, 이경미·이미경씨 시모상 = 2일 0시30분, 영등포병원 장례식장 402호실(2일 오전 10시께 입실 예정), 발인 4일 오전 6시. ☎ 02-263
<에스씨엠생명과학> ▲ 연구소장 김석조 ▲ 사업개발 담당 이사 이서종 <팍스넷뉴스> ▲ 편집국 금융증권부장(부국장) 이규창 ▲ " 산업1부장 이진철 ▲ " 산업4부장 김진욱 ▲ " 벤처중기부장 김동희 <오늘경제> ▲ 편집국 경제부동산팀장 이재훈 ▲ " 금융팀장 장미란 ▲ 수도권취재본부장 고상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 수소연구단장 조원철 ▲ 에너지ICT융합연구단장 오세승 ▲ 광주바이오에너지연구개발센터장 우중제 ▲ 운영관리팀장 홍진철 ▲ 플랫폼연구실장 김병현 ▲ 총무회계실장 김효정 ▲ 안전문화실장 김병진 ▲ 시설운영실장 김백순 ◇ 전보 ▲ 온실가스연구단장 박영철 ▲ 미세먼지연구실장 정순관 <특허청> ◇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 기획조정관 김명섭 ▲ 산업재산정책국장 정연우 ▲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문삼섭 ▲ 특허심판원 심판장 박호형 <NEWS더원> ▲ 경제부장(부국장 대우) 전안나 ▲ 서울취재본부장 정상린 ▲ " 국장 전승원 양경섭 정상현 ▲ 인천취재본부 경제부장 이현구 ▲ 충북취재본부 총괄본부장 여명구 ▲ " 본부장 김동진 ▲ " 업무이사 노현호 ▲ 전북취재본부 국장 윤복진 ▲ " 부장 이상선
<한국아파트신문> ▲ 대표이사 홍권희
▲ 강신옥씨 별세, 강한승(쿠팡 대표이사)·강동승(연세힐 피부과 원장)·강정은씨 부친상, 홍윤오(대한전문건설신문 주간)씨 빙부상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서울 송파구 풍납동), 발인 8월 3일 오전 7시 10분, 경기 광주시 오포읍 오포안로 17 시안 가족추모공원. ☎ 02-3010-2000
▲ 이한웅(전 신협중앙회장)씨 별세, 민병연씨 남편상, 이상경·이상명·이상민·이상윤씨 부친상 = 29일 오후 8시,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 발인 8월 1일 오전 11시 30분.
<수원문화재단> ◇ 3급 승진 ▲ 수원미디어센터장 이형복 <국가보훈처> ◇ 국장급(일반직 고위공무원) ▲ 대변인 조덕현 <계명문화대> ▲ 기획조정처장 윤우영 ▲ 학생복지취업처장 이상석 ▲ 총무처장 이상구 ▲ 학생상담센터장 겸 장애·다문화가족학생지원센터장 홍희주 ▲ 인성교육센터장 이경은 ▲ 총무부장 겸 총무팀장 신기혁 ▲ 기획팀장 홍성근 ▲ 교원인사팀장 문윤희 ▲ 재무팀장 남흥식 ▲ 산학협력팀장 장동수 ▲ 진로취업지원팀장 겸 학생지원팀장 김민규 <경인방송> ▲ 경기본부 국장(경기남부·충청권 담당) 윤상식 <보건복지부> ▲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관실 사회서비스자원과장 김우기 ▲ 보건의료정책실 공공보건정책관실 공공의료과장 노정훈 ▲ 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장 고형우 ▲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신제수 <극지연구소> ▲ 전략기획부장 서원상 ▲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단장 주형민 ▲ 미답지연구단장 이강현 ▲ 기지운영실장 최선웅 ▲ 국제협력실장 정지훈 <금융위원회> ◇ 전보 ▲ 사무처장 이세훈 ▲ 금융정책국장 권대영 <고려대> ◇ 교원 보직 인사 ▲ 정경대학장 겸 정책대학원장 이종화
▲ 변종실씨 별세, 변종오(청주시의원)씨 장모상 = 30일 오전 3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8월 1일 오전 8시 ☎ 043-279-0159 ▲ 이병숙씨 별세, 백종관(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백종화(캐나다 거주)씨 모친상, 최병두(캐나다 거주)씨 장모상 = 29일 오후 6시,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6호실, 발인 8월 1일 오전 9시.
<금성백조> ◇ 금성백조주택 ▲ 건설사업본부 토목사업팀 이사 조선일 ◇ 금성백조건설 ▲ 기술부 설계팀 이사 이성환 ▲ 사업부 마케팅팀 부장 윤병준 ▲ 관리부 부장 최승현 <감사원> ◇ 4급 승진 ▲ 대변인실 홍보담당관실 김소형 ▲ 국토·해양감사국 제4과 최원형 ▲ 공공기관감사국 제2과 박종민 ▲ 시설안전감사단 제2과 김현성 ▲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 이승윤 ▲ 행정·안전감사국 제3과 서근원 ▲ 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 김정아 ▲ 지방행정감사1국 제2과 김동진 ▲ 국방감사단 제1과 강춘대 ▲ 특별조사국 제1과 채정아 ▲ 특별조사국 제3과 이상헌 ▲ 특별조사국 제5과 김문준 ▲ 감사청구조사국 제1과 김준현 ▲ 민원조사단 수원사무소 이동기 ▲ 심의실 법무담당관실 전종희 ▲ 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 김도곤 <한국관광공사> ◇ 전보 및 보직 변경 ▲ 홍보실장 이수택 ▲ 관광상품실장 유진호 ▲ 한반도관광센터장 김성훈 ▲ 쇼핑숙박팀장 이형연 ▲ 베이징지사장 진종화 ▲ 의료웰니스팀장 박용환 ▲ 한류관광팀장 박경숙 ▲ 평가분석팀장 정지만 ▲ 청뚜지사장 유한순 ▲ 시안지사장 차혁진 ▲ 후쿠오카지사장 홍성기 <중앙대> ▲ 다빈치인재개발센터장
▲ 유왕재씨 별세, 조영희씨 남편상, 유성열(현대자동차[005380] 책임매니저)·유기열(클리어프레이트 과장)씨 부친상, 강영희(교사)·우아경(채프먼대 교수)씨 시부상 = 30일 오전, 인천 새천년장례식장 2층 203호실, 발인 8월1일 오전 7시30분. ☎ 032-552-3100 ▲ 김형선(전 광명 온신국교 교장)씨 별세, 박남열씨 남편상, 김광성(동광전기 대표)·김종옥·김용성(전 동부화재 부장)·김은자·김경자(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교수)·김오성(연합뉴스 마케팅본부 신사업팀장)씨 부친상, 이홍희(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양시동안구지회장)·남기덕(육사 명예교수)씨 장인상 = 30일 오전 7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30일 오전 10시30분 입실 예정), 발인 8월1일 오전 8시30분. ☎ 02-2258-5940 ▲ 이창규(전 단양교육장)씨 별세, 이능희(충청일보 옥천·대전정부청사 담당 국장)씨 부친상 = 30일 오전 3시 10분, 단양군립요양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8월 1일 오전 8시. ☎ 043-423-0044
▲ 류용석씨 별세, 류현진(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씨 조부상 = 29일,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31일 오전 5시30분, 장지 괴산 호국원. ☎ 1600-8114 ▲ 정정무씨 별세, 정효성(회사원)·정한미(교사)·정효정(프리랜서)씨 부친상, 김건우(교감)·이종웅(TBC 기자)씨 장인상, 문지인(교사)씨 시부상 = 29일 오후 1시 41분,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5호. 발인 31일 낮 12시 30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와 LG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에 발맞춰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인당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하는 것이 주 내용으로, 전력 소모가 적은 가전제품의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입니다. 환급 대상 제품은 TV, 에어컨, 제습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입니다. 7월 4일 이후 대상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시리얼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구매영수증 등을 준비해 한국 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환급받습니다.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과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해당 제품 구매부터 에너지효율 라벨, 제품 명판 촬영 방법, 구매인증서류 발급 후 실제 환급 신청까지 자세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11개 품목 450여 개의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부의 10% 환급금 외에 삼성전자만의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최대 10%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해당 제품 중 특별행사모델은 출고가의 최대 10%를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해 줍니다. 또 2개 이상의 AI 가전을 구매 시 품목당 최대 5만원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는 ‘AI 패키지’에도 으뜸효율 가전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LG전자도 고객이 환급 대상 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에 ‘으뜸효율 환급’ 표시를 부착, 전국 LG전자 베스트샵과 온라인 브랜드샵 등에서 판매합니다. LG전자는 환급사업에 발맞춰 ‘으뜸효율 가전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스타일러·에어로퍼니처·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합니다. 온라인 브랜드샵에서는 최대 50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제공합니다. LG전자는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전국 베스트샵에서 TV·냉장고·세탁기·스타일러·식기세척기 등 약 170개 ‘E-순환우수제품’ 인증 모델을 구독으로 구매한 고객에게 제품당 최대 5만 포인트(네이버페이 또는 카카오페이)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이달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7670]은 4월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4일 발표했습니다. 4일 민관합동조사단의 SKT 사이버 침해사고 조사결과 발표 직후 긴급 이사회 등을 거쳐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유영상 SKT CEO는 "SK텔레콤 모든 임직원은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객과 사회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은 침해사고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차단하는 '고객 안심 패키지'와 향후 5년간 총 7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정보보호 혁신안', 2400만 SKT 고객이 모두 이용 가능한 5000억원 규모의 '고객 감사 패키지', '약정고객 해지 위약금 면제'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고객 안심 패키지'는 SKT가 지난 4월 침해사고가 발생한 이후 시행한 '유심보호서비스',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 '유심 교체'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5월14일 국내외 SKT 모든 고객들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했으며 FDS도 최고 단계로 격상 운영 중입니다. 지난달 19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약 900만 고객의 유심을 모두 교체했으며 이후 예약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신규 예약 고객의 유심 교체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SKT는 이에 더해 최신 사이버 위협까지 대응 가능한 글로벌 TOP 수준 모바일 단말 보안 솔루션 'ZIMPERIUM(짐페리움)'을 SKT에 가입 중인 모든 고객에게 1년간 하반기 중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유심 복제 피해 발생 시 필요한 경우 외부 기관과 함께 피해 보상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사이버 침해 보상 보증 제도'를 도입 예정입니다. 사이버 침해 관련 기업 보험 한도 역시 기존 10억에서 1000억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SKT는 향후 5년간 지난 침해사고에 대한 보호 조치와 함께 향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정보보호 혁신 방안을 담은 '정보보호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SKT는 투자·기술·거버넌스의 세 축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대책도 발표했습니다. 먼저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국내 통신·플랫폼 기업 중 최대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SKT는 '정보보호 투자가 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는 원칙으로 향후 5년간 총 7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최고 수준 정보보호 인력을 영입하고 내부 전담인력을 육성하는 등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하고 투자액도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정보보호 기금 100억원을 출연해 정보보호 관련 유수 대학과 연계한 인재육성과 산학연계 프로그램 운영,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정보보호 관련 거버넌스도 개편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조직을 CEO 직속으로 격상해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이사회에 보안 전문가를 영입하고 회사 보안 상태를 평가하고 개선하는 레드팀(Red Team)을 신설하는 등 사이버 보안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 SKT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들을 위해 고객신뢰위원회 자문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고객 감사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고객 감사 패키지' 대상은 7월15일 0시 기준 SKT 고객 및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을 포함한 약 2400만 고객입니다. SKT는 8월 통신 요금 50% 할인, 연말까지 데이터 매월 50GB 추가 제공, 멤버십 할인 확대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침해사고 이후 해지한 고객이 해지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재가입 할 경우에는 별도 절차 없이 가입 연수, 멤버십 등급을 원상 복구해 제공합니다. 해지 고객은 해지일로부터 6개월 내 재가입 계획이 없더라도 기존 가입 정보를 원복할 수 있습니다. SKT는 침해사고 발생 전(4월18일 24시 기준) 약정 고객 중 침해사고 이후 해지한 고객 및 7월14일까지 해지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합니다. 위약금은 약정 기간 내 계약을 중도 해지할 경우, 제공 받은 할인 혜택의 전부 혹은 일부를 반환하는 금액으로 단말 지원금 반환금 또는 선택약정할인 반환금이 해당됩니다. 참고로 단말기 할부금은 단말기 자체를 할부로 구매한 대금으로 통신 서비스 약정과 별개의 구매 계약이기 때문에 위약금 면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위약금 면제는 기납부한 위약금을 신청하면 환급하는 형태로 진행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T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예정입니다. 유영상 CEO는 "믿고 기다려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와 이번 사고에 대해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 보안이 강한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이번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침해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리고 고객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유럽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한식 메뉴와 소스를 묶은 협업 모델로 독일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새로운 방식의 확장 가능성을 시험합니다. 각종 구설과 실적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보가 반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4일 외식 프렌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독일 유통업체 ‘글로버스’와 손잡고 유럽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이달 초부터 글로버스 본사가 위치한 상트벤델 지역의 하이퍼 마켓 매장 내 푸드코트에서 신규 비빔밥 브랜드 ‘코리안 백스 비빔밥’를 정식 론칭하고 판매에 나섭니다. 양사의 만남은 글로버스가 더본코리아에 비빔밥 브랜드와 메뉴 제작을 먼저 요청해 이뤄졌습니다. 글로버스는 독일 내 60여개 하이퍼 마켓을 포함해 유럽 각지에 17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리테일 그룹입니다. 유럽 내 연매출 규모가 10조원에 이릅니다. 협업에 따라 더본코리아는 코리안 백스 비빔밥을 통해 독자 개발한 핵심 소스가 현지에서 그대로 구현되도록 메뉴 개발 및 조리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글로버스 푸드코트의 현지 조리사가 독일산 식재료를 활용해 비빔밥을 직접 조리할 예정이며 더본코리아는 현지 직원 교육 및 한식 소스 공급을 맡습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소스를 중심으로 한 이번 유럽 진출은 기존 마스터 프렌차이즈(MF) 방식과 달리 점포 및 인력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일관된 맛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버스 푸드코트에서 한식 메뉴를 판매하는 건 더본코리아가 처음입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독일 론칭을 통해 유럽 내 한식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독일 시장을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테스트 베드로 삼고 향후 성과를 바탕으로 체코,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입니다. 현재 유럽 각국 주요 유통사들과 전략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비빔밥 같은 한식 메뉴를 선보이거나 한식 소스를 수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K소스 수출 사업도 확대합니다. 더본코리아는 K푸드 열풍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식 소스 개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더본코리아는 48종의 수출용 소스를 운영 중인데 조만간 8종의 수출용 소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규 소스 중 6종은 이미 개발을 완료했고 나머지 2종도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습니다. 신규 수출용 소스는 B2B(기업 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에서 상시 활용 가능한 소스를 출시하며 온라인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입니다. 수출용 소스는 글로버스 푸드코트에 납품하는 소스와는 별개라는 설명입니다. 현재 더본코리아 산하의 프렌차이즈들은 브랜드명이나 상품 패키지에 백종원 대표의 사진이나 캐리커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만큼 향후 대형마트 등 유럽 주요 유통 채널에서 백 대표의 이미지가 담긴 K소스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외 소스 수출은 단순한 글로벌 진출의 의미를 넘어 주가 반등을 노리는 더본코리아의 핵심 전략입니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한때 주가가 6만4500원까지 오르며 기대감이 실적으로 나타나는 듯했으나 이후 내리 하락세를 걷고 있습니다. 최저점을 기록한 5월 27일(2만5300원)과 비교하면 주가가 60% 넘게 하락했습니다. 빽햄 논란을 시작으로 농약용 분무기 사용, 농지법 위반 의혹, 일부 제품 원산지 표기 오류 등 각종 논란과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백 대표는 각종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300억원 규모의 가맹점주 지원책 발표, 본사 지원 통합 할인전, 상생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점주와 주주 달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5월 미디어 간담회에서 “더본코리아는 유통 사업에서 소스 개발 노하우와 관련해 대한민국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스리라차, 타바스코, 굴소스처럼 전 세계인이 어디서나 한식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스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음식과 소스까지 퍼지고 있는 기류는 해외에서 활로를 찾고자 하는 국내 기업에 분명 긍정적입니다. 이미 CJ제일제당, 대상 등 대표 식품 기업들을 중심으로 해외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위한 협상이 한창입니다. K컬쳐 인기에 힘입어 고추장, 쌈장, 불고기 소스 등을 베이스로 한 소스 수출에도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한 프렌차이즈업계 관계자는 "지금 K소스가 각광을 받는 건 한식 자체가 유명해진 영향이 크다"며 "'이것만 넣으면 떡볶이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식으로 높아진 한식의 인기에 덩달아 한국 소스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지 단순히 매운맛, 감칠맛 같은 개념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외에서도 한국 음식을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이 많은데 한식을 접하기에는 식당이 많지 않다 보니 소스에 대한 관심이 더 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소스를 개발하고 납품하는 게 훨씬 외국 소비자들에 대한 접근성이 편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소스를 수출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우리가 눈앞의 실적에만 편승해 위기의 심각성을 간과한 게 아닌가?"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3일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 최근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HD현대가 밝혔습니다. 권 회장이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하며 '위기'를 강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계에서는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입니다. HD현대는 지난 1분기 지주사 전환 후 최고 실적을 내며 재계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HD현대는 올해 1분기 매출은 약 17조869억원, 영업이익 1조286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1%나 영업이익이 올라갔습니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하고 건조가 본격화되면서 영업이익이 859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이 무려 12.7%에 달했습니다. HD일렉트릭도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를 크게 늘리면서 1분기 매출 1조149억원, 영업이익이 2182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덕분에 KB증권은 "자회사 실적이 빛난 역대 최대 실적"이라며 HD현대의 1분기 실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HD오일뱅크의 1분기 실적은 웃지 못했습니다. 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정제마진이 줄어들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탓입니다. 권 회장을 비롯해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사이트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권 회장은 이렇게 서두를 꺼냈습니다. "우리가 눈앞의 실적에만 편승해 위기의 심각성을 간과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는 통상적인 이야기는 하지 말고, 시간을 초과해도 좋으니 솔직하고 진솔하게 본인들의 생각을 말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권 회장은 "지금은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앞으로 닥칠 불황과 위기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대응책 마련을 위해 힘쓰되, 외부 변수에 흔들려 너무 조급해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경영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날 회의가 권 회장의 주도하에 ▲중국 제조업의 비약적인 성장 ▲중동전쟁 ▲미국의 관세 부과 등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권 회장은 사장단에게 리더로서의 책임감 있는 태도도 강조했습니다 권 회장은 "불확실성이 큰 상황일수록 리더들의 역할과 판단이 더욱 중요한 만큼, 핵심이 무엇인지, 지금의 인적·물적 자원으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가장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판단해 소신을 갖고 자신있게 행동해달라"면서 "직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가치"라며 "사장들이 직접 현장에 자주 나가 미흡한 점이 없는지 확인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HD현대는 각사별 ‘경영현황설명회’를 통해, 이날 회의에서 논의 된 회사가 직면한 위험과 그에 따른 영향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장단은 각 사의 핵심 경영구상을 공유하고 연초 세웠던 사업 목표를 냉철하게 분석, 하반기 실적을 집중 점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또한 부진한 사업군에 대해서는 사업 재편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수립해 즉시 시행하고 중장기 사업계획 역시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교촌치킨의 '배민 온리'(배민 Only·오직 배민) 협약이 사실상 불발됐습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배민 온리 협약을 예정 날짜에 맺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교촌에프앤비는 쿠팡이츠 입점을 철회하고 배민, 요기요, 땡겨요(공공배달앱), 교촌치킨 자체앱에만 입점한다는 협약을 배민과 협약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해당 협약을 통해 교촌에프앤비는 배민으로부터 교촌치킨 가맹점주의 중개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기로 했으며 배민은 경쟁사인 쿠팡이츠로부터 교촌치킨을 빼오겠다는 전략이었습니다. 양사는 이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이달 말까지 합의할 예정이었으나 협약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협약 무산에 대해 양사는 향후 방향성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당분간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업주 부담 완화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갈 것"이라면서도 "다만, 배민에 집중하고자 했던 기존 논의는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더 청취하고 건설적인 방향으로의 협업을 만들기 위해 추가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