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전자는 '사업 연속성 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획득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사업 연속성 관리 체계(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는 기업이 각종 재해와 재난 등으로 인해 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해도 그 영향을 최소화하고 최단 시간 내에 핵심 업무를 복구해 사업을 정상화 시키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삼성전자는 화성캠퍼스에 우선 구축한 사업 연속성 관리 체계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반도체 사업장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임성환 BSI 코리아 대표는 "삼성전자는 사업 연속성 관리의 중요성을 깊게 인식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위기 감시 체계와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태양 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 제조ㆍ인프라 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전사 차원의 체계적 위기 관리를 통해 전통적 위기 요인 외 글로벌 공급망 관리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며 " 이번 인증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더 많은 신뢰를 확보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는 본사와 패밀리(가맹점), 소비자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아이러브 아프리카'로 전달한 기부금 총액이 2018년부터 5년간 약 19억원에 달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BBQ는 2018년 9월부터 아프리카 전문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손잡고 아프리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금은 치킨 주문 시 본사와 패밀리가 1마리 당 10원씩 적립하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모이며, 지난 한 해 누적 금액은 총 2억6000만원에 달합니다. BBQ는 기금을 통해 아프리카 동부 케냐의 나이로비 지역 슬럼가를 중심으로 지원을 펼쳤습니다. 원활한 식수 공급을 위해 마타레 슬럼가 지역에 물탱크를 설치하고 카지아도 카운티 지역에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전력 생산, 펌프를 가동하는 방식의 우물을 설치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 활동에도 집중했습니다. 고아 돌봄 및 육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후원금 활용 방법 등을 시스템화해 아이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케냐 여성의 사회적 자립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샤우리 모요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재봉틀을 지원했습니다. BBQ…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인천국제공항이 자리잡은 인천 중구 운서동과 서울 종로구 익선동이 지난 연말 수도권 내에서 외식업 특수를 톡톡히 누린 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26일 대출 전문 빅데이터 핀테크 기업 핀다가 공개한 ‘2022년 연말 수도권 외식업 상권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12월 대비 지난해 12월 외식업 평균 매출 증가세가 뚜렷했던 지역은 ▲인천 중구(58.8%) ▲경기 광주시(53.8%) ▲인천 연수구(53.4%) ▲서울 종로구(48.7%) ▲인천 동구(45.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 중구의 경우, 중구 내에서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운서동(94.0%)의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에서는 종로구 매출이 2021년 연말 대비 지난해 48.7% 회복하며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MZ세대 ‘핫플’로 자리잡은 익선동이 종로1,2,3,4가동(63.1%)의 매출을 이끌었고, 지난해 5월 청와대 개방 이후 올해 1월 초까지 관람객 238만명이 다녀간 삼청동(45.5%)도 종로구 매출 증가를 주도했습니다. 이번 데이터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외식업 월평균 매출 1000만원 이상 지역(시군구 단위)을 대상으로 해당 상권의 2022년 연말(2022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하는 '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휴대폰은 재활용 전문업체로 보내져 파쇄 후 금속 자원으로 재활용될 예정입니다.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휴대폰 1대당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2000포인트를 증정하며, 1인당 최대 3개의 휴대폰까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또 현대백화점은 수거된 휴대폰 1대당 1000원씩 기부금을 조성해 멸종위기종인 수달의 서식지 보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2회차 행사를 진행하고, 올 한해 최소 6회 이상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백화점이 운영 중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고객으로부터 의류·잡화 등 물품을 상시로 기부 받아 친환경 용기 및 쇼핑백 제작 등에 활용합니다. 지난해 약 18만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해 20여만점 이상의 기부 물품과 60여만개 이상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했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통 기업의 특성을 살려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 대출상품 금리를 최대 0.67%포인트(p) 인하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월세보증금 대출 적용금리는 연 4.891~5.963%에서 4.418~5.303%로 낮아집니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금리는 최대 0.30%포인트 낮춰 4.408%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만 19~34세이면서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한 상품입니다. 변경된 금리정책은 이날부터 시행되며 시행일 이후 약정한 대출에 한해 적용됩니다. 이와 함께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최대한도는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조정됩니다. 주택금융공사가 무주택 청년 특례전세자금보증 한도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높이기로 한 조처에 따른 것입니다. 카카오뱅크는 보증한도 1억원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무소득자에 대해서도 보증한도를 부여하되, 보증한도 1억원 초과시엔 소득·부채 등을 감안해 상환능력별로 차등화한 보증한도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인상 시기에 주거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출금리는 인하하고 한도는 상향했다"며 "경쟁력 있는 금리와 편의성을 토대로 고객들의 주거 문제 해결에 도움이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26일 레이크머티리얼즈에 대해 제품 경쟁력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불황에도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투자증권은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7.5%, 61.7% 증가한 355억원, 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반도체 부문 실적 감소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다시 성장궤도로 올라올 것으로 파악했다. 김찬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347억원으로 비수기 영향에 소폭 감소할 것”이라며 “단가 조정분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며 일부 재고조정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3%, 30.7% 증가한 1594억원, 4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방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성장하는 체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불황에도 추정치를 상향하며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포트폴리오, 높은 이익률을 고려하면 매력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26일 티에스이에 대해 올해 신규 고객사 확대와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티에스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900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5% 감소한 1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영업이익 87억원 기록 이후 반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프로브카드 로컬 업체 진입으로 인한 경쟁 확대로 해외 매출 및 수익성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고객사 수요 확대로 소켓 매출 확대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티에스이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4% 증가한 3602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4% 감소한 6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추정치 하향에도 제품 다변화 및 고객사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안정적 성장을 기대했다. 오 연구원은 “자회사 및 메모리 부문 신규 고객사 확대 시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올해 계단식 성장을 통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26일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리오프닝 효과로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1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 72% 감소한 1조 9700억원, 1012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컴포넌트 (MLCC) 부문에서 전기차 및 ADAS 시장의 성장으로 MLCC 출하량 증가세는 이어졌지만 IT/산업용 MLCC 판매량은 부진했다”며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출하량이 부진했고 스마트폰 수요 둔화로 BGA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올해 삼성전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6%, 24% 감소한 8조 8000억원, 89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리오프닝 효과로 스마트폰 수요가 회복되면서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주력 사업인 MLCC 매출의 40%가 중화권 고객사들로부터 발생하는 만큼 IT 업종 내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가장 클 것”이라며 “선제적인 가동률 조정으로 MLCC 재고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케미칼[011170]이 총 1조215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위해 구주주와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101.75%의 청약률을 확보했습니다. 25일 롯데케미칼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유상증자를 위해 총 발행한 850만주의 주식에 총 864만8954주의 청약 주식수를 기록했습니다. 우리사주조합은 101만139주, 구주주는 660만3455주를 청약했으며, 초과 청약 주식은 103만5360주로 집계됐습니다. 유상증자에는 대주주인 롯데지주와 2대 주주 롯데물산, 일본 롯데홀딩스도 참여합니다. 롯데지주는 3011억원, 롯데물산은 2353억원, 일본 롯데홀딩스는 1090억원을 출자할 예정입니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14만30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초과 청약 배정에서 발생한 1만2765주의 단수주는 오는 26일부터 이틀 간 일반 공모 청약을 받을 계획입니다. 롯데케미칼은 유상증자로 마련한 금액을 동박 제조기업인 일진머티리얼즈의 지분 인수 등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카카오뱅크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제휴를 통해 '휴대전화 명의도용 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본인 명의로 개통된 휴대전화 회선을 직접 조회하고 필요시 신규 개통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모바일앱 '인증/보안-금융사기예방' 메뉴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계좌 개설 고객 또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 중인 만 19세 이상 고객이라면 인증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직접 명의 도용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3자가 동의없이 휴대전화를 개통해 각종 범죄에 악용할 가능성을 사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카오뱅크는 이밖에도 이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 이후 이체를 실행하는 지연이체서비스, 지정한 입금계좌로만 이체할 수 있는 입금계좌지정서비스 등 금융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융소비자가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케이뱅크는 25일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금리를 최대 0.64%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환대출 용도의 아파트담보대출 상품 금리는 연 4.69∼6.07%로 조정됩니다. 신규 구입자금과 생활안정자금 대출 금리는 최대 0.35%포인트 내려 연 4.7∼6.07%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과 대환대출의 경우 최대 한도 10억원, 생활안정자금 최대 한도는 2억원입니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상품 금리도 일반전세는 최대 0.24%포인트, 청년전세는 최대 0.11%포인트 인하합니다. 이로써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4.66∼6.08%,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4.61∼5.05%가 적용됩니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상품은 전세 및 월세 보증금 모두 대출 가능합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이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지는 분위기에서 금융소비자들의 이자 부담 가중에 깊이 공감해 금리를 인하했다"며 "다가오는 봄 이사철에 아파트담보대출이나 전세대출을 이용하는 실수요 고객이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25일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현금과 골드바 등 현물 관리를 자동화하는 '디지털(Digital) 금고'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은행들은 영업점 금고에 보관하고 있는 현금과 현물을 직원이 매일 정산하는 방식으로 관리해 왔습니다. 디지털 금고는 이와 달리 디지털 기술을 통한 일일 자동 정산, 상시 이상감지, 자동 무게 측정이 이뤄져 횡령과 분실 등 사고를 예방하고 내부통제 강화로 은행의 안전성을 높여줍니다. 또 은행 직원의 금고 관리 업무를 줄여 고객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디지털 금고는 영업점 직원(Teller)이 관리하던 현금과 현물을 로봇화(Roid)한 자동화시스템이 관리한다는 점에서 '텔로이드(Telleroid)'의 첫 출발이라고 신한은행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디지로그 지점인 서소문지점에서 디지털 금고를 시범운영하고 하반기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텔로이드는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은행을 만들겠다는 한용구 은행장의 디지털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며 "다양한 디지털 기술로 안전성을 강화하고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최근 서울 마포구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마포구·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과 마포구는 매년 각 10억원씩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을 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마포구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보증서를 발급합니다. 우리은행은 발급된 보증서를 담보로 매년 250억원, 4년간 총 1000억원의 특별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마포구 추천을 받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8억원 한도로 최장 5년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연 0.8% 보증료 우대혜택과 함께 '서울시구청 소기업 통장'에 가입하면 우리은행의 각종 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합니다. 앞으로 우리은행은 마포구를 포함해 구금고를 맡고 있는 서울 14개 자치구와 협약을 맺고 매년 10억원씩 4년간 총 560억원을 출연할 계획입니다. 이에 더해 각 자치구별 동반출연금을 감안하면 최대 1조4000억원 규모로 특별금융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우리은행은 추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기업과 취업준비생을 연결해주는 'KB굿잡'(KB Goodjob) 프로젝트를 통해 3만2000여명이 구직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KB국민은행이 2011년 1월 시작한 KB굿잡 프로젝트에는 현재까지 누적으로 49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총 113만명이 방문했습니다. KB굿잡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선 8만2000건에 달하는 일자리 정보가 제공됐습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KB굿잡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구인기업이 신규대출 신청시 최대 1.3%포인트(p) 범위 내에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B굿잡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시행했습니다.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해 정규직원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대해선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는 'KB굿잡 채용지원금'을 채용직원 1만851명에게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KB국민은행은 오는 5월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23차)'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민간 주도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13년동안 다양한 노력을 펼쳐 3만명 넘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연결할 수 있었다"며 "13주년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25일 가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누수 피해를 비롯해 일상속 다양한 위험과 사고에 대해 폭넓게 보장하는 '(무)AXA생활안심종합보험'을 판매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급배수설비 누출손해(일반가재) 특약을 통해 보험기간 중 가입자 가정(연립주택·아파트등)에 한파 등 우연한 사고로 발생한 누수로 인한 피해를 보장합니다. 수조·수관·배관 등 급배수설비가 누수 또는 방수되며 발생한 보험목적(건물내 수용가재)에 생긴 직접적 손해에 대해 1건의 사고마다 보험증권에 기재된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장하는 것입니다. 이 특약은 피보험자 또는 그와 같은 세대에 살고 있는 사람의 생활용품·집기·비품 등에 대한 손해도 보장합니다. 보험 사고처리에 사용한 잔존물 제거비용, 청소비용도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고 악사손보는 설명합니다. AXA생활안심종합보험은 또 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보장하며 별도 특약 가입시 태풍·폭풍·홍수 등 풍수재, 강·절도 등에 의한 피해에 대해서도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장합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올겨울 대설과 한파로 수도계량기 동파와 배관 누수 피해를 입은 가정이 많을 것"이라며 "AX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