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 | 하나생명(대표 주재중)은 11일 보험 전문 인슈어테크 보맵과 디지털 플랫폼 혁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생명은 온라인 보험시장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맵은 오픈 API·데이터 전략 등의 기술력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공동 TFT 구성안도 내놓았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공유하고,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기획한다는 내용입니다. 주재중 하나생명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사의 성장은 물론 고객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NH농협생명은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개인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달 31일부터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입원 및 격리된 자 ▲중국인 관광객 감소 및 예약 취소로 매출이 감소된 개인사업자 ▲감염 방지를 위해 영업을 중지한 소상공인 등입니다. 이들에게는 신규 대출시 최대 0.6%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12개월간 이자납입 유예도 가능합니다. 최대 대출금은 1억원이며 기간은 최장 5년입니다. 기존 대출자는 당초 대출취급 시와 같은 채권보전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경우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자납입(연체이자 제외)도 신규 대출자와 동일하게 유예가 가능하며 할부상환금 역시 납입유예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지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또한 신종 코로나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계약자와 가족을 대상으로는 보험료 납입유예와 부활 연체이자 면제를 실시합니다. 신청일 기준 정상계약에 한해 8월 31일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으며, 실효된 계약은 부활 신청 시 연체이자…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대표 한승표)는 지난 7일 열린 ‘2019 앤어워드(&Award)’에서 회사 광고 ‘엄마의 꿈’ 영상이 금융서비스부문 위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디지털미디어 시상식입니다. 이번 수상작인 엄마의 꿈은 엄마의 시선에서 본 가족의 탄생과 이별, 그 순간들을 지켜주는 미래의 보험서비스를 표현했습니다. 특히 리치앤코의 인슈어테크 서비스 굿리치가 개발 중인 빅데이터와 AI기술을 통한 맞춤 보험 케어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앞으로 보험이 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혁신적인 IT서비스를 통해 꿈꾸는 보험의 미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한 영상이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보험의 다양한 방식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한화손해보험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부터 가전제품 수리비용, 상해사고, 운전자 리스크까지 보장하는 ‘세이프투게더 생활종합보험 2002’를 개정해 7일 출시했다. 화재상해후유장해를 기본담보로 하는 이 보험은 화재나 붕괴, 침강, 사태 등의 피해로 발생할 수 있는 주택임시거주에 대해 면책기간 없이 90일 한도로 1일 최대 1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급배수시설 누출손해의 보상한도는 500만원으로 정하고 식기세척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가전제품고장수리비용의 보상범위를 12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또 상해성뇌출혈수술비와 십자인대수술비 등과 같은 상해사고 담보를 강화하고 독성이 있는 곤충이나 동물로 인한 중독피해를 입었을 때 진단비를 지급하는 야외활동 보장특약을 신설했다. 안광진 한화손해보험 장기보험팀장은 “하나의 증권으로 화재, 상해, 배상책임 등 생활 속 다양한 위험과 사고로부터 나와 가족의 재산을 보호해 주는 보험”이라며 “생활밀착형 담보를 한층 강화해 일상 속 생활위험과 재산을 보호하는 종합보험으로 자리메김 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한화 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들이 새로운 성과관리체계인 ‘OKR(Objective and Key Results)’을 도입합니다. OKR은 기존 KPI(Key Performance Indicator)와 비교되는데요. KPI는 연 단위 평가인데 비해 OKR은 짧게는 수 주에서 길게는 분기 단위로 목표 관리가 가능해 대내외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평가입니다. 또 OKR은 회사가 먼저 목표를 정하면 부서와 직원이 뒤이어 자발적으로 목표를 설정하는 쌍방향 방식입니다. 반면 KPI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사용하는 지표로 주로 Top-down(하향식)으로 목표 수립이 이뤄집니다. 이에 한화금융 계열사는 OKR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진척도를 수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IT시스템도 구축합니다. 이와 함께 전담 운영조직과 코치를 양성하고, 중간점검과 리뷰를 할 수 있는 협의체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OKR을 도입하기에 앞서 금융 계열사들은 애자일(Agile) 업무 방식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애자일 지난해부터 부서간 경계를 허물고 필요…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오렌지라이프는 김경미 FC(재정 컨설턴트)가 일주일에 3건 이상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3W’를 1000주 연속 달성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3W(three per week)’는 꾸준한 고객발굴과 계약관리를 상징하는 지표입니다. 이제 갓 업계에 뛰어든 신인 설계사들에겐 영업동기를 자극하는 가장 강력한 목표이기도 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김경미 FC는 지난 1999년 오렌지라이프에서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20년 동안 매주 3건 이상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오고 있습니다. 김 FC는 이 같은 성과로 오렌지라이프 최고 등급 FC(Royal Lion)에 이름을 올려 회사로부터 명예이사 종신 자격을 부여 받았습니다. 현재 김 FC가 관리하는 고객은 약 1200명으로 오랜 시간 고객의 곁을 지켜온 만큼 매달 평균 30건 이상 고객의 보험금 청구를 돕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2001년부터는 오렌지라이프 사내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김경미 FC는 “20년 넘게 수많은 고객과 함께하다 보니 남들과 다르게 시간을 쓰는 습관이 생겼다”며 “보통 새벽 3시에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창수)은 유병자와 고령자도 두 가지만 고지하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투패스초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보험의 특징은 고지기간 1년으로 짧아져 해당기간 동안 과거 병력이 없는 고령자나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고지항목은 ▲3개월 이내 입원ㆍ수술ㆍ추가검사 등에 대한 의사소견 여부 ▲1년 이내 질병 또는 상해로 입원ㆍ수술 여부 두 가지다. 또 납입면제제도를 도입해 가입 고객이 암(유사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 보험은 종합형 건강보험으로 암, 급성심근경색 진단금은 최대 2000만원을 보장하고, 뇌 관련 질환은 보장을 강화해 뇌출혈 진단 시 최대 4500만원까지 보장한다. 가입가능 나이는 20세부터 80세까지고 전국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회장 현학진)는 4일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Employed Financial Advisor, 이하 ‘EFA’)를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EFA는 기본급과 4대 보험을 적용 받는 정규직 근로자 형태의 보험설계사입니다. 여기에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기본급은 매월 250만원으로 연봉 3000만원 수준입니다. 인력은 보험 관련 경력이 없는 대학졸업예정자와 취업준비생들을 중심으로 채용하는데 올해 500명, 2021년 1000명, 2022년 2000명을 각각 뽑을 예정입니다. 아울러 채널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위해 회사는 EFA에서 수석EFA, 사업단장을 거쳐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는 커리어패스 제도를 도입해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이번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제도 도입은 모든 금융상품을 컨설팅 할 수 있는 전문가 조직을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이를 통해 상품의 불완전판매비율은 낮추고 계약유지율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은 ‘농(임)업인NH안전보험’ 개정 상품을 3일부터 전국 농·축협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이번 개정 내용은 ▲도수치료 ▲주사료 ▲MRI 등 3대 비급여 보장이 분리돼 일반인 대상의 신실손보험과 동일하게 변경됐다. 이들 비급여 항목의 보장한도는 각각 350만원, 250만원, 300만원이다. 이 상품은 정책보험으로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한다. 가입 가능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84세까지다. 보험료는 연간 9만 8600원에서 최대 19만 4900원이다. 전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는데 정부가 보험료의 50%(영세농업인은 70% 지원)를 지원한다. 각 지자체와 농축협에서도 보험료를 지원해 실제 농업인 부담률은 20% 정도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는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작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상품 보장 확대와 편의성 개선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MG손해보험의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가 3일부터 한 달간 ‘JOY운전자보험 29플랜’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참여방법은 #JOY다이렉트 홈페이지에 방문해 ‘JOY운전자보험 29플랜’ 보험료를 확인하고, 개인 SNS 또는 커뮤니티에 29플랜을 소개하면 되는데요. 이벤트 응모자 중 5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30명)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20명)을 증정합니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흥국생명(대표 조병익)은 3일, 공식 유튜브 채널 ‘흥싸TV’를 리뉴얼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3일부터 16일까지 흥국생명 유튜브 채널 구독자 선착순 300명에게 음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이마트 상품권, 치킨 상품권, 커피 상품권 등 총 400여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 합니다. 흥싸TV는 ‘흥국 인싸(Insider)’의 줄임 말로 흥이 넘치는 사람들이 모이는 채널이라는 뜻인데요. 재밌고 유익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흥국생명 직원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흥국 V-log’와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여행을 떠나는 ‘흥국투어’를 새로 편성했습니다. 이 밖에도 ‘러브둥둥’ 캐릭터와 합작한 흥국생명만의 애니메이션 ‘흥국더쥬’도 제작하는데요. 러브둥둥은 인스타그램 30만 팔로우를 보유한 웹툰으로 동물의 습성과 생존본능을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참여는 흥국생명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은 지난 30일 500만주를 매입한다고 공시하고, 오늘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3개월에 걸쳐 장내 매수를 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2015년 170만주와 2018년 500만주에 이어 일련의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배당 매력과 함께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은섭 미래에셋생명 경영서비스부문대표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고객의 신뢰로 회사의 가치 상승과 주주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미래에셋생명의 의지가 반영됐다”며 “주주 친화적 정책을 통해 주가 상승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6년간 보장성보험의 고수익 상품군과 안정적 운영수수료가 발생하는 변액보험의 투트랙(Two-Track) 매출을 확대해왔습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메리츠화재(000060)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28.4% 증가한 3013억원에 이른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누계 매출액은 전년보다 13.4% 늘어난 8조 469억원, 영업이익은 12.8% 증가한 352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래수익 핵심 지표인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은 전년보다 38% 증가한 1695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장기 인보장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2017년(776억원)과 비교해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별도재무제표 기준)은 11.5%이며 5년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 주당배당금과 총배당액은 각 전년보다 3.7% 오른 850원, 3.3% 증가한 948억원이며 시가배당률은 4.6%입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전속채널, GA, 다이렉트 등 모든 영업 채널의 지속적 매출 성장에 따라 지난해 장기 인보장 시장점유율은 21.8%”라며 “동시에 이러한 매출 성장에 따른 추가상각 부담을 이겨내고 당기순익이 증가하는 등 보험 본질 이익을 극대화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한화생명(088350)은 30일 보육원 퇴소 청년 27명을 강남지역단으로 초청해 ‘함께 멀리 기부보험’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청년들은 FP를 통해 보험상품의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자필서명을 했습니다. 대상 청년들은 앞으로 10년 동안 입원·수술과 재해에 대한 보장을 받게 됩니다. 기부보험 재원은 한화생명의 종신, CI(중대질병)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마련해 줬습니다. 보험료를 자동이체하면 전체 보험료의 1%를 할인해 주는데, 고객이 동의할 경우 이 할인 받은 보험료를 재원으로 활용한 겁니다. 한화생명은 여기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고객의 기부금만큼을 추가로 적립했습니다. 지금까지 모은 기부보험 재원은 모두 1000만원에 이릅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3년 간 60여명의 청년들에게 보험을 전했다”며 “지난 3년간 1% 자동이체 할인 대신 기부를 선택한 고객은 900여명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오렌지라이프(079440, 사장 정문국)가 핵심채널인 FC(재정 컨설턴트) 강화하기 위해 ‘뉴세일즈 모델’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 모델은 ▲설계사 R&R 혁신 ▲영업비용 재배분 ▲디지털, 고객 ▲상품지원 강화 ▲교육 강화 등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는데요. 먼저 FC와 부지점장(SM)의 직급을 기존 2단계에서 4단계까지 확장해 개인의 영업실적과 더불어 리크루팅 실적에 따라 지속적으로 승급되는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FC의 소득 원천을 기존 ‘영업’ 중심에서 ‘리크루팅’까지 확대해 모집수당 이외에도 FC영입과 육성, 산하 관리 수수료 등을 추가해 FC의 소득안정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FC채널의 비효율적인 고정비를 최소화하고 이를 운영비와 수수료 재원으로 전환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또 스마트오피스 도입으로 절약되는 임차비는 지점운영비로 추가 지원하게 되고 최저수수료율 상향 조정에도 쓰일 예정입니다. 디지털 기반의 FC활동관리시스템(AiTOM) 또한 업그레이드합니다. FC가 디지털 환경에서 철저하게 고객을 관리하고 영업관리자와 긴밀히 소통…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통신부문 첫 평가 이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했을 때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분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고객의 디지털 경험이 이전과 비교해 간결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로밍 요금제 비교부터 신청, 혜택 확인까지 한 화면으로 마칠 수 있어 공항 가는 길에서도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결합 할인을 받을 때는 복잡한 서류나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멤버 추가와 할인 배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미리 추천해 필요한 혜택을 찾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은 요금 납부나 이용 현황 조회 같은 간단한 기능은 물론, 요금제 변경 같은 작업도 스스로 해결하도록 셀프 해결 범위를 넓혔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중요한 안내는 필요한 순간에 미리 전달해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매장에서 가입한 고객도 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받았던 상담을 디지털까지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고객의 상담센터 이용 경험도 AI로 개선했습니다. 간단한 문의는 24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챗봇, 콜봇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상담사 통화를 위한 ARS 안내 또한 AI가 판단해 지금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부터 먼저 안내합니다. 상담사와 대화할 때도 AI 상담 어드바이저가 상담사에게 지난 상담 이력은 물론 단순 질문에 대해 미리 답변을 준비해 줍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편안하고 즐거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한편 고객 편의 향상 목적의 UX/UI 개선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AI를 활용한 더 편리한 서비스,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이용 과정을 더욱 심플하고 몰입감 있게 바꿀 계획"이라며 "곧 선보일 새로운 통합 서비스에서 AI와 맞춤형 경험을 결합해 고객이 원하는 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전점에서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가구와 생활 가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최대 10%에 달하는 사은행사까지 더해 혼수 수요를 적극 공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상반기 신세계백화점 가전·가구·주방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신장했습니다. 삼성· 로보락 등 인기 가전과 소파 브랜드가 높은 성장세를 견인했으며, USM·제네바 등 고가 프리미엄 상품도 활발히 판매됐습니다. 이는 혼인율 반등세와 이사 수요가 맞물리며 관련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 가구 등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다이슨, 발뮤다, 드리미 등 인기 가전 브랜드는 신세계 삼성카드로 당일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7.5%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또한 에이스·세사·르쿠르제 등 100여 개 침대·침구류·테이블웨어 브랜드도 당일 2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앱푸시 허용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됩니다. 브랜드별 대규모 할인 행사도 진행됩니다.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 프리미엄 침구 ‘클라르하임’, 이태리 브랜드 ‘바세티’는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하며, 나뚜찌는 인기 소파 4종을 10% 할인합니다. 친환경 소파 브랜드 토레는 기능성 패브릭 소파를 20% 할인해 합리적 구매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씰리 익스퀴짓 2 울트라 플러스 퀸 사이즈 침대(580만 원), 클라르하임 마리안 고밀도 워싱면 차렵이불 퀸 사이즈(23만4000원), 바세티 포실리포 싱글 사이즈 침구세트(36만9000원), 소프라움& 구스다운 차렵이불 퀸 사이즈(15만9000원)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레쉬 파인드는 호주산 양털 이불 패드를 반값에 판매하고, 더 조선호텔은 청첩장 소지 신혼부부 고객에게 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합니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9월부터 혼인과 이사 수요가 본격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풍성한 혜택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준비했다”며 “역대급 할인과 사은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 6월16일부터 시작한 ‘다시한번 코리아’ 국내증시 활성화 캠페인이 10주만에 성과를 거두며, 8월28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가입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성장형·배당형·인덱스형 세가지 전략상품을 ‘다시한번 코리아’ 특화 페이지에서 추천하고 있으며, 목표수익률 7% 달성시 자동으로 채권으로 전환되는 목표전환형펀드를 추가해 펀드 추천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28일 국내주식형펀드 가입금액 1조원 돌파를 기념해 강대오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 투자솔루션부 투자전략 전문위원, 영업점 자산관리 및 고객 수익률 관리 우수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향후 증시전망과 투자전략을 논의했으며, 고객 수익률 관리 등 투자상품 기반 자산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신한은행은 9월 ‘다시한번 코리아’ 특화 페이지에 신규 추천 펀드를 추가하고 해외주식을 포함한 목표전환형펀드도 새롭게 출시해 고객투자 선택권을 더욱 넓힐 계획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중심 투자 파트너’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국내주식형펀드 판매 활성화에 발맞춰 8월18일부터 10월17일까지 ‘힘내라 대한민국! 신한은행이 응원해요!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신한 SOL뱅크 앱에서 ‘이달의 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가입 고객 :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1000명) ▲1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 BBQ 황금올리브치킨+콜라 세트(100명) ▲1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 10만원(10명)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AI, 폴더블폰 등 기능과 폼팩터 모두에서 애플에 비해 한 발 앞서며 미국 시장에서 애플을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31%로 전년 동기(23%)에 비해 8%p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애플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56%에서 49%로 하락하며 양사의 미국 시장 점유율 격차는 눈에 띄게 좁혀졌습니다. 애플은 2007년 첫 아이폰을 출시한 이후 줄곧 '혁신의 아이콘'으로 군림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애플은 AI와 폼팩터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쪽 모두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입니다. 반면, 애플과 운영체제(OS)에서 경쟁하고 있는 구글은 안드로이드에 제미나이 등 AI 기능을 빠르게 업데이트했으며 이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의 AI 전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에 애플도 지난해 AI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지만 기능 면에서 미완성인 부분들이 눈에 띄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폼팩터를 혁신함에 있어서도 소극적이었다는 분석입니다. 애플은 아이폰의 후속작을 내면서 성능은 발전시켜도 디바이스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습니다. 삼성은 갤럭시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노트, 폴드, 플립 등 다양한 형태의 디바이스를 만들면서 화면의 크기에도 다양성을 부여하며 선택지를 늘리고 있습니다. 애플의 악재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14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애플은 대부분의 제품을 중국에서 생산 중이기에 이 관세 정책이 그대로 적용됐다면 애플에게는 말 그대로 재앙이었을 수 있었습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다행히 중국산 스마트폰 등에 대해 품목 관세를 면제해 주는 조치가 취해졌지만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불확실한 정책 방향성으로 인해 위험이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애플의 부진은 결국 AI와 같은 최신 트렌드 반영에서 뒤처졌다는 것이 주요 이유로 지목됩니다. 경쟁사인 삼성이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다양한 가격대,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지난달 삼성전자의 신규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플립7'이 출시되면서 아직 폴더블폰이 없는 애플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것도 큽니다. 최근 갤럭시 Z 폴드7을 구입한 한 국내 소비자는 “이전까지는 아이폰 시리즈를 사용했는데 폴더블폰을 사용하고 싶어 갤럭시로 갈아타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애플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전 세계 미디어에 초대장을 발송해 다음 달 9일 아이폰을 비롯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공개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17의 기본 모델과 프로·프로맥스 모델 외에도 두께가 5.5㎜에 불과한 초박형 '에어'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쟁 제품인 갤럭시 S25 엣지(5.8㎜)보다도 얇은 두께로 승부하겠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중저가 모델인 아이폰SE3까지 공개하며 다양한 가격대라는 삼성의 차별화 포인트도 따라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폴더블폰의 경우에는 내년 9월 아이폰18 시리즈에서 선보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는 "아이폰17까지는 큰 변화보다는 가격대, AI 등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내년 아이폰18 시리즈에서 폴더블폰을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ERP뱅킹·스테이블코인·AI에이전트는 단순 기술과제가 아니라 고객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핵심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3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28~29일 열린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금융담당 애널리스트 30여명을 만나 이같은 경영현안과 금융시장 주요이슈를 공유했습니다.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 진옥동 회장이 '스테이블코인'을 금융 본연의 기능을 재편할 키워드 중 하나로 언급한 게 눈에 띕니다. 앞서 이달 22일 진옥동 회장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를 발행하는 미국 핀테크 회사 서클(Circle)의 히스 타버트 사장과 면담한 사실이 알려지며 업계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에서도 국내 최초의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김민승 리서치센터장을 포함한 내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동향 ▲스테이블코인 사업추진전략 ▲임베디드금융 및 ERP뱅킹 현황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산업 전망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규제환경 변화는 금융사의 본질적 경쟁력을 재정의하는 거대한 흐름"이라고 진단하면서 "신한금융은 위기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한국 금융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AI 에이전트(agentic AI)는 신한금융이 전사적인 실행을 목표로 하는 핵심과제입니다. 진옥동 회장은 7월초 'AX(AI전환)-점화(Ignition)'를 주제로 그룹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자동차경주에서 급격한 코너를 돌 때 순위변동이 자주 일어나는 것처럼 현재의 AI 기술 전환기는 기업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시기다. 리더가 기술진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변화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가 그룹의 디지털혁신전략과 시장대응의지를 투자업계와 공유하며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사회·CEO 포함, 경영진의 적극적인 투자자 면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그룹의 전략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으로 주주와 신뢰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