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이 도심 속 텃밭 가꾸기 지원과 정규 환경교육 제공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인 ‘그린리더 프로그램’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2011년부터 동명아동복지센터 (관악구 보라매동 소재) 아동들과 함께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텃밭 가꾸기를 실시해왔다. 작물을 키우면서 취약아동의 생태적 지식습득과 정서적·심리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을 면목종합사회복지관 (중랑구 면목4동 소재) 으로 확대하고, 수혜대상도 취약아동에서 독거노인까지 포함해 넓혔다. 동명아동복지센터와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카디프생명 임직원을 포함해 총 12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독거노인과 아동이 2인 1조로 모든 활동을 함께한다.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책임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어른들은 우울증과 무력감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식목일에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와 프로그램 참가 아동, 어르신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모종심기를 하는 첫 번째 활동시간도 가졌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명보험재단과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과 대사증후군 예방을 통해 건강문화 조성과 확산, 생활습관 리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체결됐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역과 왕십리역에 건강계단을 설치한다. 또한 서울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걷기를 통한 직원들의 건강증진 경쟁프로그램과 기업의 전사적 건강친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취약계층 시민들과 직장, 육아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사업의 효과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울시와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18개 생명보험회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해 2007년에 설립됐다.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집 건립과 운영사업, 자살예방, 희귀난치성질환, 저소득 치매노인, 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삼성생명과 (사)세로토닌 문화는 1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삼성생명 본사에서 ‘2014년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합동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을 비롯해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이시형 (사)세로토닌 문화원장이 참석했다. 2011년부터 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하는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이번에 전국 30개 중학교에 새롭게 창단됐고, 전국 160개 학교로 확대됐다. 세로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의 하나로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 등을 줄여 ‘행복 호르몬’으로 불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30개 중학교의 교장, 학부모,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럼클럽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난타’ 공연팀의 축하 공연과 전국 1호로 드럼클럽을 창단한 경상북도 영주 소재 영광중학교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합동 창단식 축사를 통해 “북을 두드리며 느낀 열정과 긍정의 에너지가 우리 청소년들의 꿈을 이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단식이 끝난 후 ‘난타’ 공연팀은 새롭게 드럼클럽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난타 배우’라는 직업의 세계와 드럼클럽 활동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지난 9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나무 150그루를 심어 ‘MG손해보험 행복의 숲’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서울환경연합 노을공원시민모임이 진행하는 ‘100개의 숲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MG손해보험은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한 나무심기에 참여했다. 김상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MG손해보험 임직원 40여 명은 노을공원 산책로에 참닥나무 150그루를 심었다. 나무를 심는 중에 원거리를 이동할 때도 소음공해가 없는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하는 등 환경보호에 힘썼다. MG손해보험 사회공헌 담당자는 “한때 쓰레기 산이었던 난지도가 지난 2008년 시민을 위한 노을공원으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나무가 없는 땅이 많다”며 “앞으로도 MG손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연탄 배달, 헌혈, 사랑의 만두빚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지난 2008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는 LIG손해보험의 척추측만증 아동 지원 사업이 올해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LIG손해보험은 김병헌 사장과 임직원 10여명이 LIG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척추측만증 교정 수술을 마친 방민호(16세, 남)군이 입원 중인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 병원을 직접 찾아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방민호 군은 선천성 척추측만증을 앓아 지난 2009년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 6시간에 걸친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기에 접어들었다. 방군은 이번 교정수술을 통해 정상적인 보행은 물론 가벼운 운동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병헌 사장은 “힘든 수술을 잘 이겨낸 민호 군이 앞으로 건강하게 학업과 운동을 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LIG희망기금으로 진행되는 후원 사업이 더 많은 척추측만증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스테디셀러 상품인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에 업계 최초로 척추측만증에 대한 수술비 보장 항목을 개발해 탑재시켰다. 이도희 사회공헌팀장은 “척추측만증 아동에 대한 후원에만 한정 짓지 않고 상품개발로까지 연계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메리츠타워에서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바자회가 열린다.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리츠타워 15층에 있는 대강당에서 아베다코리아가 '아베다 지구의 달 2014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아베다바자회는 메리츠타워에 입주해 있는 에스티로더에서 주최해 깨끗한 물이 선물하는 행복 '지구의 달' 캠페인이다. 아베다는 에스티로더 계열사로 이번 바자회에서 헤어와 스킨케어 등 전품목을 50% 할인해 판매한다. 바자회에 참석한 메리츠화재 직원은 "헤어케어로 유명한 아베다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수익금의 일부를 아프리카에 기부되니 좋은 일에 동참하는 것 같아서 더욱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아베다 직원은 “매년 바자회를 열어 제품판매의 수익금을 아프리카에 기부한다”며 “아베다제품이 인기가 있어 꽤 많은 수익금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판매 수익금의 대부분은 '팀앤팀'에 기부돼 아프리카에 우물을 설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는 오늘(10일) 하루만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남재호)는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과 노조위원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급식을 배식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화합하는 노사문화를 실천했다. 장애인지원 사업은 메리츠화재의 주된 나눔 경영의 하나로, 지난2010년부터 하상장애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그간 메리츠화재는 명절맞이 1사1촌 농산물 후원, 장애인 나들이 야외활동 후원, 김장김치 담기 및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도서 발간을 후원할 계획을 세워 나눔 경영의 뜻을 함께 했다.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은 “메리츠화재는 지역사회 내 소외 이웃들의 걱정해결에 많이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직원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이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에이스손해보험은 최근 임직원 봉사단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남산원의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내 인조잔디를 조성하는 공사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인조잔디 설치에 필요한 비용 5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지난해 8월 어린이 보육시설 남산원을 방문한 에이스손해보험의 임직원들은 올해에도 후원의 인연을 이어갔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보 사장은 “남산원과의 기업 후원을 지속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는 에이스손해보험이 고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것과도 같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생명은 올해로 34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의 예선 접수가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생명이 주관하는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지난 1981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500만명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한 청소년 미술 대회다. 올해 34회째를 맞이하고 그동안 ‘푸른별 그림축제’를 시작으로 2000년 이후에는 ‘비추미 그림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예선작품의 주제는 ‘자유’다.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 (http://family.samsunglife.com/festival) 에서 접수 신청을 하고, 접수증을 출력해 예선 작품 뒷면에 부착한 후 삼성생명 고객플라자에 방문해 접수한다. 방문이 어려우면 우편 접수(5월7일 소인이 찍힌 것에 한함)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예선작품의 주제는 ‘자유’다. 초등부 저학년부·고학년부·중등부·고등부 등으로 나뉘고 예선을 통과한 200명은 5월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생명 휴먼센터연수원에서 본선 대회를 치른다. 본선에서는 각 부문별로 대상(4명), 금상(9명), 은상(12명), 동상(20명), 특선(55명)등이 수여된다.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서 광명 시립 생명보험어린이집 착공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 양기대 광명시장, 이언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광명 시립 생명보험어린이집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8번째로 건립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이다. 내년 초 개원을 목표로 지상3층, 1077.99㎡(326평), 아동 139명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된다. 생명보험어린이집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벽이나 기둥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 처리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된다. 특히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과 생태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인근 숲(공원)을 놀이터로 활용하고, 생활습관의 개선을 돕는 세로토닌 키즈 프로그램을 도입해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는 “생명존중이라는 생명보험업의 가치가 담긴 생명보험어린이집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보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과 운영사업은 18개 생명보험사가 공동으로 201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0곳 건립을 목표로 하고…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3일 재단 이시형 이사장을 비롯해 전하진 국회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생명숲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성남생명숲어린이집이 들어선 정자1동은 1400세대의 영구임대주택아파트와 1500세대의 저소득 다세대 주택단지가 있는 곳으로 보육수요가 높은 지역에 속한다. 하지만 어린이집 이용 공급률이 22%밖에 되지 않는 교육격차가 큰 지역이었다. 따라서 이번 성남생명숲어린이집 개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격차 해소에 대한 기대와 폭넓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성남생명숲어린이집은 지상3층, 연면적 995.97㎡(1인당 8.37㎡)로 정부가 정한 보육시설면적기준(1인당 4.29㎡)에 비해 2배가량 넓은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14명의 교직원이 119명의 아동을 보육하게 된다. 또한 ▲인근 공원을 이용한 자연체험활동 ▲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는 세로토닌 키즈프로그램 ▲아이들의 정서 안정을 돕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등을 무료로 제공, 아이들의 창의력과 정서는 물론 사회성까지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은 서울시 동작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의 체계적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청소년 행복지원사업(Promise)’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로탐색활동과 자아탐색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작·관악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게 된다. 동작구와 관악구의 저소득가정 청소년 2200여명에게 개별 특성에 맞는 진로탐색활동을 위한 인력과 재정적인 지원을 한다. 푸르덴셜 임직원들이 ‘드림스캐치’, ‘직업현장 탐방단’, ‘드림터’ 등의 진로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인솔자 및 특강 강사로 참여한다. 손병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청소년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활동이 얼마나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B생명(대표이사 김진홍)은 식목일 주간을 앞둔 지난 29일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에 나무를 심는 행사를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B생명 임직원과 직원가족 60여명이 참여했다. 사단법인 생명의 숲과 함께 중랑천 일대 월계교에서 이화교까지 구간에 느릅나무 18주와 조팝나무 1900주를 심었다. 미취학에서 중학생까지의 직원 자녀들도 참여해 나무심기를 도왔다. KB생명은 나무심기에 참여한 자녀에게 봉사활동 정신을 격려하는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직원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봉사활동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중랑천 숲 조성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생명의 숲 측으로부터 숲 조성 증서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통해 조성된 도시 숲은 도시생태계의 건강성 회복과 기후 변화 대응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중랑천 자전거 도로 일대에 나무가 심어져 아름다운 하천변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한편, KB생명은 2010년부터 매년 사단법인 생명의 숲과 함께 나무심기 캠페인을 이어 오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지난 29일 서울시와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가 주최하는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보험의 본질인 ‘상부상조’의 정신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라이프플래닛 임직원들은 이날 바자회를 위해 200여 점의 물품을 모아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판매했다. 수익금은 아름다운나눔장터의 나눔 테마중의 하나인 ‘결식 어린이들을 위한 방학 중 급식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는 “이번 나눔장터 참가 활동이 우리 이웃들과 결식아동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합리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2005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온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이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지원의 폭을 더욱 넓힌다. LIG손해보험은 지난 29일 교통사고 유자녀 10명과 멘토 역할을 맡을 직원 10명이 함께한 가운데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첫 번째 활동으로 여의도 LG트윈타워를 찾아 과학 체험관인 ‘LG사이언스홀’을 함께 견학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10명의 아동은 향후 1년간 LIG손해보험의 멘토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며 정서적 유대 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10인의 멘토들은 아동들의 진로 상담이나 기초 경제·금융교육,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도희 LIG손해보험 사회공헌팀장은 “자동차보험을 주력상품으로 삼고 있는 손해보험사로서 교통사고 유자녀에 대한 지원과 결연을 보다 확대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지난 2005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매년10여 명의 아동을 선정,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18일 NH투자증권·삼성증권을 상장대표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3월 이사회 결의로 IPO를 공식화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한 뒤 심사를 거쳐 주관사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번에 선정된 두 증권사는 인터넷은행 업종과 금융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다수의 대형 IPO 주관 경험을 갖춘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케이뱅크는 이달중 NH투자증권·삼성증권과 최종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실사 및 관련절차를 밟아 하반기 중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IPO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설립된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2022년 상장을 준비하다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상장을 연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10월말 상장을 목표로 IPO에 재도전했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2025년 상장으로 물러선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K 경영진은 먼저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최근의 사이버 침해 사고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SK 경영진은 "신뢰받는 SK를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은 철저한 반성을 통해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면서 "이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의 신뢰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영의 모든 영역에 '경영의 기본기'인 운영개선을 접목해 경영 내실을 빠르게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SK 경영진은 "운영의 기본과 원칙을 소홀히 하는 것이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 진단하고 "고객의 신뢰는 SK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인 만큼 가장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본질을 다시 살펴야 한다"라고 뜻을 공유했습니다. 더불어 SK 경영진은 이해관계자들의 질문 및 우려에 대한 해법을 찾아 답하고 책임 있는 실행을 해야 함을 강조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진행해 오며 단기 이익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중복사업 재편, 우량자산 내재화, 미래성장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해 재무 안정성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이 같은 자구책을 통해 AI/첨단 반도체 등 국가 핵심산업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 하에 SK하이닉스[000660]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밸류체인,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에너지 설루션 등 성장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SK 경영진은 AI를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과 그룹 차원의 시너지 방안도 함께 모색했습니다.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AI를 그룹 미래 성장 전략의 중심축으로 삼고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방식을 변화시키자는 취지입니다. 마지막으로 SK 경영진은 "리더들이 먼저 나서서 구성원들이 패기를 발휘할 수 있는 '수펙스 추구 환경'을 조성해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라고 결의했습니다. 수펙스(SUPEX, Super Excellent Level)는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는 자세를 뜻하는 SK의 경영철학입니다. SK 관계자는 "SK경영진은 그룹의 실질적인 변화를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라며 "이를 통해 SK가 신뢰를 회복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