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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유의암 보험의학적 연구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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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6, 2014, 16:07:21

업계 관계자 96명 참석.."첨단의료 지식 반영해 민원 최소화·소비자 보호할 것"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사옥 대강당에서 ‘2014 유의암 6종에 관한 보험의학적 연구 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보고회에는 보험업계 최초 단독 연구보고회로 의료심사 관련 업무 종사 직원과 손해보험 업계 관계자 등 96명이 참석했다. 보고회 내용으로는 불명확한 약관내용과 의료진단, 보험의료 매뉴얼 제작 등을 주제로 한 강의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연구보고 발표자로 나선 이영미 한화손해보험 메디칼 실장은 그동안 연구해온 유의암 6종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연구 성과를 통해 얻은 불명확한 약관내용과 진단 등에 대해 의학적 견해를 담아 발표했다.

 

또한 각종 분쟁사례와 법원 판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아울러 다발성 민원과 의료분쟁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일 장기보험부문장은 인사말을 통해 첨단 의료 지식의 반영은 다발적인 민원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사회분쟁을 최소화 할 수 있다빠르고 정확한 보험금 지급 등의 효율적인 보상업무를 통해 계약자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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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lejj366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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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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