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21일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NOOM이 주관하는 행사로, 바쁜 업무와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건강위험에 놓여있는 30-50대 직장인들을 위한 생활습관개선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에는 대우인터내셔널, 성북장애인복지관, SH공사, LG전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한국전력강동지사, 한양대학교병원, 한일전기엠엠씨 등 8개 기업에서 체지방 과다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인바디 체크를 한 뒤 남산 산책로를 걸으며 팀빌딩 미션을 수행했다. 또, 이시형 이사장, 최성조 코치 등 전문가의 상담을 받았고, 건강도시락 및 쉐이크, 체성분측정기와 NOOM의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사용권도 지급받았다.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는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주별로 신체활동을 활성화시키는 팀 미션이 주어지며, 칼로리는 적지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풀무원잇슬림 도시락을 3주간 제공한다. 프로젝트 수행평가 및 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 두 아이의 엄마인 평범한 주부 A씨. 요즘 큰 딸 때문에 걱정이 많다. 동생한테는 약을 올리며 괴롭히면서도 마음이 여려 조금만 혼내도 눈물을 뚝뚝 흘리기 때문이다. 동생을 싫어하는 마음이 커 관계도 나빠 고민 끝에 A씨는 무료 미술심리치료를 받기로 했다. 결과를 놀라웠다. 미술로 부정적인 감정을 발산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심리치료를 받고나니 동생에 대한 미운마음도 없어져 관계가 한결 나아졌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생명숲어린이집을 건립한 지역에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미술심리치료에 나선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오는 21일 경기도 오산시 금암동 오산생명어린이집 옆 고인돌공원에서 무료 미술심리치료 상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으로 차의과학대학교의 미술치료전문가에게 심리분석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술심리치료는 미술 활동을 통해 말로 표한하기 힘든 생각, 마음의 상처나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공간으로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치료법이다. 미술심리치료를 통해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리를 찾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생보재단은 생명숲어린이집내 미술치료실을 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손해보험사 18개와 서울시는 함께 ‘풍수해 안전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서울시와 손해보험협회는 ‘여름철 풍수해 피해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협력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가 반복해 발생되는 자동차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마련으로 체결하게 됐다. 손해보험협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동부화재 부사장, 현대해상 자동차보상 본부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재난위기상황 실시간 전달 ▲시민행동 요령 홍보 ▲피해시민에 대한 신속한 보험금 지급, 자활 프로그램 운영 ▲방재분야 기술개발·피해저감 공동연구 추진 등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방재시설을 확충하고, 재해정보전달 시스템 구축 등의 노력을 해왔으나 지난해 7월 탄천 주차장에서 자동차 76대가 침수된 사례를 경험했다. 손해보험사도 침수로 인한 보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험가입자에게 침수피해지역을 알려주고 견인 등의 조치를 했지만 정확한 사전정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침수피해 최소화라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서울시와 민간보험사의 역량과 자원을…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삼성화재안내견학교가 시각장애인 6명에게 안내견을 무상 기증했다. 1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화재안내견학교에서는 안내견 파트너로 선정된 시각장애인들과 가족,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담당한 자원봉사자, 안내견 훈련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열렸다. 기증식은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되는 안내견들의 성장과정을 담은 소개영상 상영, 1년 동안 예비안내견을 맡아 길러준 자원봉사자에 감사장 전달, 안내견 기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안내견을 기증받는 6명 가운데 하광민(27세) 씨는 두 딸과 남편을 둔 주부로, 남편 역시 시각장애인이다. 그는 올해 초등학생이 된 첫째 딸 보영 양의 등하굣길에 다른 엄마들처럼 함께 해 주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안내견을 신청했다. 하 씨는 “평소 가족의 도움 없이는 외출이 어려웠는데 안내견 '햇님'이 덕분에 마음껏 다닐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딸 아이가 커가면서 다른 엄마들처럼 못 해 주는 게 마음 아팠는데 조금은 그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하씨외에도 목사 박영배(46세)·대학생 김새미(23세)·직장인 박태수(37세)·교사 준비생 허경호(35세)·대학원 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설계사로만 구성된 ‘Big Dream 봉사단’이 전국에서 동시에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Big Dream 봉사단’은 봉사단장 부터 운영위원회 까지 모두 설계사로만 구성된 업계 최초의 순수 설계사 봉사단체다. 작년 9월 발족 후 각 지역별 복지시설과 매칭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전국에서 동시에 시작한 이번 봉사활동은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임원과 200개 지점의 설계사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후원단체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영남·호남·충청·제주 등 전국 47개 노인종합복지관에 7200만원 상당의 모시이불과 청소 키트를 전달했다. 또, 2인 1조로 구성된 각 팀은 독거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 청소를 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르신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고 실천할 것”이라며 “고객에게도 꼭 필요한 인생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참영업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중장기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 중인 ‘그린리더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아이들과 함께 관악구 내 방치된 골목길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 숲·환경교육 전문 NGO (사)생명의숲국민운동 활동가, ‘그린리더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을 포함한 총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폐타이어에 그림을 그려 화분을 만들고, 꽃 모종을 옮겨 심어 화단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관악구 지역 내 10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수확한 텃밭채소와 화분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정원 가꾸기’ 활동도 진행했다.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지난 2011년부터 동명아동복지센터(관악구 보라매동 소재) 아동들과 함께 실시해온 중장기 사회공헌프로젝트 <행복한 나눔의 숲>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텃밭 가꾸기 및 원예활동을 통한 환경교육 제공을 통해 취약아동들의 정서적·심리적 성장에 기여해 왔다. 특히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교보생명이 인문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인문학 콘서트를 선보인다. 교보생명은 오는 20일 저녁 덕수궁 함녕전 앞마당에서 교보생명 고객과 일반시민 500명이 함께 하는 ‘동감콘서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동감콘서트’에서는 명사가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한다. 황석영 작가가 명사로 나서 ‘우리의 삶이 역사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역사의 주요사건과 인물 등을 살펴보고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삶의 가치와 교훈에 대해서도 얘기한다. 또한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삶의 고민에 대해 함께 해답을 나눌 예정이다. 책 돌려 읽기 운동인 ‘북크로싱’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참여시민들이 황 작가의 소설 ‘강남몽’, ‘개밥바라기별’을 읽고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해 10월 금융업계 최초로 고객을 위한 온라인 인문학 서비스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www.kyobostory.co.kr)를 선보였다. 인문학 전용 웹사이트로 인문학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이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17일 교보생명 소속 재무설계사 12명이 서울 양천구 남명초등학교 방문해 ‘일일 경제 선생님’으로 변신해 어린이 경제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경제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돈의 흐름, 직업의 종류와 가치, 수입과 수출, 무역과 환율 등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경제·금융 개념에 대해 배웠다. 스티커, 그림카드, 퍼즐, 보드게임 등으로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제교육봉사는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봉사단은 6월 한 달 동안 초등학교 57개 학급, 16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재무설계사와 임직원 등 총 100명의 ‘경제 선생님’들을 이달 말까지 서울 지역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금융과 경제 전반에 걸친 생생한 지식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재무설계사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제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008년 ‘교보생명 경제교육봉사단’을 발족해 지금까지 재무설계사와 임직원 880여 명이 2만 6000명이 넘는 초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사)어린이안전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서울 신구초등학교에서 ‘Visit School,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도록 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이 직접 테마별 부스를 이동하며 즐겁게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시내 6개 초등학교 634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실을 시작, 올해는 15개 초등학교 1만5000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올 해 두 번째로 실시한 행사에서는 교통안전, 자전거 안전, 전기안전 체험, 가상음주 체험, 응급처치 실습과 물놀이 안전 등 총 6개 부스에서 아이들이 담당 안전지도사의 설명을 듣었다. 이후 사례별 사고 예방법, 교통안전 수칙,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에 대한 현장감 있는 실습을 진행했다. 기민지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소장은 “초등학생들이 어린 나이에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감소를 위한 교육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얻는 경험이 참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어린 학생들이 건강하고
[인더뉴스 김철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임신부 단축 근무제’ 조기 실시 및 적용기간 확대로 여성 직원들을 위한 복지혜택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사람 존중(People Care)’이라는 경영철학 실천 일환으로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올해부터 ‘임신부 단축 근무제’ 하루 2시간 단축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300인 이하 사업장 2016년 3월 25일부터 시행’보다 약 2년을 앞당겨 조기에 시작한다. 단축 근무제 적용 기간도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4개에서 임신 전 기간으로 확대해 임신부 직원들에 대한 편의를 강화했다. 또한 출산 후에는 출산 축하금, 출산 축하 선물 지원으로 여성 직원들의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전 기간을 축하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지혜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준법/법무부 차장은 “이번 제도는 나와 같이 임신 중인 여성 직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며 “임신과 직장생활 사이에서 망설이고 있는 가임기 여직원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BNP파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은 지난 11일 대전시 중앙동에 위치한 쪽방촌 독거어르신들에게 여름철 음식물 변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냉장고 35대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냉장고 전달은 앞으로 다가올 장마와 폭염 등으로 인한 음식물 변질로 건강이 염려되는 쪽방촌 독거노인분들을 돕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날 봉사자 30여명은 쪽방촌의 좁은 골목길 때문에 직접 냉장고를 들고 방문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 음료수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대전역 인근에 위치한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은 주 2~3회 관할 동구노인복지관으로부터 밑반찬 등을 제공받고 있다. 대부분 냉장고가 없거나, 노후화되어 여름철 노인분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상태였다. 한화생명 정학수 중부지역본부장은 “한화생명은 5년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나눔, 건강검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나눔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중부지역본부는 매년 겨울에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연탄 1만여장을 지원해 왔다. 올해 들어 30여명씩 세차례에 걸쳐 총 독거노인…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영농철을 맞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는 김학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해 조류와 곤충으로부터 과일을 보호하기 위해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왔으며, 김매기 작업도 병행했다.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무더위의 시작인 6월에 농가의 수고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찾아왔다“며 ”농가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1사1촌 자매결연과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 소외계층 나눔활동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여성 초보운전자들을 위해 오는 19일 서울 라마다호텔과 24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동부화재와 함께하는 여성운전자 교통안전클래스’를 베이비뉴스와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인천지역 미취학 자녀를 둔 육아맘 초보운전자 각 30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1부 교통안전 교실에는 최재영 교통안전공단 교수(19일)와 홍성령 교통안전공단 교수(24일)가 강사로 교통사고시 대처방법 및 행동요령·도로표지판을 보는 법·주차공식·차선 변경하는 방법·카시트 장착방법 등 초보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통안전 상식 등을 알려준다. 2부 행사에는 동부화재에서 자동차 사고시 알아야 할 보상관련 팁과 보험증권 없이도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는 간편보장분석에 대해 소개한다. 3부 레크레이션에서는 전문 이벤트 MC와 함께하는 시간이 준비돼 있으며, 사은품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7종 이상의 선물이 제공되며 현장추첨을 통해 유진로봇 아이클레보, 에어리아 유모차 등이 증정된다. 또한 현장 상담센터에서 동부화재 가족사랑운전자보험 상담예약을 한 고객에게는 현장…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교보생명은 지난 7일 용산구 노들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 프로그램인 ‘다솜이 가족자원봉사’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일반인 15가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이 직접 노들텃밭에서 고추, 상추 등의 작물들을 수확했다. 참여 가족들은 텃밭에서 자라는 다양한 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가꿔보며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다. 가족들과 텃밭 생태지도를 그리고 재배한 작물로 식사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기도 했다. 온 가족이 참여하는 ‘다솜이 가족자원봉사’는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7년째다. 오는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일반인 178가족, 710여 명이 참여해 사회봉사활동과 환경보호활동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생명 ‘다솜이 가족자원봉사’에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다솜이자원봉사 홈페이지(http://nanumfamily.kbed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LIG손해보험은 안좋은 자세로 인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발병률이 높은 척추측만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병헌)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역 LIG손해보험 본사에 위치한 LIG아트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척추층만증에 대한 ‘쏙쏙! 바로알자, 척추측만증’ 미니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미니클래스는 척추측만증으로 고민하는 많은 청소년과 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척추층만증 최고 명의로 알려진 서승우 고대 구로병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척추측만은 뼈가 굳지 않은 성장기에 발견해 조기 치료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강연에서는 예방과 치료, 운동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건강하고 튼튼한 척추에 관심 있는 희망자는 누구나 미니클래스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5일까지 LIG손해보험 페이스북(www.facebook.com/ligstory)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미니클래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생활용품을 담은 ‘LIG손해보험 희망백’이 증정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박추천 LIG손해보험 홍보담당 상무는 “척추측만증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18일 NH투자증권·삼성증권을 상장대표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3월 이사회 결의로 IPO를 공식화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한 뒤 심사를 거쳐 주관사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번에 선정된 두 증권사는 인터넷은행 업종과 금융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다수의 대형 IPO 주관 경험을 갖춘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케이뱅크는 이달중 NH투자증권·삼성증권과 최종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실사 및 관련절차를 밟아 하반기 중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IPO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설립된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2022년 상장을 준비하다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상장을 연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10월말 상장을 목표로 IPO에 재도전했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2025년 상장으로 물러선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K 경영진은 먼저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최근의 사이버 침해 사고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SK 경영진은 "신뢰받는 SK를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은 철저한 반성을 통해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면서 "이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의 신뢰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영의 모든 영역에 '경영의 기본기'인 운영개선을 접목해 경영 내실을 빠르게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SK 경영진은 "운영의 기본과 원칙을 소홀히 하는 것이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 진단하고 "고객의 신뢰는 SK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인 만큼 가장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본질을 다시 살펴야 한다"라고 뜻을 공유했습니다. 더불어 SK 경영진은 이해관계자들의 질문 및 우려에 대한 해법을 찾아 답하고 책임 있는 실행을 해야 함을 강조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진행해 오며 단기 이익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중복사업 재편, 우량자산 내재화, 미래성장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해 재무 안정성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이 같은 자구책을 통해 AI/첨단 반도체 등 국가 핵심산업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 하에 SK하이닉스[000660]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밸류체인,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에너지 설루션 등 성장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SK 경영진은 AI를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과 그룹 차원의 시너지 방안도 함께 모색했습니다.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AI를 그룹 미래 성장 전략의 중심축으로 삼고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방식을 변화시키자는 취지입니다. 마지막으로 SK 경영진은 "리더들이 먼저 나서서 구성원들이 패기를 발휘할 수 있는 '수펙스 추구 환경'을 조성해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라고 결의했습니다. 수펙스(SUPEX, Super Excellent Level)는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는 자세를 뜻하는 SK의 경영철학입니다. SK 관계자는 "SK경영진은 그룹의 실질적인 변화를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라며 "이를 통해 SK가 신뢰를 회복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