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제7회 ‘B-스타트업챌린지’ 시상식을 지난 23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총 312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기업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 5개 기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대상은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창업한 인체공학 풋웨어 개발업체 ‘주식회사 바크’가 차지했습니다. 이 회사는 수상과 함께 1억3000만원의 성장 자금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금상인 부산은행장상은 주식회사 심플플래닛이, 은상인 부산문화방송사장상은 ㈜씨이비비과학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동상은 이엠시티 주식회사가, 특별상은 피플즈리그 주식회사가 차지했습니다. BNK금융그룹과 부산은행은 수상 기업 5곳에 총 3억원을 투자하며, 지역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창업 엑스포인 ‘FLY ASIA 2025’와 협업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도모하고, 부산이 벤처 창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B-스타트업챌린지는 부산 창업 생태계를 글로벌 시장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자회사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은 임직원 전문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회사 주요현안과 전략적 이슈를 공유하기 위한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브라운백 미팅은 점심시간을 활용한 사내 지식 공유·소통 프로그램입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내·외부 전문가 강연을 듣고 특정주제를 심도있게 토론하며, 회사 주요사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전날 신지급여력제도(K-ICS)를 주제로 열린 첫 회차에는 선착순 모집된 30명의 직원이 참석해 제도 관련 기본적인 이해를 다지고 보험업계와 회사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저연차 직원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적은 직원이 참여해 제도와 전략을 이해하며 실제 업무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동양생명은 전합니다. 동양생명은 앞으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브라운백 미팅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보험업 실무에 직결되는 구체적·전문적인 주제를 다룰 계획입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다양한 학습·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직무대행 안종혁)은 추석을 앞두고 전국 17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3억60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수출입은행 본점 임직원은 전날 서울역 인근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배식봉사활동을 했다. 안종혁 은행장 직무대행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22일 대한적십자사 용산봉사나눔터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적십자사 전문강사 지도를 받아 밀가루 반죽부터 발효, 빵굽기, 포장까지 전과정에 참여해 800여개 빵을 만드는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완성된 빵은 영양과 포만감을 고려한 곡물빵과 당근파운드케이크로 적십자사를 통해 결식우려가정 80세대에 전달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주변 이웃에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 봉사자 모두 정성을 다해 빵을 만들었다"며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24일 강남 본사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했다. 이번 행사는 토스뱅크의 공식적인 UNGC 가입을 기념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스뱅크는 이달초 UNGC 가입을 완료하고 글로벌 기업이 공동으로 실천하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 10대원칙을 준수·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토스뱅크는 앞으로 매년 UNGC 이행보고서(CoP·Communication on Progress)를 성실히 제출하는 한편 내년부터 자체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해 ESG경영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최근 "우리은행은 고객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보안활동과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정진완 은행장은 전날 본점에서 열린 '제5회 WooriCON 모의해킹 경진대회' 시상식을 찾아 "연이은 금융권 해킹사고로 금융보안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금융보안원과 함께 개최한 WooriCON 모의해킹 경진대회는 금융보안의 취약점을 조기탐지해 사이버공격을 사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금융권 최초 시도입니다. 지난 8월18일부터 29일까지 24개팀, 80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우리WON뱅킹' 취약점을 찾아내는 버그바운티(Bug Bounty) 방식의 모의해킹으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실제 해킹 위험요소와 보안취약점을 발굴하며 역량을 겨뤘습니다. 심사에는 금융보안원 보안전문가, 화이트해커, 정보보호학과 교수진이 참여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4개팀을 선정하고 상금 85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우리은행 디지털·IT 부문과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시 서류심사 우대혜택이 제공됩니다. 한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는 24일 아시아·태평양지역 보험산업 최고위급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보험산업 경영현안과 미래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2025 태평양 보험 콘퍼런스(Pacific Insurance Conference·PIC)'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PIC는 'Transformative Leadership: Reaching New Heights in Insurance(변화의 리더십: 보험산업의 새로운 도약)'를 주제로 생명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국내외 주요 보험사들이 후원하며 손해보험협회·국제보험학회(IIS)와 긴밀한 협력 아래 아시아보험리더십포럼(AILF)이 운영을 주관했습니다. 한국은 1985년 주최 이후 40년만에 두번째 개최한 것입니다. 한국 포함 미국·일본·중국·홍콩·싱가포르·대만·말련·인니·베트남·태국·필리핀·인도·버뮤다·몽골 등 아시아·태평양 19개국 주요보험사, 보험협회, 감독당국, 자산운용사 등 80여개사 CEO와 임원급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보험산업은 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예측하기 힘든 통상환경, 지정학적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며 "AI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대중교통이나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은 9월26일부터 책임개시되는 계약에 적용됩니다. 가입을 원하는 기명피보험자의 최근 3개월간 대중교통 또는 통근버스 이용횟수가 50회 이상이면 9%의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범위에는 시내버스, 광역버스, 마을버스, 한강버스를 포함하는 버스와 지하철이 포함됩니다. 가입자는 본인명의 주사용 교통카드번호 입력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 특약은 업계 최초로 통근버스 이용자까지 가입대상을 확대했습니다. 현대해상과 업무제휴 맺은 법인 또는 단체의 통근버스 이용자는 통근버스 이용확인서 증빙으로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습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특약은 '고객마음패널제도'에서 채택된 고객 아이디어가 보험상품으로 실현된 사례"라며 "고객의견에 귀기울여 소비자편익을 높이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저탄소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은 24일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MONIMO)' 전용 온라인상품으로 '삼성 시그널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장기간 안정적인 보장을 원하는 고객수요에 맞춰 100세만기 비갱신형 구조로 설계된 게 특징입니다. 시그널 건강보험은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거나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최대 16개 중증·만성·경증질환을 특약으로 보장합니다. 암·뇌혈관·심혈관·간·폐·신장 등 생명과 직결되는 고위험 중증질환은 각 최초 1회한,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골다공증·대상포진·통풍 등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 만성질환은 질환별 각 1회, 독감·용종 등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증질환은 질환별 매년 1회 보장합니다. 고객 건강관리와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도 도입했습니다. 이 상품은 DTC(Direct To Customer) 방식 유전자검사서비스를 제공하며 검사키트는 가입 1개월 이후 정상 계약유지시 계약일로부터 1년내 신청 가능합니다. 가입 즉시 총 4회 진행되는 '유전시그널 미션'에 참여해 최대 2만원 상당의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시그널 건강보험은 고객이 장기간 안심할 수 있는 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이 설립한 공익법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ABL생명 임직원과 함께 전국 조손가정 7000세대에 전할 '우리금융 행복꾸러미' 포장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금융미래재단 '추석맞이 조손가정 생계물품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복꾸러미에는 사골곰탕, 떡갈비 등 명절 식료품과 조부모영양제, 손자녀 종합비타민 등 16종의 생필품이 담겼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까지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과 함께 정성을 담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손주를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 씩씩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글로벌 임팩트투자기관 아큐먼(Acumen)이 2억4650만달러(한화 3300억원) 규모로 조성한 아프리카친환경에너지펀드 'H2R(Hardest-to-Reach Initiative)'에 선순위 참여해 성공적인 펀드조성에 기여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H2R펀드는 민간·공공·자선자본을 결합해 기존 금융이 도달하지 못한 에너지사각지대와 에너지 빈곤을 해소하는 게 목표입니다. 신한은행을 비롯해 녹색기후기금(GCF), 국제금융공사(IFC), 영국국제투자공사(BII), 노르딕개발기금(NDF), 소로스경제개발펀드(SEDF) 등 글로벌 개발금융기관과 민간자본, 자선기금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 펀드를 통해 전력보급률이 세계 최저수준인 아프리카 17개국 7000만명이 새로 전력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되며 이중 5000만은 생애 처음으로 전력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신한은행은 설명합니다. 신한은행은 한국 금융권 최초의 글로벌 임팩트펀드 참여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동시에 아프리카 시장 커버리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그룹 탄소중립전략 '제로카본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는 국제무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최근 사외이사 3명을 포함한 80여명의 여성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Woori HERitage Talk : 지속가능한 여성리더십과 대화'를 열었다. 사외이사들은 리더십 경험과 성장과정, 조직내 다양성의 중요성, 차세대 여성인재에 전하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커리어·리더십 관련 조언을 전했다. 우리은행은 UN여성역량강화원칙(WEPs) 지지와 함께 가입도 공식선언했다. 여성역량강화원칙은 유엔여성기구(UN Women)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공동제정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기업이 여성인권 존중과 기회확대를 위해 실천해야 할 7대원칙을 담고 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여성인재의 성장은 곧 기업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여성역량강화원칙 가입을 계기로 여성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중소혁신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성장지원으로 '생산적 금융'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4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기업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금융 전용상품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 잔액이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출시후 불과 9개월만입니다. 중소기업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기술금융 잔액은 2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은 기술신용평가서(TCB)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력 우수기업에 대출한도 상향과 함께 최대 1.80%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농협은행과 거래중이거나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을 실행한 기업은 무료로 IP(지식재산권) 컨설팅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농축산업종을 기술금융 대상업종으로 확대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농축산기업에도 전용상품으로 2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했습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산업 근간인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건 은행 본연의 역할"이라며 "창업·제조기업뿐 아니라 지역사회 농축산기업까지 혁신기업을 위한 생산적 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농협은행은 지난달 소상공인과 예비창업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폴란드 시장의 성장잠재력에 주목해 남부 최대 공업도시 브로츠와프에 지점을 개설하고 유럽 전역에 대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습니다. 23일(현지시각) 열린 하나은행 폴란드지점 개점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 태준열 주폴란드 대한민국 대사, 이장하 LG에너지솔루션 법인장, 현대로템, SK아이이테크놀로지, 현대차(체코)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번 개점으로 하나은행은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헝가리, 체코 등 기존 거점과 함께 유럽 주요 전역에 걸친 영업망을 갖추게 됐습니다. 하나은행은 유럽 영업을 총괄하는 런던지점, 독일법인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중동부 유럽지역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폴란드는 유럽 심장부에 위치해 중동부 유럽과 서유럽을 잇는 경제·물류 허브로 4000만 내수시장과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투자 친화적 환경을 갖췄다고 평가받습니다. 향후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 전초기지로도 부상해 하나은행 강점인 외국환 및 리테일, 기업금융 등 다각적인 금융서비스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브로츠와프에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2차전지 관련 한국 기업이 대거 입주해 있고 체코·독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6억유로(한화 9870억원) 규모로 4년만기 글로벌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는 금융기관이 보유한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KB국민은행은 2020년 7월 이후 여섯번째 유로화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발행금리는 유로화 미드스와프(Mid-swap) 금리에 36bp(1bp=0.01%p)를 가산한 연 2.666%로 결정됐고 싱가포르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에 상장됩니다. 투자자는 지역별로 유럽 90%, 아시아 10%로 구성됐으며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 49%, 중앙은행·국제기구 31%, 은행 15%, 기타 5% 입니다. KB국민은행은 최근 프랑스 국가신용등급 강등 등 유럽 주요국 재정을 둘러싼 불안감 확대에도 안정적인 유로화 커버드본드 시장상황과 발행사의 높은 신용도에 힘입어 발행에 성공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와 Fitch로부터 최고등급인 'AAA' 신용등급을 받은 신용도와 안정성을 토대로 유럽투자자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유로화 커버드본드는 지속가능채권 형태로 조달된 자금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오는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World Vegan Day)을 맞아 윤리적 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비건 브랜드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최근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되면서 비건 인증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애경산업 비건 브랜드 매출도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애경산업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닷솔루션’은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55%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늘었습니다. 또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포인트’는 다이소 채널을 기반으로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66% 성장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도 비건 인증 제품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브랜드 ‘스웨이’는 출시 초기부터 비건 인증을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습니다. 2분기 매출도 직전 분기 대비 29% 확대됐습니다. 브랜드별 친환경 활동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닷솔루션과 포인트는 FSC 인증 패키지와 식물성 소이잉크를 적용하고 있으며, 스웨이는 리필 용기 도입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비건 제품 출시를 지속 확대하며 윤리적 소비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브랜드 지속가능성도 함께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계 비건의 날은 비건 개념이 공식화된 것을 기념해 매년 11월 1일 제정된 날입니다. 비건 인증은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 배제 등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됩니다.
![[3분기 실적] 현대차, 매출에 웃고 관세에 울었다…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29.2↓](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115067709_e46008_120x90_c0.jpg)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30일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 IFRS 연결 기준 매출 46조7214억원(자동차 36조7145억원, 금융 및 기타 10조69억원), 영업이익 2조5373억원, 경상이익 3조3260억원, 당기순이익 2조548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습니다. 기존 3분기 최대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42조9283억원이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로 전년 동기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5.4%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3만8353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6% 증가한 규모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HEV)와 아이오닉 9의 신차 효과로 SUV 판매가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8만558대를 팔았습니다. 해외에서는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한 85만7795대가 판매됐습니다. 대외 환경 악화로 신흥시장 판매가 감소했으나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5만7446대가 팔렸습니다. 2025년 3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상용 포함)는 유럽 지역 중심 전기차(EV) 판매 비중 확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25.0% 증가한 25만2343대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EV는 7만6153대, 하이브리드는 16만1251대가 팔렸습니다.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8% 증가했으며 북미 시장의 판매 호조와 함께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갔습니다. 2025년 3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한 1385원을 나타냈습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보다 2.1%포인트 상승한 82.3%를 기록했고 판매 관리비는 마케팅 및 판매보증 비용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6.9% 확대됐습니다. 이런 이유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9.2%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컨틴전시 플랜의 추진으로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가이던스'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통해 ▲전년 대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 5.0~6.0%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 6.0~7.0% 등의 수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최근 복합적인 대내외 경영 리스크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근본적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혁신으로 성장 모멘텀을 지속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현대차는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기초해 2025년 3분기 보통주 배당금을 전년 동기(2000원)보다 25% 증가한 25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CEO) 사장은 "탄탄한 비즈니스 펀더멘털(Fundamental)과 시장 변동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를 확대하며 3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와 관세의 영향을 받았으나, 현대차는 생산 전략 최적화와 다각화된 파워트레인 전략 등을 통해 수익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실적] 삼성전자, 영업익 12.2조…전년 대비 32.5↑](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7858586576_69d70c_120x90_c0.jpg)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반도체, 모바일기기 부문의 매출 견인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66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86조6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12조2257억원으로 21% 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특히 직전 분기인 2분기와 대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15.42%, 영업이익은 160.18% 상승하며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특히, 매출의 경우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달성했습니다.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과 DX(디바이스경험)부문의 매출이 각각 19%, 11% 증가한 효과를 본 것입니다. DS부문은 매출 33조1000억원, 영업이익 7조원을 기록했습니다. 메모리는 HBM3E 판매 확대와 DDR5, 서버용 SSD 등의 수요 강세로 사상 최고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HBM3E는 전 고객 대상으로 양산 판매 중이며 HBM4도 샘플을 요청한 모든 고객사에게 샘플을 출하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제품 가격 상승과 전분기 발생했던 재고 관련 일회성 비용이 감소하면서 큰 폭으로 개선됐습니다. 파운드리는 첨단공정 중심으로 분기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으며 일회성 비용이 감소하고 라인 가동률이 개선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큰 폭 개선됐습니다. DX부문은 매출 48조4000억원, 영업이익 3조5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MX는 갤럭시 Z 폴드7 판매 호조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습니다. 플래그십 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와 태블릿·웨어러블 신제품 판매 증가로 견조한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습니다. VD(Visual Display)는 ▲Neo QLED ▲OLED ▲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견조했으나 TV 시장 수요 정체와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습니다. 생활가전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미국 관세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습니다. 하만은 매출 4조원, 영업이익 4000억원으로 소비자 오디오 제품 판매 호조와 전장 부문의 매출 확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견조한 수요와 신제품 출시 대응으로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8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2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3분기 실적] 내·외부 혁신 다 챙긴 한미약품…누적 매출 1조1100억원 돌파](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093638691_44b713_120x90_c0.jpg)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1146억원을 기록하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 구축된 전문경영인 체제 효과가 제품·신약·R&D·수출 전 부문에서 시너지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미약품은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623억원, 영업이익 551억원, 순이익 454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8%, 순이익은 29.9% 증가했습니다. 연구개발에는 매출의 17.2%인 623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주요 주력 품목이 꾸준히 성장한 가운데,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체결한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선급금 반영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3분기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은 25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 589억원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패밀리’ 370억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157억원 등을 기록하며 8년 연속 원외처방 1위 달성이 유력합니다. 당뇨병 치료제 ‘다파론패밀리’는 58.7% 성장했습니다. 또 세계 최초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과 골다공증 치료제 ‘오보덴스’, 인플루엔자 치료 주사제 ‘한미페라미비르주’ 등 신제품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R&D 부문에서는 비만 신약 프로젝트 ‘H.O.P(Hanmi Obesity Pipeline)’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임상 3상 중간 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되며 ‘국민 비만약’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미약품은 차세대 비만 치료제 ▲HM15275 ▲HM17321도 각각 2030년·2031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항암 분야에서도 ▲표적 단백질 분해(TPD) ▲mRNA ▲CGT ▲ADC ▲sdAb 등 차세대 플랫폼 연구를 확대 중입니다. 중국 법인 북경한미약품은 3분기 매출 941억원, 영업이익 236억원, 순이익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57.6% 성장했습니다. 정장제 ‘마미아이’ 등 소화기 품목 판매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혁신 제품 성장과 글로벌 임상 진전이 내실을 뒷받침한 분기였다”며 “글로벌 진출과 신약 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 주주와 시장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24가 경영주 수익 개선을 위한 상생전략을 공식화했습니다. 회사는 성수동 본사에서 상생선언을 열고 저수익 점포를 대상으로 로열티 타입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가맹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도 조건 충족 시 전환을 허용하는 것으로, 경영주에게 선택권을 부여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입니다. 로열티 타입 전환 시 매출총이익은 경영주 71퍼센트, 본사 29퍼센트 비율로 배분됩니다. 예를 들어 월 매출총이익 400만~500만원 구간 점포는 전환 시 본사 납부 비용이 약 116만~145만원 수준으로 줄어, 기존 월 회비 160만원 대비 비용이 최대 38퍼센트 절감될 전망입니다. 신청 기간은 내달 3일부터 올해 말까지이며, 내년 6월 30일까지 순차 적용됩니다. 이마트24는 상품 경쟁력을 통한 매출 확대 전략도 병행합니다. 20·40 소비층을 겨냥해 2026년 한 해 동안 600종의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고, 자체 브랜드 옐로우 제품 확대 및 PL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신세계푸드·신세계L&B·조선호텔 등 관계사 협업도 확대됩니다. 최근 출시한 시선강탈버거는 출시 후 버거 카테고리 판매 상위를 유지하며 성과를 내고 있으며, 밥스누 약콩두유빵 시리즈도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마트24는 내년부터 차별화 상품 100퍼센트 폐기 지원, 신상품 도입 인센티브 확대, 점포 피해 보험 지원 강화를 포함한 상생 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경영주협의회는 이번 방안이 경영주 의견을 반영한 의미 있는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마트24 경영주협의회 송호욱 회장은 “치열해지는 영업환경 속에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경영주들의 현실을 본사에 꾸준히 전달해왔다”며 “저수익 점포에 대한 개선 요청이 이번 상생선언으로 결실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마트24 최진일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협약은 본사의 경영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경영주의 수익 개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과감히 결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 강화, 점포 공간 혁신, 가맹점 운영 지원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백화점그룹은 30일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인사 규모는 예년과 비슷하며, 인사 효력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백화점, 홈쇼핑, 그린푸드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을 유임해 경영 안정에 중점을 뒀다”며 “이와 함께 조직 분위기 쇄신과 차세대 리더 육성을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급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미래 혁신과 지속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인사에서 현대리바트 민왕일 대표이사(내정)가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현대L&C 이진원 대표이사와 현대지에프홀딩스 이종근 경영전략실장이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또한 현대에버다임에서는 유재기 전무가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주요 계열사별로는 현대백화점 류영민 본점장과 최원형 판교점장이 전무로 승진했고, 현대홈쇼핑 황중률 MD전략디비전장, 이경렬 대외협력실장이 전무로 올랐습니다. 현대그린푸드에선 황성만 식재사업부장이 상무로, 한섬에서는 최원철 영업2담당, 홍인표 경영전략담당, 인용옥 타임사업부장, 김승모 남성복사업부장이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 안정과 동시에 세대교체를 병행하며, 각 계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 현대백화점그룹 2026년 정기 임원 승진 및 전보 인사 ◇ 승진 (27명) ■ 현대백화점 ▶ 전 무 ▲류영민(본점장) ▲최원형(판교점장) ▶ 상 무 ▲서세규(미아점장) ▲류제철(시티·커넥트담당) ▲신재윤(천호점장) ◆ 현대홈쇼핑 ▶ 전 무 ▲황중률(MD전략디비전장) ▲이경렬(대외협력실장) ▶ 상 무 ▲장동기(리빙사업부장) ■ 현대그린푸드 ▶ 상 무 ▲황성만(식재사업부장) ■ 현대리바트 ▶ 사 장 ▲민왕일(대표이사 내정) △ 전 무 ▲강민수(비즈니스솔루션본부장) △ 상 무 ▲황만윤(집테리어사업부장) ▲강병구(생산사업부장) ■ 한섬 ▶ 상 무 ▲최원철(영업2담당) ▲홍인표(경영전략담당) ▲인용옥(타임사업부장) ▲김승모(남성복사업부장) ■ 현대L&C ▶ 부사장 ▲이진원(대표이사) ▶ 상 무 ▲형주헌(인테리어스톤사업부장) ▲조범준(영업전략실장) ■ 현대에버다임 ▶ 전 무 ▲유재기(대표이사 내정) ▶ 상 무 ▲류중현(영업본부장) ■ 현대바이오랜드 ▶ 상 무 ▲박재영(바이오메디컬사업부장) ■ 현대퓨처넷 ▶ 상 무 ▲한성훈(리테일사업부문장) ■ 현대지에프홀딩스 ▶ 부사장 ▲이종근(경영전략실장) ▶ 상 무 ▲강면구(미래성장전략담당) ▲홍승표(재무전략팀장) ◇ 전보 (21명) ■ 현대백화점 ▶ 경영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 전무 ▲이원철 ▶ 아울렛·커넥트사업부장 상무 ▲김필범 ▶ 패션사업부장 상무 ▲유희열 ▶ 더현대서울점장 상무 ▲장경수 ■ 현대홈쇼핑 ▶ 디지털서비스담당 상무 ▲홍성일 ▶ 영업전략담당 상무 ▲이경우 ■ 현대그린푸드 ▶ 그리팅사업본부장 전무 ▲김해곤 ▶ 현대캐터링시스템 대표이사 상무 ▲이상헌 ▶ 전략기획실장 상무 ▲안병혁 ▶ 푸드서비스3사업부장 상무 ▲박인규 ■ 현대리바트 ▶ 건설사업부장 상무 ▲이은수 ■ 한섬 ▶ 영업1담당 상무 ▲임한오 ▶ 트렌디사업부장 겸 해외패션3사업부장 상무 ▲김은정 ■ 현대디에프 ▶ MD전략본부장 상무 ▲육우석 ■ 현대L&C ▶ 품질경영실장 상무 ▲윤병인 ▶ 전략상품사업부장 상무 ▲성재용 ■ 현대에버다임 ▶ 생산본부장 상무 ▲김일석 ■ 현대바이오랜드 ▶ 식품사업부장 상무 ▲조남석 ▶ 브랜드사업부장 상무 ▲박종택 ■ 현대드림투어 ▶ 경영지원사업부장 상무 ▲박대수 ■ 지누스 ▶ 글로벌영업담당 상무 ▲김형국 ◆ 사장 승진자 주요 약력 1. 민왕일 현대리바트 대표이사(내정) 사장 - 나이(만) : 58세 (67년생) - 최종학력 :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 주요 약력 1993년 현대백화점 입사 2013년 현대백화점 회계담당 상무 2017년 현대백화점 재무담당 상무 2019년 기획조정본부 경영전략실장 상무 2020년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2023년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 ◆ 부사장 승진자 주요 약력 1. 이진원 현대L&C 대표이사 부사장 - 나이(만) : 59세 (66년생) - 최종학력 : 성균관대학교 회계학 (학사) - 주요 약력 1993년 현대백화점 입사 2015년 한무쇼핑 관리담당 상무 2017년 현대백화점 미아점장 상무 2018년 현대리바트 경영지원사업부장 상무 2020년 현대그린푸드 경영지원실장 상무 2024년 현대그린푸드 푸드서비스사업본부장 전무 2025년 현대L&C 대표이사 전무 2. 이종근 현대지에프홀딩스 경영전략실장 부사장 - 나이(만) : 55세 (70년생) - 최종학력 : 단국대학교 경영학 (학사) - 주요 약력 1996년 현대백화점 입사 2016년 기획조정본부 투자기획팀장 상무 2017년 기획조정본부 미래전략담당 상무 2023년 기획조정본부 경영전략실장 전무 2024년 현대지에프홀딩스 경영전략실장 전무 ◆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주요 약력 1. 유재기 현대에버다임 대표이사(내정) 전무 - 나이(만) : 58세 (67년생) - 최종학력 : 단국대학교 회계학 (학사) - 주요 약력 1996년 현대그린푸드 입사 2019년 현대에버다임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2024년 현대에버다임 영업본부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이 1조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1조6355억원입니다. 이는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최대 규모입니다. AI 인프라 확대와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급증, 서버 교체 수요 본격화 등 반도체 업황의 구조적인 상승세 속에 꾸준한 자금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로는 처음으로 순자산 1조6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29일 기준 연초 이후 개인 누적순매수 규모는 1357억원으로, 국내 반도체 ETF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 흐름에 참여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올해 증시 상승을 주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편입하며, 이들을 포함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종목에 투자합니다. 반도체업종이 코스피 4000 시대를 이끄는 가운데 ‘TIGER 반도체TOP10 ETF’를 통해 반도체 업황 상승의 수혜를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AI 반도체, HBM, 디램 등 다양한 성장 테마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묶어 국내 반도체산업의 흐름에 가장 직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현장에서 메모리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현물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며 반도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TIGER 반도체TOP10 ETF’는 한국 반도체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투자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