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14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진행된 한국헬프에이지 ‘老세老세’ 실버운동회에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헬프에이지가 주최한 ‘한국헬프에이지 실버운동회 老세老세’는 올해로 6년째 진행해 온 PCA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영국 프루덴셜 그룹의 임직원 자원 봉사 활동 프로그램인 ‘체어맨스 챌린지’ 기금 후원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2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20여명의 PCA 매직넘버 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 점심 식사 준비 및 물품 운반 등 행사 진행 전반에 걸쳐 도우미 역할을 맡았다. 개회식에 앞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운동회를 응원하기 위해 ‘PCA생명은 어르신들의 힘을 믿습니다!'라는 문구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물했다. 김광일 PCA생명의 사원은 “은퇴설계 전문 생명보험사의 일원으로서 밝고 에너지 넘치는 어르신들을 모시며 보낸 보람찬 하루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은 지난 2010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폐경에 대한 인식전환과 중장년층의 아름다운 삶 응원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폐경이라는 시기를 완경(월경이 완료됨), 즉 ‘여성의 완성으로 보자’는 인식전환 확산과 ‘중장년층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빨강콤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빨강콤마 캠페인은 ‘폐경’ 대신 여성이 드디어 완전해졌다는 의미로 ‘완경’이라 부르자는 인식 전파 온가족 캠페인이다. 재단은 캠페인을 통해 완경기 여성들의 활기차고 아름다운 삶을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빨강콤마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은 ‘고.마.워(Go Mama Walk)’ 걷기행사다. 45세 이상 여성과 그녀의 가족, 친구들을 포함해 완경기 여성을 응원할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고.마.워’ 걷기행사는 오는 31일 오전 10시에 남산 백범광장에서 진행된다. 주부 난타단과 여행스케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간단한 스트레칭 체조 후 4km 코스를 걷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완경기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기업이 함께한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MG손해보험은 13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 관악구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흰지팡이 115개를 기부했다. 매년 10월 15일인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지정한 날이다. MG손보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genjoy)의 소셜기부코너인 ‘오늘부터! PROJECT’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흰지팡이의 중요성에 알렸다. 또 페북친구들의 사랑과 응원의 댓글을 적립해 흰지팡이 115개가 담긴 조이박스를 복지관 측에 전달했다. MG손보 페이스북 운영자는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행사인 만큼 더욱 호응이 컸다”며 “앞으로도 ‘오늘부터! PROJECT’ 소셜기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담긴 조이박스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손보는 오프라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의료취약계층 무료이동진료활동을 진행하며,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후원하는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지난 9월 진행한 ‘정동길 행복나눔 걷기’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하나생명 김인환 대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이규성 부회장, 이형진 본부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부금은 국내 결식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하나생명은 지난 9월 ‘정동길 행복나눔 걷기’를 개최해 김인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이 본사 근처 정동길을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인화 하나생명 대표는 “임직원이 마련한 행복한 기부금이 굶주림의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배고픔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주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행복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 재난봉사단은 화재 피해로 집이 전소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 이웃을 위해 구호물자와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을 전달한 동네는 서울 도봉구 지역 주민이다. 한화손보는 지역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위한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미아동 화재피해 가정 지원을 시작으로, 세 번째로 진행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전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재난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면서 “손해보험업 본연의 상호부조 정신하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이웃에게도 늘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노인의 날을 맞이해 종로구 소재 청운양로원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헤아림 봉사단과 청운양로원 어르신 30여명은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체험형 목장 안성 팜랜드를 방문했다. 어르신들과 함께 초원을 관람하고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간식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 후 직접 만든 호밀빵과 머핀 케익을 나누기도 했다. 농협손보는 청운양로원에 가을 나들이 기념품으로 양말 100세트를 선물했다. 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가을 나들이를 통해 가족과 같은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알리알츠생명이 NGO의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열었다. 알리안츠생명(대표이사 사장 이명재)은 2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15 사회공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명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알리안츠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NGO들은 난민 체험‧나눔 관련 심리테스트‧결식 아동 지원 캠페인을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후원 아동이 바이올린 공연을 진행하고 싱어송라이터 ‘유니콘’이 미니 공연을 펼쳐 나눔의 기쁨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재 사장은 “한가위를 이틀 앞둔 오늘 모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알리안츠생명 구성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은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가 모은 금액을 어려운 단체와 1:1로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선물을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추석을 맞이해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22일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재가 어르신 사랑, 행복 더하기 한가위 축제’ 라는 주제로 마포구 저소득층 노인 200명과 함께 한가위 행사를 진행하고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23일에는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명절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김상녕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명절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이 지속적인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은혜 마포노인종합복지관 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2009년부터 매월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도 마포구 관내 어르신들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 생명은 23일에는 성묘객들을 위해 현충원 묘역 정리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에 앞서 작년 10월부터 국립서울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교보생명 임직원이 일일 경제선생님으로 변신했다. 교보생명의 경제교육 봉사단 22명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청운초등학교를 방문해 금융개념에 대한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서울 지역 3개 초등학교 107개 학급 3200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돈의 흐름, 직업의 가치, 수입과 수출, 무역과 환율 등 생생한 경제∙금융 개념을 배웠다. 또 스티커, 그림카드, 퍼즐, 보드게임 등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경제교육봉사는 교보생명의 창립이념인 ‘국민교육진흥’을 구현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금융회사에 근무하며 쌓은 전문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일종의 재능기부(Pro Bono) 활동인 셈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8년부터 8년째 ‘교보생명 경제교육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1400여 명이 참여해 3만50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금융 전반의 생생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며 “앞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The-K손해보험이 복지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과 선물을 전달했다. The-K손해보험(대표이사 황수영)은 22일 황수영 사장과 ‘더케이봉사단’이 추석을 앞두고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조손가정에 차렵이불과 라면 등 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복지관에는 황수영 사장을 포함한 ‘더케이봉사단’ 10명이 방문했다. 봉사단은 담당 복지사, ‘행복바이러스’ 지역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반찬을 만들어 선물과 함께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지역 봉사자는 “매번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데 도와주셔서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더케이봉사단은 지난 추석‧설 명절과 연말에도 해당 복지관에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농협생명이 추석을 맞이해 전국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잡곡세트를 전달한다.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22일부터 24일까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농협 잡곡세트’를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하는 잡곡세트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3일에는 김용복 대표이사가 서대문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잡곡세트를 전달한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우리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장애인과 독거노인 거주 시설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 재난봉사단 25명은 19일 희망브리지 전국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대구 서구 지역 내 장애인·독거노인이 거주하는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방충망 교체작업과 ‘열 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총 96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들을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노력 봉사를 했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곳에 열 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재난 예방과 복지 증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며 “특히 위험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 안전사고 의식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지난달부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한 집수리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보험개발원 임직원 200여명이 국립 호국원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보험개발원(원장 김수봉)은 18일 전 임직원이 경기도 이천시 국립 이천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하고 묘역관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김수봉 원장과 임직원 200여명은 현충탑 참배를 하고 현충관을 방문했다. 이어 24개 묘역에 봉안함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나랑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바람직한 기업문화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 김병헌 사장은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고대구로병원에서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받은 정설난 (10세, 여) 양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양은 KB손보의 후원으로 교정수술을 받았다. 정 양이 6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에 김 사장이 이날 직접 위로 방문에 나선 것. 신경섬유종증으로 심하게 휘어진 허리 때문에 항상 교정기를 착용해야만 했던 정 양은 이번 수술을 통해 교정기에 의지하지 않는 생활이 가능해졌다. 회복을 기원하는 선물도 전달했다. 퇴원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자전거 타기’라는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 김 사장은 최신형 자전거를 선물로 준비했다. 행사가 끝날 무렵에는 기금에 참여 중인 임직원 10여 명이 직접 영상으로 담아낸 응원 메시지가 상영됐다. 김병헌 사장은 “힘든 수술을 잘 이겨낸 설난 양이 앞으로 더 큰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척추측만증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정 양과 같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위해 척추측만증 지원사업 뿐만…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17일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40여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가족들을 함께 ‘함께 꿈꾸는 목장체험’을 진행했다. 농협 안성팜랜드는 농·축산업과 관광서비스가 결합된 테마파크 형 목장이다. 이번 ‘함께 꿈꾸는 목장체험’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 체험과 복지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목장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트랙터마차를 타고 드넓은 초지를 둘러봤다. 특히 양, 사슴, 거위 등 다양한 가축에게 직접 먹이를 주기도 했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업인들과 우리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지원은 농협의 의무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고객 사랑을 실천하는 이로운 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를 지향하는 농협생명은 농업인과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일손 돕기, 독거노인들을 위한 삼계탕지원, 세계 난민어린이들을 위한 희망티셔츠 제작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가 1958년 '보험은 믿음을 주는 수단'이라며 설립한 '대한교육보험'을 모태로 한 교보생명이 창립 67주년을 맞았습니다. 선친의 유지를 이어 교보생명을 이끌고 있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을 위한 여정에서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7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장에서 생존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고객중심의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며 '고객의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VOC경영'에 속도를 내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교보생명은 고객요청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1년 12월 VOC경영지원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불만이나 의견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게 특징입니다. 데이터 기반 분석툴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합니다. 교보생명 VOC경영지원시스템은 고객의 소리가 업무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센터는 VOC경영지원시스템에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필요에 따라 부서간 협의를 거쳐 신속히 해결하며 주요사안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와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거쳐 경영층 의사결정까지 이어집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의 AI 문해력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AI 기술 활용역량은 보험산업 핵심경쟁력이 됐다"며 "비즈니스 전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AI-DX(디지털전환) 선도회사를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와 업계의 과열경쟁에 대해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창립 67주년 기념사에서 "보험산업은 저성장·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경기침체, 금리인하 추세, 재무건전성 규제강화가 겹치며 성장성·수익성·건전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간 과열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부연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올 1분기에만 1000억원 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이 지출될 정도로 보험업계의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에 따라 승환계약이나 불완전가입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우려한 발언으로 여겨집니다. 승환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보장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시장이 포화되면서 기존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범위를 바꿔 동일상품에 재가입시키는 '업셀링' 사례가 늘고 이는 곧 기존 계약 중도소멸로 인한 금전적 손실, 보험료 상승 등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을 향해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역경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마케팅을 실천하자"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간 신창재 의장은 각종 대내외 행사에서 줄곧 "생명보험이야말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다른 이들이 이웃사랑 마음으로 도와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회제도"라며 "보험영업은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노력이 아니라 기꺼이 베푸는 노력"이라는 지론을 설파해왔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이날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올해 10월말 2단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를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지난해 10월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7800개)를 대상으로 우선시행됐고 오는 10월25일부터는 의원·약국(2단계·9만6000개)까지 확대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달 5일 현재 병원 1045개, 보건소 3564개, 의원 861개, 약국 1287개 등 6757개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 개수 기준 1단계 참여율은 59.1% 입니다. 2단계 시행 대상인 의원·약국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중이며 참여율은 2.2%로 집계됩니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참여 확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양기관의 실손보험청구전산화시스템(실손24) 활성화를 위해 참여병원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이용하도록 지도플랫폼(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습니다. 실손24 미참여 요양기관에 대해선 소비자가 참여요청하는 기능도 신설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비회원 청구기능'을 개발하고 '내가 다녀온 병원찾기' 검색가능기간을 단축해 소비자는 진료내역을 편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험업계와 유관기관은 청구전산화 참여 요양기관 및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에 서버비, 시스템 개발비, 인센티브 성격의 확산비,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청구전산화 관련 국민과 의료계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요양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실손24 대국민 홍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실손24를 통한 보험금 청구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 참여 요양기관 및 EMR에 대한 정책금융기관 보증료와 화재보험 등 보험료 감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의료행정과 연계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성화방안도 검토·추진합니다. 금융위는 추후 보건의료단체 등 의료계를 포함하는 실손전산운영위원회(보험업법 법정회의체)에서 청구전산화 활성화 과제를 논의·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테슬라에 이어 애플의 차세대 칩 생산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된 적이 없는 혁신적인 칩 제조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 기술은 미국에 먼저 도입되어 시설은 전 세계에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해 생산할 칩이 이미지 센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고객사와 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애플의 이미지 센서를 공급해 온 업체는 소니입니다. 애플이 내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공급망에 변화를 주는 과정에서 삼성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이미지 센서 생산은 시스템LSI사업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에서 2조원 후반의 영업손실이 난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애플과의 협력이 반등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지 센서의 매출 점유율은 소니(51.6%), 삼성전자(15.4%), 중국의 옴니비전(11.9%) 순으로 2위인 삼성전자는 소니와의 격차를 메워야 하며 옴니비전의 추격도 따돌려야 하는 형국입니다. 한편,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도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달 중순 글로벌 재계 핵심 인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 밸리 콘퍼런스'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난달 대미 관세협상 지원을 위해 워싱턴 출장길에 오른 이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위해 현재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이 회장의 적극적인 경영 행보가 테슬라에 이어 이번 애플과의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세전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9.1% 증가한 52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0%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1% 늘었고 전분기대비 44.6%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3.2% 늘어난 40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7.2%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7조69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전기비로는 27.1% 각각 늘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3조7475억원, 영업익 8466억원, 세전이익 8663억원, 당기순이익 66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를 기록했고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2조4000억원입니다. 실적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해외법인 실적이 확대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061억원으로 2분기 연속 1000억원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상반기 누계는 2242억원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8663억원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돼 글로벌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도 미래에셋쉐어칸은 브로커리지 중심 비즈니스에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WM 부문에서는 고객자산 약 533조원(국내 453.4조원, 해외 79.4조원), 연금자산 47조30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 잔고는 32조1000억원으로, 상반기 약 3조원 증가해 총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습니다. 투자목적자산은 혁신기업 투자 포지션 평가이익이 반영되며 약 13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산의 공정가치 상승분이 크게 반영됐습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상반기 총 10건의 IPO 주관 실적을 통해 리그테이블 1위에 올랐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부터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국가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해외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미래에셋증권은 어닝스콜(실적 설명회)에서 하반기 추진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구현하고 파격적인 스톡옵션 보상체계를 마련해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IT 역량을 갖춘 우수 테크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자산관리와 프라이빗뱅킹(PB)서비스를 결합한 전담 조직 ‘WM Studio’를 출범시키고 현재 50명 수준인 디지털PB 인력을 대폭 늘릴 예정입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자산관리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WM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미국, 중국, 인도와 같은 고성장시장의 기술혁신 기업 투자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는 호실적을 냈습니다. 카카오[03572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조283억원, 영업이익이 18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는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1%, 39% 증가한 것으로 모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입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올해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1조55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4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톡비즈 광고의 2분기 매출액은 3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16% 늘었는데 다양한 메시지 템플릿으로 광고주들이 보낼 수 있는 메시지 종류와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어 중장기적 매출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액은 2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이는 선물하기를 통해 나에게 선물하는 자기구매 건수가 증가한 덕분이라고 회사는 분석했습니다. 커머스의 올해 2분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조5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348억원입니다. 모빌리티는 주차와 퀵 서비스 사업 확장이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페이는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의 고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포털비즈의 2분기 매출은 11% 감소한 78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콘텐츠 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97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감소했습니다. 게임 매출은 감소했으나 뮤직과 스토리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5175억원, 218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디어 매출은 9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 늘었습니다. 올해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조8424억원입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1859억원, 영업이익률은 9.2%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서비스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I 측면에서는 인프라부터 언어 모델까지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하반기에 전 국민 대상으로 일상에서도 AI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곧 진행될 카카오톡 개편을 통해 플랫폼의 트래픽 성장이 수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카카오톡과 연결된 다양한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전 국민 AI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