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MG손해보험은 13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 관악구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흰지팡이 115개를 기부했다.
매년 10월 15일인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지정한 날이다.
MG손보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genjoy)의 소셜기부코너인 ‘오늘부터! PROJECT’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흰지팡이의 중요성에 알렸다.
또 페북친구들의 사랑과 응원의 댓글을 적립해 흰지팡이 115개가 담긴 조이박스를 복지관 측에 전달했다.
MG손보 페이스북 운영자는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행사인 만큼 더욱 호응이 컸다”며 “앞으로도 ‘오늘부터! PROJECT’ 소셜기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담긴 조이박스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손보는 오프라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의료취약계층 무료이동진료활동을 진행하며,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후원하는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