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이 영국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자 글로벌 원자력 기업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주영한국대사관에서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이하 홀텍), 영국 발포어 비티, 영국 모트 맥도널드와 각각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경쟁 공동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과 홀텍은 '팀 홀텍'을 구축하고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선정 프로젝트 입찰서 제출 ▲영국 SMR 배치 최종 투자 선정을 위한 시장 경쟁력 향상 ▲향후 SMR 최초호기 배치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등에 대해 긴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원자력청은 원자력 발전 프로그램 지원 및 오는 2050년 내 원자력 발전용량을 24GW까지 확대하고자 설립된 영국 정부 산하 기관입니다.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우수한 기술의 SMR 배치를 가속화하고자 경쟁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사업자 선정 프로그램에는 '팀 홀텍'을 포함한 6곳의 SMR 개발사가 숏리스트에 올랐으며, 기술 설계 입찰 후 선정된 최종 SMR 기술에 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6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고객사 출하량 확대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3만7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녹스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5%, 233.6% 늘어난 994억원, 148억원으로 추정된다. 고객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와 대형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 확대로 수혜를 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양호한 판매에 힘입은 방열필름 물량 확대가 예상된다"며 "TV용 OLED 패널 출하량 증가 및 점유율 상승으로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6%, 58.1% 늘어난 4627억원, 667억원으로 추정된다. 고객사 물량 확대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수요 개선에 따른 고객사 물량 확대와 점유율 증가가 기대돼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수산화 리튬 가공사업 등 중장기 성장성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유안타증권은 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지상방산에서 대규모 수주 바탕으로 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23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개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2.9%, 24.4% 늘어난 10조6000억원, 8765억원으로 추정된다. 해외에서 지상방산 추가 수주가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폴란드향 천무 2차 및 K9 잔여물량 계약이 예상된다"며 "이외에도 K9, 비호-II, 레드백 등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지역에서 자주포와 유도무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해외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3월 중에는 누리호 체계종합 기업으로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내 민간 발사 서비스 시장을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영상분석, 위성 영상판매 등 자회사의 우주서비스 사업과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해외 경쟁사 대비 우수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유안타증권은 6일 LIG넥스원에 대해 유도무기 수주 확대로 중장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18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개시했다. LIG넥스원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4.4%, 35.1% 늘어난 2조9000억원, 2517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말 수주잔고는 19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9.7%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향 천궁-II 10개 포대 수주 4조3000억원이 지난해 4분기에 인식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추가 수주 가능성도 존재하며 수주잔고 증가에 따른 매출액의 두 자릿수 증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해외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며 수출 비중 확대도 예상된다. 유도무기에 대한 해외 관심이 높아지며 수출 품목 확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실적에서 국내 비중은 80% 이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역대 최대치의 수주잔고와 해외수주 비중 확대로 향후 4~5년간 매출액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그동안 개발 매출 비중이 높았다는 점도 향후 양산, 수출로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도 지속될…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중장기 사업 비전을 밝혔다. 상장 이후 장남인 황승종 삼현 상무가 경영 전면에 나서며 최대주주 변경이 예상된다. 황승종 상무는 5일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2017년부터 회사에 들어와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며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상장 이후 최대주주 변경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공모 후 삼현의 최대주주는 23.6%의 지분을 보유한 차남 황희종 씨가 된다. 이어 황성호 대표와 장남 황승종 상무가 각각 16.7%, 15.2%의 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희종 씨는 현재 에이엔제이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삼현의 신약개발연구소로 시작한 에이엔제이사이언스는 2021년 7월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삼현 관계자는 “최대주주의 전공이 바이오 쪽이라 그쪽에 집중하는 것으로 얘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향후 설비 투자에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500억원 가량을 자동화 설비 등에 투자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추후 자금조달 계획을 묻는 질문에 황승종 상무는 "현재 공모 자금으로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성장 속도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5일 케이아이엔엑스에 대해 주요 설비 입고 지연으로 과천 데이터센터 오픈이 연기될 것이란 가능성을 제기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케이아이엔엑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어난 31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6% 줄어든 55억원을 기록했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에스피소프트 상장 관련 일회성 비용과 연말 인센티브 등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말했다. 과천 데이터센터의 오픈 예정일은 5월에서 8월로 지연될 전망이다. 건물 준공 자체는 기존 스케줄에 맞춰 진행되고 있으나 홍해 사태에 유럽 수입설비가 희망봉을 우회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 연구원은 "과천 데이터센터 오픈 시점이 3개월 연기됐지만 올해 오픈을 바탕으로 꾸준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295억원, 426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유안타증권은 5일 TKG휴켐스에 대해 암모니아 원가 절감으로 상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3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TKG휴켐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347억원, 1274억원으로 추정된다. 부문별 이익은 화학 부문에서 1165억원, 탄소배출권 판매부문 109억원으로 예상된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암모니아 원가 절감으로 상반기에만 영업이익 7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주력 제품인 MNB(단열재 및 보랭재 원료) 30만톤 증설 효과로 실적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천연가스 가격 하락에 따라 암모니아 원가 절감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천연가스에 질소를 합성하는 방식으로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황 연구원은 "온화한 겨울 기온으로 천연가스 초과공급이 발생하며 올해 8월까지 가격 하락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주가는 우상향 복원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5일 HD한국조선해양에 대해 대량 수주 확보를 통해 올해부터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1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1% 늘어난 21조296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823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 전환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과 LNG선 등 고가선박을 중심으로 연간 계획 대비 2배 이상의 수주를 기록했다"며 "수익성이 낮은 카타르 LNG선 수주도 없어 차별적인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조2890억원, 7190억원으로 추정된다. 대량 수주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들이 신조선가가 상승하고 양호한 환율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대량 수주를 확보함에 따라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그룹 내 기자재 내재화와 대량 구매에 따른 원가경쟁력을 확보해 추가적인 이익 확보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수형 대표를 재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표는 2019년 첫 취임 이후, 2021년 재선임 및 이번 재선임을 통해 3연임에 성공했다.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2022년 7월 이후 이수형, 이춘우 각자 대표 체제였으나 이번 주주총회를 거쳐 이수형 단독 대표 체제로 복귀했다. 이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신뢰해주신 주주님들께 확실한 경영성과를 통해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4일 한국카본에 대해 신규 인력이 안정화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1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카본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늘어난 202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2% 줄어든 5억원을 기록했다. 수주잔고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가 이뤄졌지만 화재로 인한 일회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인원 증가에 따른 낮은 숙련도, 화재로 인한 소모품 비용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면서도 "카타르 2차, 모잠비크 물량 등으로 수주 잔고 여력은 남아있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18억원, 567억원으로 추정된다. 하반기부터 신규인력 안정화로 외형 성장에 접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신규인력이 안정화되고 화재 영향이 종료되는 올해 하반기부터가 본격 성장 구간"이라며 "LNG선 선가 상승, 물량 증가 등으로 올해부터 2026년 사이 정상 이익률로 복귀할 것으로 보이며 복합소재 사업자로서의 확장성도 보유하고 있어 성장의 방향성은 분명하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대신증권은 4일 한화에 대해 연결 자회사의 더딘 성장세로 올해 실적 개선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3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줄어든 14조476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4% 늘어난 232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별도 매출액은 19조5000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가치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설 수익성 악화로 영업가치가 하락했다"며 "건설부문 공사원가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올해도 영업이익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14조7360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3.4% 줄어든 3660억원으로 예상된다. 양 연구원은 "에어로스페이스를 제외한 연결 자회사와 별도 부문 실적 개선이 제한적인 상황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주가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한 주주환원확대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 정리가 안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다올투자증권은 4일 셀트리온에 대해 매출 감소에 따른 판관비 비중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2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셀트리온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1%, 81.7% 줄어든 3826억원, 184억원으로 집계됐다. 합병 영향으로 공급량이 감소하며 매출이 줄었고 이에 판관비 비중이 늘어나며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합병에 따른 셀트리온헬스케어향 바이오시밀러 공급량이 감소했다"며 "합병으로 인한 재고자산 증가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공급량을 조절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통합 셀트리온 법인의 올해 연결 매출액은 3조5000억원으로 추정된다. 램사마 IV 매출 성장과 유플라이마의 유럽 판매 확대, 짐펜트라의 미국 매출 본격화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부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법인의 실적 반영이 시작된다"며 "합병으로 인한 무형자산 증가로 판권과 고객관계 관련 상각비용 발생이 예상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펌텍코리아가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수주량이 증가할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됐다. 글로벌 고객사의 제품 출고가 늘어나며 수주량이 함께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다. 2001년 설립된 펌텍코리아는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펌프 튜브를 비롯한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 개발 및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펌텍코리아가 프랑스, 일본 등 글로벌 고객사의 신제품과 재주문 제품 출고로 수주량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랑스, 일본 등의 글로벌 고객사와의 신규 프로젝트 제품 출고가 개시됐고 기존 제품의 재주문건으로 해외 매출액이 19.7%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해 글로벌 세일즈 파트너사로의 출고도 회복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HCT의 재고 소진 주기가 지난해에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부터 해당 매출도 정상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펌텍코리아는 오는 4월 수주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4공장 증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PE(폴리에틸렌), 알루미늄 튜브 라인 증설도 추진하고 있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한국파마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7% 늘어난 8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 늘어난 6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주요 제품의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장세정제 신약 '플레뷰산'과 위점막보호제 '알지겐액'의 매출액은 각각 전년 대비 8%, 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뉴클레오티드 관절염 주사 '하이쥬란'의 매출액은 같은 기간 191% 증가했다. 한국파마는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한 실적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중 철결핍 치료제 '아크루퍼'의 국내 품목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디발프로' 서방정 발매 또한 예정하고 있다. 소아 자페스펙트럼장애 치료제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해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파마는 "이사회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50원 배당을 의결했다"며 "총 배당금은 5억4500만원이며, 액면가 대비 배당률은 10%”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시장 친화적인 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폴라리스오피스는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업스테이지와 손잡고 AI 기반 문서 소프트웨어 '온디바이스 AI 오피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양사가 이번에 선보이는 온디바이스 AI 오피스는 문서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에 업스테이지의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탑재한 제품이다. 회사 측은 소프트웨어는 인터넷과 클라우드 연결없이 노트북, 휴대폰 등 개인화 기기에서 동작하며 폐쇄망 환경이나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매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오는 3월 1일부터 진행한다. 권순일 업스테이지 부사장은 "폴라리스오피스와 함께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 AI 기반 문서 솔루션 개발이라는 이정표를 세워 기쁘다"며 "LLM 기술력을 필두로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석 폴라리스오피스 부사장은 "기업, 금융기관 및 정부기관 등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옵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문서 솔루션과 AI 기능을 고도화하고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삼성 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에 나섭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올해 삼성 AI 포럼은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AI가 사회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논의하고 함께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주관하는 1일차 포럼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사전 초청자 200여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버티컬 AI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기조 강연에 나선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는 기존 AI 모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간 통제 회피', '악의적 사용'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설명하고 안전장치 역할을 할 새로운 모델 '과학자 AI'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과학자 AI 모델은 인간을 모방하거나 기쁘게 하려는 의도 없이 검증된 사실과 데이터를 근거로 정직한 답변을 제공한다"라며 "안전성과 과학적 발견의 가속화 측면에서 과학자 AI 기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도체 설계 자동화 회사인 지멘스 EDA의 아밋 굽타 부사장은 'AI 기반 전자 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반도체 전자 설계 자동화 도구에 AI를 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AI의 잠재력을 완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체 워크플로우에서 작동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용호 삼성전자 DS부문 AI센터장 부사장과 강석형 포항공대(POSTECH) 교수, 문일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진행한 기술 세션에서는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최신 AI 응용 연구 성과와 미래 전망이 논의됐습니다. 송 부사장은 "AI는 칩 설계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수적인 도구가 됐으며 제조 분야에서도 제조 복잡성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AI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삼성 AI 연구자상' 시상에는 ▲니콜라스 파프르노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로즈 유 UC 샌디에이고 교수 ▲르렐 핀토 뉴욕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의 현장 강연도 진행됐습니다. 16일에 진행하는 2일차 포럼은 삼성전자 DX부문이 주관하며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로'를 주제로 온라인 운영됩니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생성형 AI는 이미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삼성전자는 본격화되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맞춰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날 기조 강연에는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AI의 자율적 계획 수립과 의사결정 분야 전문가 수바라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 ▲확산 방식 언어모델(DLM) 기술을 공개한 스타트업 인셉션의 공동창립자 겸 스탠퍼드대 교수 스테파노 에르몬 등이 나섭니다. UC 버클리 곤잘레스 교수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에이전트 능력 고도화 연구 사례를 발표합니다. 또 사용자와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 사이에 발생하는 공백 시간을 활용해 에이전트가 추론·학습·계획을 수행하는 '슬립타임 컴퓨트' 패러다임도 소개합니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는 기존 거대언어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규모 추론 모델(LRM)' 연구 결과를 공유합니다. 그는 언어 모델에서 해결돼야 할 주요 과제로 ▲정확성 보장 ▲상황 적응형 계산 ▲중간 추론 해석 제공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에르몬 스탠퍼드대 교수는 이미지·영상·오디오 생성에 활용되던 확산 모델을 언어에 적용한 '확산 언어 모델(DLM)'을 발표합니다. 이 기술은 순차적 텍스트 생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언어 모델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원들이 ▲카메라 색온도 자동 조절 AI 기술 ▲지식 증류를 활용한 효율적인 거대언어모델 학습 기법과 적용 사례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에 거대언어모델을 탑재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기술 ▲실제 목소리로 더빙 음성을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 등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합니다. 또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보고서를 분석하고 자동 생성하는 '딥 다이브' 기술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거대언어모델이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자동 변환시켜 주는 '문서 AI' 기술 ▲제품에 탑재되는 생성형 AI 모델들의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온디바이스 AI 스튜디오' 등 사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과 적용 사례도 공개됩니다. 2일차 '삼성 AI 포럼 2025'는 삼성전자 개발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합니다. 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943년 설립된 실라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제약사이자 중남미 주요 제약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지 기업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실라네스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한미약품의 복합제 기술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2023년부터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치료제),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협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왔습니다. 양사 간 협력의 일환으로 실라네스 BD팀은 지난 5월 한미약품 본사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첨단 제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도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실라네스 본사 및 생산시설을 찾아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현지 시장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 복합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멕시코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자동화 기술을 도입, ‘미래형 조선소’ 구축을 위한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대표 김재을)는 15일 자사 판넬공장에서 LG CNS, HD현대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 및 물류자동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 현신균 LG CNS 대표,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접뿐 아니라 측정·성형·관제 등 다양한 생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자율이동로봇(AMR)을 활용한 조선소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이 과정에서 HD현대삼호는 제조 데이터 확보와 현장 인프라를 담당하고, LG CNS는 AI·데이터 융합 플랫폼을, HD현대로보틱스는 특화된 AI 모션 제어 기술을 개발·제공합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용접·시뮬레이션 등 제조 기술을 지원합니다. 이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자동화 설비와 협동로봇의 한계를 넘어 복잡한 용접·조립·의장·검수 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작업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는 2022년 자동화혁신센터 출범 이후 협동로봇, 수중선체청소로봇 도입 등 고위험 작업 대체 기술을 확대해 왔습니다. LG CNS는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피지컬 AI 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 역량을, HD현대로보틱스는 조선 현장에 특화된 로봇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는 “조선 산업 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산업용 AI 로봇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고,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는 “AI와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을 통해 안전과 품질,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미래 조선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명이 참석해 미래 K-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지원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