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10일 금융플랫폼 'KB스타뱅킹'에서 부동산을 주제로 한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뉴스레터 기업 부딩(BOODING)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웹툰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금리 등 기초지식부터 전세사기, 깡통전세 같은 부동산 이슈와 거래 노하우 등 유익한 금융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총 48편으로 매주 연재될 예정이며 KB스타뱅킹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금융플랫폼 '리브넥스트'에 비금융 콘텐츠인 웹소설 '우리는 오해하는 사이'를 연재해 누적 조회수 30만회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프로그램의 하나로 '신한 새희망홀씨 대출안심플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신한은행 새희망홀씨대출(새희망홀씨Ⅱ·쏠편한 새희망홀씨 포함) 신규 고객이 대출기간 중 사망이나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지면 해당 대출금에 한해 최대 3500만원까지 보험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신한은행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무)더세이프단체신용보험(갱신형·3대질병보장형)'을 통해 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고객은 대출 실행 전 서비스 가입에 동의하면 가입 동의일로부터 12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인상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대출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안전장치로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디지털대성과 디지털 금융·교육 플랫폼 협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국내 최초 금융 페어런트 테크(Parent Tech) 서비스 '아이부자앱'과 디지털대성의 가족 독서 플랫폼 '젤리페이지' 제휴를 통해 양사 회원 혜택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건전한 금융 습관과 올바른 공부습관 형성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 금융·교육 콘텐츠 플랫폼 연계를 통한 회원 혜택 제공 ▲양사 회원·고객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 서비스 공동마케팅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업하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김소정 부행장은 "자녀의 학업성취를 비롯해 교육 방향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도록 디지털대성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제3회 올원프렌즈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금융을 주제로 한 창작 이모티콘 부문에서는 '올리와 원이의 머니라이프'를 출품한 김다운씨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신나협', '돈길만 걸어협', '축하해협' 등 농협은행을 연상시키는 위트있는 말투와 귀여운 동작으로 활용성 높은 이모티콘을 제작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통장표지그림 부문 대상으로 '올원프렌즈와 함께하는 행복한 저축생활'을 출품한 장하율양이 선정됐습니다. 무지개 타고 농협은행에 저축하러 가는 올원프렌즈를 따스한 색감과 행복한 미소를 담아 표현했다는 호평을 얻었습니다. 이모티콘 수상작품은 농협은행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내년 출시되고 통장표지그림 수상작품은 내년 농협은행 어린이 통장 및 2024년 달력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NH농협은행 임동순 수석부행장은 "공모전 참가자들의 정성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재능 발견의 기회가 되고 이모티콘 작가를 꿈꾸는 분들에게는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9일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업권별 경계를 넘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끊어짐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신한 유니버설 간편앱'을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그룹 경영진과 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한디지털데이'에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고객 관점으로 제공하기 위해 그룹 디지털 역량을 '신한 유니버설 간편앱'에 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한금융이 추진 중인 '신한 유니버설 간편앱'은 내년 여름 출시 예정입니다. 조 회장은 "일상의 핵심적인 금융 니즈는 '신한 유니버설 간편앱'을 통해 이용하면서 기존 그룹사 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투포지션(Two–Position) 전략으로 '신한 디지털 유니버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날 '디지털, 고객가치가 되다(Digital to Value)'라는 주제 아래 ▲2100만명이 이용하는 신한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 ▲600만명이 선택한 마이데이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이스피싱과 부정결제 예방 ▲배달과 헬스케어 디지털 신사업 도전 스토리 ▲공감과 상생의 디지털 생태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9일 배지수 ㈜와이제이씨 회장을 '2022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은행은 기업가정신, 세평, 기업의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등을 종합심의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38명의 헌액자를 선정해 왔습니다. 배지수 회장은 와이제이씨 전신인 영진세라믹스를 1987년 창업해 35년간 축적한 세라믹소재 및 가공기술을 토대로 전량수입에 의존하던 전자부품 소성용내화물 국산화에 성공한 혁신의 기업인이라고 기업은행은 평가했습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이날 헌액식에서 "배지수 회장의 뚝심있는 기업가정신이 기업인과 청년창업가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은행은 훌륭한 발자취를 남긴 명예로운 기업가들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9일 서울 을지로에 있는 폐쇄점포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 'H.art1'(하트원)으로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4층으로 이뤄진 이 공간에는 간단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함께 하나은행이 보유한 3000여 점의 미술품 중 엄선한 110여 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서양화, 동양화, 판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관람객에 선보일 수 있도록 분기마다 주기적으로 작품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건물 3층에서는 VIP 고객을 상대로 미술품 매입·매각 관련 투자자문, 소장작품 평가·보관 등 아트 어드바이저리(Art Advisory)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중복점포로 폐쇄한 을지로기업센터지점 유휴건물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고객에 색다른 경험과 힐링공간을 선사하게 됐다"며 "금융의 경계를 넘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맞춤형 아트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트뱅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4억호주달러(2억6000만 미국달러) 규모의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권은 3년만기, 변동금리 구조로 3개월물 호주달러 스와프금리에 1.95%를 가산한 수준에서 발행됐습니다. 발행 일자는 오는 16일입니다. 신한은행은 이달초 호주·아시아 주요 투자자 대면미팅과 함께 시장동향을 면밀히 살펴 최초 발행액 대비 초과 주문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0년에 이어지는 캥거루본드(호주달러표시채권) 발행을 통해 ESG 전문투자자 참여를 극대화했다"며 "최근 국내 단기금융시장 경색 등 한국계 채권에 대한 투자자 우려가 확대된 상황에서도 최초 목표 규모와 금리 모두 초과달성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국제 축구 무대에서 국가대표팀의 활약과 승리를 기원하고자 '축구도! 금융도! 결국, 하나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통합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달 1일부터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한 새로운 은행 광고 캠페인 '결국, 하나다'를 공개했습니다. 이달중 카타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대회에서 한국대표팀 승리를 기원하는 '축구로 하나되는 골든슈 : 골든슈를 차지하라' 이벤트도 연말까지 진행됩니다. 하나은행은 ▲7일부터 한정판매로 출시한 연 최고 11% 적금 ▲개인형 퇴직연금(IRP) ▲일달러 외화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등을 모바일뱅킹앱 하나원큐와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규 가입하거나 마이데이터 '하나 합' 서비스를 신규 가입하고 3개 이상 금융업권 데이터를 연결하는 모든 고객에 다양한 경품을 응모할 수 있는 '원큐볼'을 제공합니다. 하나원큐를 통해 자신의 원큐볼 보유 수량과 당첨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된 고객에 ▲순금 100돈 골든슈 ▲손흥민 사인 골든카드 ▲손흥민 사인 축구공 ▲국가대표팀 저지 유니폼 등 경품이 주어집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은행으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기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FCC(Future Contact Center) 챗봇'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FCC 챗봇은 고객이 문의한 내용을 AI가 분석해 답변하는 서비스로 KB스타뱅킹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챗봇에 세대별 맞춤형 상품·이벤트를 추천하는 배너를 신설하고 스타프렌즈를 이용해 손쉽게 메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AI 챗봇을 활용해 일평균 5만여 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지속적인 학습관리로 90% 수준의 답변 정확도를 기록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답변 정확도와 고객만족도를 높여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계열사 고객센터를 클라우드와 AI 등 혁신기술 기반의 컨택센터 인프라로 전환하는 'KB FCC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FCC 챗봇을 시작으로 챗봇을 통해 계열사별 원스톱 업무상담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8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와 함께 창덕궁 관람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안내판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으로 연동되는 구조입니다. 단순 해설 방식이 아니라 배우나 성우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해 시대 상황을 재연하는 것은 물론 창덕궁을 거쳐간 왕과 왕비, 주요 인물 역할극 등을 연출합니다. 창덕궁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에는 배우 이종혁이 창덕궁 역할을, 배우 김미숙이 750살 향나무를 연기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청각장애인 수어 영상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중국어·일본어 버전을 이달 말까지 추가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은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2005년부터 숭례문 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 숭례문을 시작으로 지난해 덕수궁, 올해 광화문광장에 이어 창덕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신한 퓨처스랩 일본' 출범을 위한 개소식을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신한 퓨처스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아기유니콘200' 프로젝트에서 금융권 최다인 18개사를 배출한 국내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습니다. 신한금융은 최근 일본의 간편결제시장을 중심으로 한 핀테크 업계 성장과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 확대 등 벤처 생태계 환경 변화에 착안해 '신한 퓨처스랩 일본' 출범을 준비해 왔습니다. 앞으로 '신한 퓨처스랩 일본'은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한일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 운영, 일본 스타트업 발굴·투자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일본법인(SBJ)과 협업해 국내 스타트업의 금융업무 지원과 디지털 제휴 신사업도 진행하겠다고 신한금융은 밝혔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한금융 김명희 부사장, 신한벤처투자 이동현 사장, 토미야 세이이치로 SBJ 사장, 금융청 장관을 지낸 엔도 토시히데 소니(SONY) 시니어 어드바이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신한금융 최고디지털책임자(CDO) 김명희 부사장은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과 한국의 벤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7일 서울 여의도 신관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창립기념식은 당초 이달 1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미뤘다고 KB국민은행은 밝혔습니다. 이날 이재근 은행장은 KB국민은행 3300만 고객과 임직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KB만의 차별적 경쟁력 확보를 주문했습니다. 이어 KB국민은행의 미래상으로 '일상속에서 늘 협업하고 혁신하는 조직'을 제언하며 "일하는 방식의 대전환을 통해 보다 스마트하고 수평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자"고 주문했습니다. 이재근 은행장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우리를 필요로 하는 손길이 늘어나고 있음을 절감한다"면서 "고객이 없으면 KB국민은행도 존재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고객과 함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국민의 은행으로 거듭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케이뱅크는 올 3분기 256억원의 순이익(잠정)을 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직전 2분기 대비 20.2%,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52.4% 증가한 것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3분기까지 연 누적 당기순이익은 7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4억원에 견줘 8배 이상 성장을 보였습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시장 흐름에 기민하게 대응해 여수신 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체질 개선 노력으로 비용효율화에 성공한 것이 최대 분기 실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케이뱅크의 고객은 783만명에서 801만명으로 18만명 늘었습니다. 수신 잔액은 12조1800억원에서 13조4900억원으로, 여신 잔액은 8조7300억원에서 9조7800억원으로 각각 1조3100억원, 1조500억원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분기 말 37.9%로 전 분기(39%)보다 낮아졌습니다. CIR은 금융사의 영업이익 대비 판매관리비를 비교하는 지표로 낮을수록 생산성과 경영 효율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3분기 말 순이자마진(NIM)은 2.44%, 연체율은 0.67%입니다.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14.51%로 나타났습니다. 서호성 케이뱅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금융지주 김지완 회장이 임기를 5개월가량 앞둔 7일 회장직에서 조기사임했습니다. BNK금융지주에 따르면 김 회장은 최근 제기된 가족 관련 의혹에 대한 도덕적 책임을 통감하며 건강 악화와 함께 그룹 경영과 조직 안정을 사유로 사임을 결정했습니다. 김 회장은 2017년 9월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했고 2020년 3월 연임에 성공하면서 5년여 그룹 경영을 이끌어 왔습니다. 임기는 '2023년 정기주주총회'가 열리는 내년 3월말까지입니다. 하지만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김 회장 자녀와 관련해 그룹 차원의 부당 내부거래 의혹과 채권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되자 사임을 숙고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회장의 사임서 제출로 그룹 경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 내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룹 내부 이슈로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FläktGroup, 이하 플랙트)을 인수하고 글로벌 공조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삼성전자[005930]는 14일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이 보유한 플랙트 지분 100%를 15억유로(한화 약 2조4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 절차는 연내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의 조단위 인수합병(M&A) 성사는 2017년 전장·오디오 전문기업 하만을 인수한 이후 8년 만입니다. 플랙트는 10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가진 냉난방공조(HVAC) 업체로 고객별 니즈에 맞춘 제품과 설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라인업과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형 데이터센터 ▲박물관·도서관 ▲공항·터미널 ▲대형 병원 등 다양한 시설에 고품질·고효율 공조 설비를 공급해 왔습니다. 특히, 글로벌 대형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 성능과 안정성, 신뢰도 있는 서비스 지원 등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플랙트의 데이터센터 설루션은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목표 달성이 중요한 초대형 데이터센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냉각액을 순환시켜 서버를 냉각하는 액체냉각 방식인 CDU(Coolant Distribution Unit)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냉각용량, 냉각효율의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플랙트는 지난해 '데이터센터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DCS Award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데이터센터 외에도 글로벌 톱 제약사, 헬스케어, 식음료, 플랜트 등 60개 이상의 대형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공조사업은 가정과 다양한 상업, 산업 시설에 최적의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온습도를 제어하는 산업으로 지구온난화, 친환경 에너지 규제 등으로 글로벌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공조사업 중 공항, 쇼핑몰, 공장 등 대형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중앙공조 시장은 2024년 610억달러에서 2030년 990억달러로 연평균 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중 데이터센터 부문은 2030년까지 441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18%의 높은 성장률로 공조 시장을 견인하고 있으나 글로벌 공급 경험, 설계와 설루션 제시 역량을 갖춰야 하는 등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입니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로봇·자율주행·XR 등의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톱 티어 공조 업체 플랙트를 전격 인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빌딩 통합 제어 설루션(b.IoT, 스마트싱스)과 플랙트의 공조 제어 설루션(FläktEdge)을 결합해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좋은 서비스, 유지보수 사업의 확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가정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시장 중심의 개별공조(덕트리스) 제품으로 공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5월에는 미국 공조업체 레녹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삼성전자의 기존 판매채널에 레녹스의 판매채널을 더해 북미 공조 시장 공략도 강화한 바 있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삼성전자는 AI, 데이터센터 등에 수요가 큰 중앙공조 전문업체 플랙트를 인수하며 글로벌 종합공조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공조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서 로봇(레인보우로보틱스), AI(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 메드텍(소니오), 오디오·전장(룬,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 등 미래 성장 산업 관련 기업을 잇따라 인수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국내 백화점 3사(신세계·롯데·현대)가 1분기 실적을 모두 공개한 가운데 내실에서 성적표가 갈렸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운영 경비 효율화로 영업이익을 크게 늘린 반면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패션 카테고리 부진과 점포 리뉴얼 등에 따른 비용 지출로 수익성이 떨어졌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3사는 1분기 매출이 일제히 소폭 감소했습니다. 롯데백화점 매출은 80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줄었습니다. 지난해 마산점 폐점 등이 반영됐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매출은 1조7919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고 현대백화점은 전년 대비 0.8% 줄어든 58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수익성에서는 롯데만 웃었습니다. 1분기 롯데백화점 영업이익은 1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했습니다. 효율적인 비용 관리 노력으로 판매관리비를 크게 줄인 덕분입니다. 해외에서는 최대 시장인 베트남이 적자를 벗어나면서 전체 백화점 해외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매출은 전년 대비 21.9% 증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1분기 명품 워치, 주얼리 등 럭셔리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이 972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하면서 1000억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도로점용료 부과 시점 차이(20억원)와 중동점 리뉴얼 감가상각비(20억원), 더현대서울 임차료 변경(38억원) 등 특이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특이 비용을 제외하면 지난해 1분기 이상의 영업이익을 냈다는 설명입니다. 커넥트 청주, 더현대 광주 등 신규 출점에도 비용을 투입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습니다. 다만 현대백화점은 경기침체 기간에도 하이엔드 카테고리(워치주얼리)가 고신장한 점을 근거로 자사가 경기방어주로서 입지를 구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 측은 "백화점은 대외적 경기 침체 상황에는 시장과 유사한 수준으로 영업실적에 영향을 받는다"면서도 "경기 회복 시 소비 개선 효과는 시장보다 큰 폭으로 영업실적이 반영돼 대선 이후 소비심리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명품 시계 및 하이주얼리 매출 신장에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8.8% 감소한 13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는 극심한 소비 침체를 1분기 실적 부진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보다 크면 경기가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나타냅니다. 지난 1분기 소비자심리지수는 1월 91.2, 2월 95.2, 3월 93.4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88.4로 떨어진 이후 지난 4월(93.8)까지 5개월 연속 100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백화점 매출을 책임지는 패션 카테고리가 부진하면서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신세계 패션·뷰티 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역시 평년 대비 온화했던 기온과 패션소비 양극화 추세가 맞물리며 1분기 영업이익이 58.0% 감소한 4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럭셔리 워치·주얼리 카테고리 매출이 신장세인 만큼 관련 행사를 확대해 실적 개선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웨딩 시즌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13개 전 점포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합니다. 신세계에 따르면 올해(1월 1일~5월 11일) 럭셔리 워치·주얼리 장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4% 늘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 "올해 1분기에 늦추위가 계속되고 봄 날씨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국내외 전체적으로 패션 매출이 부진했다"며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강남점 신세계 마켓 오픈, 본점 디 에스테이트 리뉴얼 등 미래를 위해 투자를 진행한 부분도 영업이익에 반영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SK텔레콤 가입자 유심(USIM)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그룹의 정보보호체계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SK그룹은 이번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으며, 위원회 활동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켰습니다. SK그룹은 14일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형 전문 기구인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직접 맡고, SK주식회사 AX 윤풍영 사장이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을 맡습나다. 위원회에는 거버넌스 위원장,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전략위원회 멤버사와 SK네트웍스, SK브로드밴드, SK스퀘어 등 B2C 멤버사가 참여키로 했습니다. SK그룹은 또 위원회의 보안 전문성과 운영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등 외부 보안 전문가를 공식 멤버로 위촉,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권헌영 고려대 교수가 외부자문위원장을 맡습니다. 개인정보보호분야의 권위자인 최경진 가천대 교수, 시스템 보안 전문가 이병영 서울대 교수,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을 역임한 김용대 카이스트 ICT 석좌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포진합니다. 또 국제 해킹대회 입상 경력의 박세준 티오리 대표, 검·경 사이버보안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 산업 현장의 최고 전문가들도 자문단으로 참여합니다. 위원회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주식회사 등의 사이버보안담당 임원 중심으로 정보보호혁신팀을 운영하는 한편 주요 멤버사들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법무·컴플라이언스 담당 조직과도 연계해 세부 과제들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행 가능한 과제를 기반으로 그룹 보안 수준을 글로벌 톱 티어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우선 실행에 돌입하는 과제는 '모의 침투 테스트(모의 해킹)'입니다. 그룹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제 해킹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해킹대회에서 입상한 전문 보안기업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또 SK텔레콤의 정보보호 체계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재정비하고 외부 검증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 관계사를 대상으로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를 수립하고, 거버넌스(Governance), 식별(Identify), 보호(Protect), 탐지(Detect), 대응(Response) 등 보안 체계를 구성하는 5개 핵심 영역에 대한 종합 컨설팅도 함께 실시합니다. 각 관계사의 현재 보안 수준을 정밀 분석하고, 모의 해킹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지능형 학습 기반의 보안 설루션을 확대 도입하는 등 맞춤형 개선 과제를 도출해 바로 실행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지능형 지속 위협(APT) 대응, 산업 보안, AI 보안 등 최신 보안 기술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발족으로 SK그룹 전 관계사의 보안 수준을 끌어 올리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보호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매월 정례회의와 기술 실무회의를 운영하며 실행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삼성전자[005930]의 신규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S25 엣지'의 사전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해킹 사태로 인해 신규 가입이 중단된 SKT의 경우에는 기기변경 사전 예약만 받습니다. 갤럭시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인 5.8㎜인 것이 특징이며 무게도 163g으로 얇고 가볍다는 아이덴티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티타늄 실버 ▲티타늄 아이스블루 ▲티타늄 제트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56GB 149만6000원, 512GB 163만9000원입니다. 공식 국내 출시일은 23일로 3사는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합니다. SKT[017670]는 13일 사전예약알림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T다이렉트샵 10만원 혹은 15만원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추가로 신청자 중에서 다시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합니다. 티다이렉트 플랜 등을 통해 기기변경을 한 고객에게는 ▲월 최대 3만3000원 할인 ▲약정 없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 ▲OTT 및 유튜브 구독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규 발급 없는 무이자 혜택도 제공되며 삼성카드 및 하나카드 이용자에게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합니다. KT[030200]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업비트 신규 가입할 때 등록 가능한 2만원 상당 비트코인 쿠폰과 케이뱅크 신규 가입 이후 계좌 개설 시 3000원을 지급합니다. KT닷컴에서 개통할 경우 비트코인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SNS에 가장 얇은 물건을 인증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 엣지(1명), 갤럭시 버즈3 프로(3명), 스타벅스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KT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6월7일 열리는 KT위즈 홈경기 테이블석과 먹거리를 포함한 2인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KT닷컴 단독 할인으로는 5G 요금제 가입 시 월정액의 7%를 최대 24개월간 할인받을 수 있으며 LTE 요금제 및 다이렉트 요고 요금제는 제외됩니다. 월정액 9만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매월 8000원씩 15개월간 네이버페이를 지급합니다. KT닷컴을 통해 개통할 경우 삼성 정품 배터리 팩, 정품 실리콘 케이스 등 사은품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안심 부가서비스 2종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을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유플닷컴 쿠폰'을 선물합니다. 쿠폰은 사전예약 신청 전원에게 제공되며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 후 가입신청서 작성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신청서 작성 기준 선착순 1000명만 사용 가능합니다. 제휴카드를 활용해 개통한 고객은 개인이 보유한 삼성신용카드로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및 최대 9만원 캐시백을 제공받습니다. 또 폰 보상 서비스인 셀로에서 23일까지 중고폰 반납 신청을 완료한 후 다음 달 8일까지 반납할 시 최대 13만원까지 추가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S25엣지를 사전예약하고 개통한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 외에도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S9 FE(1명) ▲제니퍼룸 자동 커피머신(1명) ▲다이슨 에어랩(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1명) ▲미닉스 음식물처리기(1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선착순 1500명)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참여 방법은 개통 후 14일 유지 시 자동 응모됩니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미리드림'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미리드림'은 개통 전 미리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서비스로 이번 사전예약에는 기기변경 고객 대상으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