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수능이 끝나도 술은 성인이 된 후 먹어요~”

URL복사

Thursday, November 23, 2017, 17:11:59

서울 강남 수능시험장 부근서 ‘금주 캠페인’ 진행..금주 서약하면 캠페인 문구 새겨진 기념품 증정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오비맥주가 수능일 저녁 청소년 수험생들의 음주 예방을 위해 거리로 나선다.


오비맥주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저녁 서울 강남구 수능시험장 부근에서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건전음주 봉사단과 한국스카우트연맹 대원들은 수능시험장인 경기고등학교 인근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약속합니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N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소년 금주 서약을 받을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청소년 수험생들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 금주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에 직접 서명을 받는다. 받은 스티커를 서약판에 부착하면 기념 사진을 찍어주고 캠페인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증정한다.


오비맥주는 약속 캠페인을 통한 수험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의 취지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수능시험을 마친 후 일탈을 하기 쉬운 수험생들에게 금주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캠페인의 취지”라며 “주류 선도 기업으로서 올바른 음주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배너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