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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취약계층 위한 지원사업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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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14, 2017, 15:11:48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 진행..임직원 기부금 재원·80개 기관에 각 250만원 지원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우리은행이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사업 공모전을 연다. 사업에 쓰이는 기금은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이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동절기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2009년부터 9년째 운영되고 있다.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기부해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전국의 사회복지기관과 단체의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난방비 지원(유류, LPG, 연탄 등) ▲난방 관련 공공요금 지원(도시가스, 전기난방 등) ▲월동물품 지원(난방기기, 방한용품, 생필품․식료품 키트 등) 분야의 지원 신청을 받아 총 80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단체는 오는 30일까지 우리은행 공모사업 담당 이메일(suguri85@wooribank.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단, 신청일 현재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을 수행 중인 기관은 제외된다. 

우리은행은 신청 기관의 신뢰성과 사업 수행능력, 프로그램의 적합성 등을 고려해 내달 11일 선정 결과를 발표 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2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약 4개월 간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을 직접 추진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공모사업을 기획했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큰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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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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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2025.09.05 00:08: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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