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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10회째 ‘시네마토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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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0, 2017, 13:10:33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유리정원’ 상영..사전 부대행사·경품 이벤트 예정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흥국생명이 대표적 고객 초청행사로 자리매김한 ‘시네마토크’를 10번째로 진행한다.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오는 24일 광화문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인 시네큐브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씨와 함께하는 ‘시네마토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네마토크는 2015년에 시작돼 이번에 10회째를 맞는 흥국생명의 대표적인 고객초청 행사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시네마토크의 상영작 ‘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슬픈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유리정원’은 칸과 베를린 등의 국제영화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신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문근영의 스크린 복귀작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 이 작품은 제22회 2017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될 만큼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예매 시작과 동시에 2000석이 매진됐다. 

이번 영화 역시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직접 선정했으며, 영화를 감상한 뒤 ‘유리정원’에 대한 제작 후기, 영화 속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고, 사전 부대행사와 경품 이벤트를 통해 참가 고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네마토크 참가 신청은 흥국생명 공식블로그, 페이스북, 아트데이 전용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이달 1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8일 추첨을 통해 총 100명(1인 2매)에게 초대권을 증정한다.

한편 흥국생명은 ‘인생을 예술처럼, 당신의 인생을 풍요롭게’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의 평범한 일상을 예술로 만들기 위한 페이스북 이벤트, 고객사업장 소개, 아트데이 등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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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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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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