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롯데푸드, 돼지콘 출시 두 달 만에 1000만개 판매

URL복사

Tuesday, October 10, 2017, 10:10:05

온라인서 화제모아 꾸준히 판매 상승..돼지콘 출시 이후 돼지바 매출 10% 신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돼지콘의 인기가 뜨겁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 002270)는 돼지콘이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돼지바를 콘으로 만든 돼지콘은 지난 8월 초 출시 이후 SNS를 비롯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다. 돼지바보다 더 크고 풍부한 맛이 특징으로 현재 돼지바의 '형님'이라는 애칭도 붙었다.


인스타그램에 돼지콘을 검색하면 구매 인증샷 등 3000개 이상의 사진이 검색되고, 페이스북에도 수 많은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다.


이 같은 돼지콘의 인기는 원조 제품인 돼지바의 매출 상승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돼지콘의 화제가 돼지바에 대해서도 연상효과를 일으키며 돼지콘이 출시된 8월 이후 돼지바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0% 상승했다.


돼지바 시리즈의 인기에 따라 콜라보 제품의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롯데리아에서 '토네이도 돼지바'를 출시했고, 9월에는 롯데제과에서 크런키 더블크런치바에 돼지바의 콘셉트를 적용한 ‘크런키 더블크런치바x돼지바’를 출시하는 등 돼지바의 높은 인기에 힘입은 제품 출시가 늘고 있다.


롯데푸드 담당자는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선보인 제품이 사람들의 관심과 함께 판매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생산계획을 늘려 잡는 등 물량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2025.05.14 11:13: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