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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에 이벤트 봇물..“황금연휴엔 아울렛이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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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03, 2017, 17:10:12

롯데 아울렛, 쇼핑파티 행사 진행..다양한 이벤트와 최대 90% 할인도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롯데 아울렛은 오는 9일까지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롯데 아울렛 쇼핑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은 백화점 정기 세일 기간과 겹쳐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수도권 파주,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부여, 김해, 동부산 등 롯데 아울렛 전 점포가 모두 참여하며 인기 브랜드 최대 90% 할인 행사와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코치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균일가 한정상품을 판매한다. 아디다스 제품도 최대 80%, 폴로 제품은 최대 70%까지 할인하며 테팔의 경우도 최대 70% 할인한다.


이천점에서는 에트로 브랜드의 패밀리 세일이 진행, 최대 60~90% 할인 판매하며 추석맞이 아동복 특가전도 함께 진행된다. 게스키즈, 네파키즈, 블랙야크키즈 등 인기 아동복을 최대 7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프리미엄 마울렛 파주점에서는 밤 8시부터 ‘파주점 불꽃놀이 축제’를 통해 현악 공연과 함께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이천점에서는 ‘추석특집 노래자랑’을 준비, 롯데 아울렛 부여점에서는 오는 7일에 ‘대형 윷놀이 미션, 윷나와라~!’이벤트를 진행한다.


조태학 롯데백화점 아울렛 영업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정기세일이 진행되는 만큼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함께 준비했다”며 “이번 황금연휴 기간 동안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을것으로 예상해 다양한 이벤트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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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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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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