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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아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복 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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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6, 2017, 14:09:54

롯데百, 국경절·중추절 맞아 중화권 고객 대상 프로모션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백화점이 국경절을 맞아 중화권 국가 고객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월 1일~8일 국경절과 중국 중추절(10월 4일)을 맞아 중국, 대만, 싱가폴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이번 연휴 기간에 문화체육부 산하에 있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연계해 중화권의 20~30대 젊은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선보인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29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이사장 곽영진) 업무협약을 맺고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아우르기 문화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2015년부터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인 대학생들로 구성된 한국문화탐방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아우르기 단원들과 함께 본점에서 전통 한복을 입고 패션쇼를 진행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타이거즈’ 태권도 공연 등의 이벤트도 연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한국을 방문하는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복 무료 대여와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도 찍는 ‘한복체험 포토존’을 오픈한다.  


이밖에도 롯데백화점은 세금환급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SNS인 ‘위쳇’과 연계해 ‘갤럭시 노트8’과 롯데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경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여러 사은 행사도 준비했다. 10월 9일까지 백화점에서 은련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 상당의 선불카드를 증정하며, 본점에서는 20·40만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관광객 고객에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1/2매를 증정한다.

 

김대환 롯데백화점 문화마케팅 팀장은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국내에 거주하는 중화권 유학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새롭게 준비했다”며 “올해는 연휴가 긴 만큼 백화점을 방문한 관광객과 유학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참여도 가능한 한국 전통 체험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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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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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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