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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건강인 할인 특약 알림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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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7, 2017, 11:07:05

건강인 할인 특약 인지도 상승 목적..이벤트 참가자 추첨 통해 스마트밴드·음료쿠폰 등 증정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건강인 할인 특약 가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대표이사 이학상)은 건강한 가입자에게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인 할인 특약 알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내달 3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건강인 할인 특약에 대한 인지도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강인 할인 특약의 인지도가 낮은 것에 착안한 것으로 투표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40명에게 띵스 스마트밴드2(20명), 피쿡 스마트 체중계(20명), 오로나민C 음료쿠폰(100명) 등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건강인 할인 보험설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에서 건강인 할인 혜택이 있는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Ⅱ과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 중 관심 있는 상품을 골라 생년월일, 성별, 흡연여부 등을 체크해 보험료를 확인한 뒤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각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9월 15일 발표된다. 경품은 이벤트 응모 때 입력한 휴대폰 번호로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7월 일명 ‘슈퍼건강체 정기보험’인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을 출시했다.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슈퍼건강체 ▲건강체 ▲비흡연체 ▲표준체(흡연체)로 나눠 최대 37.3%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암보험 역시 비흡연체 할인을 적용하며, 비흡연자가 가입 때 업계 평균 보혐료 대비 20% 이상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종신보험, 5대성인병보험 등도 비흡연자와 1년간 금연 성공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현재 라이프플래닛은 비흡연자 등 건강인 할인 특약으로 가입하는 고객 비율이 전체의 80% 이상으로 국내 보험업계에서 가장 높다”며 “그동안 보험사의 안내 미흡이나 복잡한 가입절차 등으로 건강특약 가입률이 낮았지만, 앞으로는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는 고객들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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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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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KT, 영업익 두배 늘며 1조 돌파…역대 최대

[2025 2분기 실적] KT, 영업익 두배 늘며 1조 돌파…역대 최대

2025.08.11 10:20:1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통신 본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와 AICT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에 힘입어 두 배가 넘는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KT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14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5.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4조772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3.5% 증가했습니다. 이번 KT의 실적 개선은 유무선 사업 등 통신업과 AI·IT 등 B2B 사업이 호조를 보인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무선 사업은 5G 가입자 기반 확대와 번호이동 가입자 순증에 힘입어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습니다. 2025년 2분기 기준, 5G 가입자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79.5%에 달했습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습니다. 특히, 초고속인터넷은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가입자 1000만을 돌파했으며 관련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습니다. 미디어 사업은 VOD 매출 감소에도 IPTV 가입자 순증 확대와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8% 성장했습니다. 기업서비스 매출은 통신과 AI·IT 사업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습니다. 특히, AI·IT 분야는 Design&Build 및 클라우드 사업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13.8%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그룹사 차원의 실적도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KT Cloud는 데이터센터(DC)와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3% 증가했습니다. KT에스테이트는 호텔 부문은 연휴 특수에 따른 레저 수요 확대와 프리미엄 객실 중심의 운영전략이 주효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 증가했습니다. 금융 부문에서는 BC카드가 국내 결제 매입액 감소에도 리스크 관리 강화와 수익성 강화 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여수신의 고른 성장과 고객 기반 확대를 이어가며 6월 말 기준 고객 수 1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수신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한 26조8000억 원, 여신 잔액은 10.8% 증가한 17조4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는 독자 개발한 LLM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3분기부터 AX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지난 7월에는 '한국적 AI' 철학을 반영한 독자 LLM 모델 '믿:음 2.0'을 출시했습니다. 115억파라미터 규모의 '믿:음 2.0 Base'와 23억파라미터 규모의 '믿:음 2.0 Mini' 등 2종이며 모두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합니다. KT는 AI 멀티모델 전략 로드맵에 따라 '믿:음 2.0'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의 SOTA(State-of-the-Art) 모델과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기반으로 개발되는 GPT 모델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KT는 국내 최초로 팔란티어(Palantir)의 프리미엄 파트너사로 선정돼, 자사의 클라우드·네트워크 인프라와 팔란티어의 핵심 솔루션을 결합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KT는 선제적인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KT의 2025년 2분기 분기배당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인상된 주당 600원으로 확정했으며 오는 14일 지급할 예정입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은 오는 13일 완료됩니다. 장민 KT CFO 전무는 "통신 본업의 견조한 성장과 그룹 핵심 포트폴리오의 성과가 더해져,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차질 없이 이행해 KT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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