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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혼술족 겨냥 ‘낭만포차’ 안주 4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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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30, 2017, 14:06:33

더운 여름 술안주나 야식으로 제격인 순대·닭발·오돌뼈·닭근위볶음 출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1인가구 증가와 집에서 혼자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는 이른바 ‘혼밥∙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의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최근엔 더운 여름 밤 시원한 술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안주류의 매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오뚜기(대표이사:이강훈)는 술안주나 야식으로 즐기기에 좋은 ‘낭만포차’ 냉동 안주류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오뚜기 ‘낭만포차’는 따뜻한 안주 한 접시가 만들어주는 낭만이 더해진 제품으로 전자레인지 조리로 쉽고 간편하게 따뜻한 안주를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닭근위 마늘볶음’은 쫄깃한 국산 닭근위와 참기름으로 맛을 내고 국산 청양고추와 은은한 마늘향이 일품이다. ‘순대볶음’은 탱글탱글한 순대의 식감이 살아있고 양파, 양배추, 마늘, 깻잎 등 각종 야채와 순대가 잘 어우러져 맛있다. 


‘직화무뼈닭발’은 직화그릴에서 구워 진한 불향이 살아있으며 자꾸 손이 가는 감칠맛 나는 매운맛이 특징이다. ‘직화오돌뼈’는 직화그릴에서 구워 진한 불맛과 오돌뼈의 오독오독 씹히는 씹는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1인가구의 증가로 혼밥∙혼술족이 늘어나고 있다”며 “오뚜기 ‘낭만포차’는 따뜻하고 맛있는 안주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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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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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컬리, 2분기 연속 흑자…사상 첫 ‘반기 흑자’도 달성

[2025 2분기 실적] 컬리, 2분기 연속 흑자…사상 첫 ‘반기 흑자’도 달성

2025.08.11 14:41:3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올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반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주력 사업과 신사업간 시너지를 통해 영업이익은 유지하면서 매출 성장률은 가속화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고, 그 결과 2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는 설명입니다. 컬리가 이날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올 상반기 매출(이하 연결기준)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 증가한 1조 15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은 115억원 개선된 31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반기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 증가한 5787억원과 13억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61억원으로, 매출 확대와 물류 생산성 향상, 수익성 강화 등을 통해 전년 대비 106.8%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은 13.6% 늘어난 1조706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식품·뷰티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신사업 확장, 샛별배송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식품 거래액은 11.5% 증가했고, 뷰티컬리는 럭셔리·인디 브랜드 수요 지속으로 고른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신사업 부문에서는 풀필먼트서비스(FBK) 등 판매자배송상품(3P) 거래액이 59.4% 늘었습니다. 컬리는 이달 초 경기도 안산에 ‘3PL 저온센터’를 구축하며 FBK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샛별배송 서비스 권역 확장도 실적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해 경주, 포항, 여수, 순천, 광양, 광주 등 11개 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했고, 지난 7월 제주도 하루배송을 오픈했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전사적 AI 전환(AX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냅니다. 지난 7월 신설한 AX센터를 중심으로 AI 기반 신사업 기획과 조직 내 AI 활용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종훈 컬리 경영관리총괄(CFO)은 “올 상반기 핵심 사업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 결과 2분기 연속 흑자와 첫 반기 흑자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영업이익을 유지하면서도 매출 성장률은 가속화 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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