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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GA 보험계약 유지율’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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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2, 2017, 13:06:41

‘유지율 개선 프로젝트’로 1년 만에 유지율 4% 개선..GA 유지율 관리자 대상 세미나 진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GA의 보험계약 유지율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GA(독립법인대리점)의 보험계약 유지율 개선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목적으로 ‘유지율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각 GA의 보험계약 유지율 개선은 영업 확대만큼 중요한 요소”라며 “유지율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GA의 발전과 영속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메트라이프생명은 자체적으로 ‘유지율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 진행 1년만에 13회차 계약 기준 약 4%p의 유지율 개선의 성과를 보이며 GA의 성장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메트라이프생명은 원수사에서의 관리뿐만 아니라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GA에서의 유지율 관리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GA의 자체적인 유지율 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8~9일 이틀 간 서울과 부산에서 GA의 유지율 관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원수사와 GA간의 영업적인 관계 형성에 주력해온 여타 행사와 달리, GA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는 평이다. 특히, 메트라이프생명 상품에 국한하지 않고 GA에서 모집한 모든 보험계약에 대한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는 게 메트라이프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미나는 유지율 관리의 중요성, 보유계약 중 이탈계약 사례 분석, 유지율 관리 실무 제안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GA의 유지율 관리 실무자 약 40여명이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성 메트라이프생명 GA채널 담당 상무는 “동반성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이 GA와의 관계형성을 하는 핵심 가치로써 우리는 GA의 성장을 무엇보다 우선시 하고 있다”며, “GA가 보다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계약의 유지율 개선에 무엇보다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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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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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신세계, 잇단 투자에 영업익 36 ↓

[2025 2분기 실적] 신세계, 잇단 투자에 영업익 36% ↓

2025.08.11 09:18:3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가 외형 성장 속 식품관 리뉴얼 등 연이은 투자에 2분기 수익성이 떨어졌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938억원으로 5.6% 증가했습니다. 백화점 사업 매출은 6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9억원을 기록해 13.3% 감소했습니다. 이상기후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매출이 소폭 줄었고 미래 준비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면서 영업이익도 떨어졌습니다. 특히 2분기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 ‘하이퍼그라운드’, 강남점 식품관(스위트파크·하우스오브신세계·신세계마켓), 본점 ‘더 헤리티지’와 ‘디 에스테이트’ 등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의 마지막 단계인 즉석조리식품(델리)코너 오픈으로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럭셔리 라인업을 갖춘 신세계 본점 ‘더 리저브(舊 본관)’ 오픈도 앞두고 있습니다. 자회사 중 신세계디에프는 올 2분기 매출이 6051억원으로 22.9%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즈니스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제휴와 시내·공항면세점 브랜드 개편으로 외형은 성장했지만 인천공항 정상 매장 전환에 따른 임차료 증가로 적자전환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은 3086억원으로 3.8% 줄었고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뷰티부문 매출은 1156억원으로 성장세를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24억원을 올렸습니다. 다만 소비심리 저하에 따른 패션부문 침체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비 증가가 영향을 미쳐 적자로 이어졌습니다. 신세계까사는 2분기 매출이 583억원으로 10.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의 일시적 하락과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가격 부담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출이 1.5% 감소한 802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센트럴은 매출은 9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지만 부동산 보유세, 이른 더위로 인한 수도·광열 비용 증가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11억원 줄어든 9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영업 환경에서도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이러한 투자를 발판으로 꾸준한 콘텐츠 혁신과 각 사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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