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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환경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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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5, 2017, 16:06:48

환경책임보험 제도 안정적 정착에 공로 인정..가입시스템 구축·언론 홍보 등 높은 평가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동부화재가 환경책임보험 제도 안착에 노력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책임보험은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의무 가입화 됐다.

동부화재(대표이사 김정남)는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 주최로 열린 이 날 기념식에는 정·관계 인사 포함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동부화재는 2016년부터 환경책임보험 대표보험사로서 안정적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동부화재는 환경책임보험 보험가입시스템 구축, 언론을 통한 홍보·대외기관 협업 등을 통해 운영 첫 해 환경책임보험 가입률 98%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환경책임보험이 기업에게 지속가능경영의 토대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또한, 국민들에게는 신속한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는 사회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책임보험은 2015년 제정된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16년부터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환경오염피해 사고 발생 때 최대 300억까지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지난 해 약 1만 3000여 업체에서 보험가입을 완료했다. 올해도 보험가입대상 사업장은 보험만기 이전에 보험갱신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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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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