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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5명 중 1명은 모바일로 가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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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4, 2017, 11:05:50

모바일 가입 건수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최다 판매 상품은 저축보험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이 모바일을 통한 가입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24일 라이프플래닛(대표이사 이학상)은 최근 모바일 가입서비스 오픈 2주년을 맞아 가입자 속성을 분석한 결과, 지난 1년간(작년 4월~올해 4월말 기준) 모바일로 가입한 고객이 전체 가입자의 23.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약 20%)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모바일 가입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올해 1월~4월 기준 모바일로 보험료를 계산해본 비율은 전체 방문자의 73.1%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모바일을 통해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에 유입된 고객의 비율은 40.1%였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보험료 계산은 본인의 생년월일과 성별을 입력하는 가입설계 1단계”라며 “일반적으로 보험료를 계산을 해보는 소비자는 보험상품에 대한 가입 의향이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고 말했다.
 
모바일로 판매된 보험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기록한 상품은 (무)꿈꾸는e저축보험으로 전체의 25.3%를 차지했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경과이자비례방식을 도입해 가입 후 어느 시기에 해지해도 원금손실이 없다. 5월 현재 3%의 높은 공시이율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가입고객의 연령대는 30대가 56.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40대(23.0%), 20대(17.1%), 50대(2.9%)등의 순이었다. 또한 전체 가입자의 36.1%는 보험금융·보건복지·교육종교·정보통신 등의 전문직 종사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2015년 4월 국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보험료 설계, 가입부터 계약유지, 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보험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슈랑스’(모바일과 인슈어런스의 합성어) 시대를 열었다.
 
특히 지난 3월부터는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금융결제원의 공동 파이도(FIDO, Fast Identity Online) 방식의 지문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앱 접속 때 공인인증서나 비밀번호 없이 지문인증으로 보험가입과 계약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상품 구조와 직관적이고 편리한 플랫폼에 힘입어 모바일을 통한 가입 비중이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방카슈랑스 확대 등 차별화된 채널 전략과 맞춤형 서비스로 모바일슈랑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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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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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2025.06.04 15:04:3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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