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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300호점 돌파’..뚜레쥬르, 인도네시아 국제공항점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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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5, 2017, 13:05:57

2020년 뚜레쥬르 해외 1600점 목표 달성 가시화..8개국서 300개 매장 운영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운영하는 ‘뚜레쥬르(TOUS les JOURS)’가 해외 300호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CJ푸드빌은 2020년 글로벌 톱 10 외식전문기업에 진입하고 궁극적으로 글로벌 넘버원 외식기업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 식문화의 세계화를 통해 국가 미래산업을 견인하겠다는 사명감으로 해외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CJ푸드빌의 선봉인 뚜레쥬르는 현재 해외 8개국에 진출, 300여 개(17년 5월 현재)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 중 최다(最多) 진출국∙최다 매장을 보유 중이다.

 

뚜레쥬르 해외 300호점은 지난 10여 년 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굳은 의지와 노력으로 공을 들인 결과다. 특히 최근 2년간 해외 사업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고, 매장당 실적도 크게 개선되며 사업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뚜레쥬르 해외 매장수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은 넓은 대륙을 세밀히 공략하기 위해 직접 진출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진출 두 가지 방식을 동시 적용하고 있다.


7개 주요 도시(베이징, 상하이, 톈진, 웨이하이, 쑤저우, 광저우, 충칭)에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11개의 성(省) 및 자치구 총 16개 지역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MF)로 출점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공격적인 확장에 발맞춰 생산기지 및 물류시스템도 빠르게 신설하고 있다. 중국 內 북경, 상해, 광저우, 충칭에 법인을 구축해 4대 거점을 마련했다. 또한 이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획기적인 성장을 위해 대규모 생산설비 증설 투자를 진행 중이다.

 

또한 동남아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눈에 띄는 성장과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중 1위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고, 확산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다. 이들 국가에도 최근 대규모 생산설비를 구축하거나 추가 증설을 진행 중이다.

 

미국은 2004년 뚜레쥬르 최초로 해외 진출한 국가다. 동서부에 걸쳐 가맹형태로 활발히 사업 진행 중이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현지화를 진행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확장을 더욱 가속화 해 2020년 해외 총 1600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뚜레쥬르 해외 300호점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자카르타(Jakarta)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Soekarno-Hatta International Airport)에 자리 잡았다.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인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은 이용객수가 인천국제공항보다 많은 연 5400만 명에 달한다.


CJ푸드빌은 그간 자체 개발 브랜드로 유수의 국제공항에 입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2013년 중국 베이징수도국제공항에 ‘비비고’를 개점했으며, 2015년 인천국제공항에 이용객이 가장 많은 입출국장 운영권을 획득하고 비비고,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등 다수 브랜드를 개점해 안정적으로 운영중이다.


올해 2월에는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 수라바야 주안다국제공항에 입점했으며, 연내 발리 국제공항에도 추가로 입점해 인니 3대 공항에의 진출을 앞두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CJ푸드빌은  해외 사업을 활발히 펼치며 국가의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사업보국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함께 해외에 진출해 있는 비비고, 투썸커피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한국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글로벌 Top 외식 전문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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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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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청년층 포용금융 확대…서민금융진흥원과 맞손

KB국민카드 청년층 포용금융 확대…서민금융진흥원과 맞손

2025.09.12 17:49: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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