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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운정 아이파크 시티’ 1순위 청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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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4, 2025, 10:11:30

비규제 지역 자유로운 청약, 실수요자·투자자 관심 집중
계약금 5%·전매 6개월…안심전매 보장제 적용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운정 아이파크 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4일 진행합니다.

 

이 단지는 견본주택 개관 3일 만에 2만3000여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습니다. 부동산 플랫폼의 인기 순위에서도 전국 1위를 기록해 이번 청약 결과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총 25개 동, 전용면적 63~197㎡ 규모로 조성됩니다. 총 3250가구로 구성됐으며, ▲63㎡ 243가구 ▲74㎡ 294가구 ▲84㎡ 1897가구 ▲99㎡ 415가구 ▲113㎡ 394가구 ▲펜트하우스 7가구가 포함됩니다.

 

청약은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12일 발표됩니다. 정당계약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집니다. 청약은 청약홈을 통해 PC나 스마트폰으로 접수할 수 있고, 전용면적 85㎡ 미만은 가점제 40%, 추첨제 60%, 85㎡ 초과는 전량 추첨제가 적용됩니다.

 

파주시는 10·15 부동산대책의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 요건이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나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및 예치금 요건 충족 시 1순위 자격을 얻습니다. 경쟁이 있을 경우 파주시 거주자가 우선 공급받습니다.

 

금융 조건도 실수요자 친화적으로 설계됐습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습니다. 중도금 대출은 최대 60%까지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입니다.

 

또한 1차 중도금 납부 전에도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보장제’가 도입돼 투자자에게도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894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로 교통·생활·자연 인프라를 모두 갖춘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비규제 지역의 청약 자유도와 다양한 금융 혜택이 더해져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입지여건 또한 우수합니다. GTX-A 운정중앙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과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운정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인근에는 근린공원과 경관녹지, 심학산 둘레길 등 자연환경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습니다.

 

6만4000㎡ 규모의 단지 내 조경공간은 시그니처필드, 아트필드, 커뮤니티필드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집니다. 입주민들은 사계절 내내 녹지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포레스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시설은 웰니스를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수영장,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활동공간과 더불어 중앙에는 대형 파크라운지를 마련했습니다. 이 라운지는 5500평 규모의 시그니처필드와 직접 연결돼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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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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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허진수 부회장·허희수 사장 각각 승진

SPC그룹, 허진수 부회장·허희수 사장 각각 승진

2025.11.04 10:03: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이 4일 대표이사급을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룹은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 추진력을 강화하고, 안전 경영과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허진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글로벌BU장을 역임하며 파리바게뜨 해외사업을 총괄했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아 그룹 쇄신체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허희수 사장은 비알코리아 최고비전책임자(CVO)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혁신과 글로벌 브랜드 도입,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도세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도 사장은 비알코리아와 SPC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SPC커미티’ 의장을 맡아 안전·상생 중심의 경영을 주도해왔습니다. 파리크라상 대표였던 경재형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SPC삼립 대표이사에 내정됐으며, 김범수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샤니 대표에는 지상호 상무가 내정됐습니다. 그룹은 SPC삼립과 샤니의 경영진 교체가 산업 안전 시스템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CEO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과 안전 분야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부회장 승진 ▲ ㈜파리크라상 허진수 ◇ 사장 승진 ▲ 비알코리아㈜ 도세호 ▲ 비알코리아㈜ 허희수 ◇ 수석부사장 승진 ▲ ㈜파리크라상 경재형 ◇ 대표이사 위촉 ■ ㈜SPC삼립 (각자 대표이사) ▲ 경재형 수석부사장 ■ ㈜파리크라상 ▲ 도세호 사장 (겸직) ■ ㈜샤니 ▲ 지상호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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