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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KB생명, ‘2016 연도대상’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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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4, 2017, 19:04:10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생명, ‘2016 연도대상’ 개최= KB생명보험(사장 신용길)은 지난 13일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우수 설계사·임직원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FC영업부문에는 잠실지점 김한섭 FC가, DM영업부문에는 이대명 FP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한섭 FC의 경우 2013년부터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김한섭 FC는 수상 소감을 통해 “고객과의 약속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다”며 “고객의 미래를 희망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길 사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또 다른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생보재단, ‘생명숲돌봄센터 보육사 연수’ 개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은 14일과 15일 이틀 간 부천시 소재 YWCA버들캠핑장에서 이명혜 한국YWCA연합회 회장,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숲돌봄센터 보육사·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아동교육에 있어 보육사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째 날 ‘바른 인성을 위한 교육법에 대한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에 대해 박은실 YWCA연합회 정책기획국장, 황연옥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보육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은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행복한 인생을 위한 마음건강 10계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2011년부터 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농산어촌과 도농복합지역 10곳에 ‘생명숲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다문화·저소득 등 취약계층 가정의 3~10세 아동에게 방과 후 안전한 보육환경과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우리사회의 미래이고 희망인 아이들이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누리며 편견 없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보육사 분들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참석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 인력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케이손보, 서해 백령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 진행= 더케이(The-K)손해보험(대표이사 황수영)은 지난 12일과 13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있는 초등학교를 찾아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더케이손보가 인천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 백령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2명과 13일 북포초등학교 1~3학년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더케이손보는 학생들을 위해 학용품과 야광손목실리콘밴드 등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하고 교직원들에게 교통사고 관련된 보상상담도 진행했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등 격오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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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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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증시] 부쩍 비싸진 코스피…투자쇼핑 핫플레이스는?

[하반기 증시] 부쩍 비싸진 코스피…투자쇼핑 핫플레이스는?

2025.06.25 18:00:00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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