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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칠레 빈야드 와인 5900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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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5, 2017, 13:04:05

칠레 최대 와인 회사 콘차이토와 손잡아..까베네소비뇽·소비뇽블랑 5900원에 선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홈플러스의 데일리 와인 ‘빈야드’ 시리즈가 호주에 이어 칠레 시리즈를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칠레 최대 와인 그룹인 콘차이토로에서 생산한 칠레 빈야드 까베네쇼비뇽(레드)과 빈야드 쇼비뇽블랑(화이트)을 각각 5900원씩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빈야드 시리즈는 홈플러스가 세계 유명 와인 회사와 협업해 선보이는 데일리 와인 시리즈다. 지난 2014년 호주 빈야드 3종을 첫 선을 보였고, 2016년에 호주 빈야드 2종을 추가해 현재까지 총 5종을 판매하고 있다. 빈야드 시리즈는 지난해 홈플러스 와인 전체 판매량에서 1위를 기록하며 베스트 셀링 와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칠레 빈야드 까베네쇼비뇽은 과일향이 풍부하고 바디감이 묵직해 전형적인 칠레의 특성이 담긴 와인이다. 보쌈, 불고기 등의 고기류나 치즈, 카나페 등의 가벼운 안주와도 잘 어울린다.

 

빈야드 쇼비뇽블랑은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매력적인 화이트 와인으로 샐러드나 해산물 요리부터 김밥, 샌드위치 등의 가벼운 음식과 잘 어울린다.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홈플러스가 준비한 다양한 와인 시리즈 중 데일리 와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빈야드’는 연중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호주산에 이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대중적으로 친근한 ‘칠레’산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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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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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이마트, 영업익 3.4배 껑충…8년 만에 최대 실적

[1분기 실적] 이마트, 영업익 3.4배 껑충…8년 만에 최대 실적

2025.05.12 14:28:38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전략이 1분기 호실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93억원으로 2017년 이후 8년 만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영업이익 471억원보다 약 3.4배(238.2%) 증가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2189억원으로 0.2% 증가했습니다. 별도 기준 매출은 4조6258억원, 영업이익은 1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43.1% 증가했습니다. 별도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실적입니다. 이마트는 1분기 호실적이 지난해부터 통합 매입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 증대와 원가 절감에 힘쓴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1월 각각 선보인 할인 행사 '가격파괴 선언'과 '고래잇 페스타'가 고객 호응과 재방문으로 이어졌고, 스타필드 마켓으로 대표되는 공간 혁신 전략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는 설명입니다. 올 1분기 스타필드 마켓 죽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1% 증가했고 대규모 리뉴얼을 단행한 문현, 용산, 목동점 또한 각 35%, 11%, 6%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할인점 부문 1분기 고객 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3.7% 증가한 7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트레이더스 1분기 영업이익은 423억원으로 전년 대비 36.9% 증가하며 이마트 실적 개선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고객 수도 전년 대비 3%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2월 문을 연 마곡점은 개점 직후 3일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자회사들도 실적 개선 흐름에 동참했습니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매출이 3.7% 증가한 7619억원,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35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매출이 3586억원으로 전년보다 6.1% 줄었지만 원가절감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이마트24는 매출이 4658억원으로 8.9% 감소했습니다. 노브랜드 연계 매장 확대와 효율 중심의 신규 출점을 통해 영업손실은 10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를 27억원 줄였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지속적인 혁신과 쇄신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격, 상품, 공간 혁신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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