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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 한국연구재단 연구과제 5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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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9, 2025, 14:09:08

개인기초연구·학문후속세대지원 동시 성과
먹장어 부산물 활용 바이오소재 연구 주목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센터장 정원교)는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25년 개인기초연구사업 및 학술연구지원사업 등에서 신규과제 5건에 동시에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습니다.

 

교육부 지정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인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는 이번 성과로 연구 역량과 창의적 연구 환경을 동시에 입증했습니다.

 

개인기초연구(중견연구·창의연구형)에는 센터 소속 김세창 연구원이 선정됐습니다. 그는 먹장어 부산물에서 바이오소재를 확보·특성화하고 이를 활용한 상처 치유용 창상피복재 개발 연구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박동주 박사수료생과 강명지·신화랑 박사과정생은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조지혜 석사과정생은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습니다.

 

개인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과제는 중견급 연구자가 우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사업은 학문후속세대가 도전적 아이디어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들은 오는 9월부터 1~3년간 진행되며, 해양 바이오 및 바이오메디컬 기술 개발을 위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성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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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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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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