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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100세까지 보장하는 암보험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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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03, 2025, 16:09:35

재발·전이에도 매년 1회 암치료 보험금 지급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100세까지 암치료 보험금을 보장하는 신상품 '치료비안심해2NH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최초 암 발생 이후 매년 1회 암치료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특히 재발·전이·타원발암 발생시에도 동일하게 보험금을 지급해 장기치료 과정에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병원등급(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또는 건강보험 적용여부(비급여)로 구분된 보장특약을 선택함에 따라 개인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보험선택이 가능합니다.


항암중입자방사선 치료시에는 1구좌당 5000만원을 보장해 고액치료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2027년 서울대병원, 2031년 서울아산병원이 도입 예정으로 국내 주요병원에서 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특약을 통해 암 외에도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신장질환 등 3대 주요질환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관혈·비관혈 치료 등 보장을 통해 상황에 맞는 폭넓은 대비가 가능합니다.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암 치료여정은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치료과정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상품을 마련했다"며 "고객 눈높이에 맞춘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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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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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속속 구체화…AI 유망기업에 2300억 공급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속속 구체화…AI 유망기업에 2300억 공급

2025.10.17 20:25:5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17일 AI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신용보증기금과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우리금융그룹이 발표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일환입니다. 당시 브리핑에 직접 나선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기업의 성장잠재력,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금융자원 물꼬를 트는데 앞장서겠다"며 생산적금융 73조원, 포용금융 7조원 등 앞으로 5년동안 총 80조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특별기금을 조성해 AI 유망기업에 23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합니다. 특히 기업금융 전담조직 'BIZ프라임센터'를 통해 자금조달, 자산관리, 컨설팅 등 현장중심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우수한 ICT 역량을 보유한 AI기업을 우리은행에 소개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공유합니다. 신용보증기금도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감면 등 보증지원으로 AI기업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합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정부의 첨단전략산업 지원정책과 우리금융의 생산적금융 전환기조에 맞춰 다자간 협약을 맺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생산적·포용금융 지원계획에 맞춰 여신상품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달초 선보인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로 비수도권 성장유망산업 기업에 대출금리와 한도를 우대합니다. 기관·협회가 추천한 비수도권 기업과 성장유망산업 업종에 지역우대금리, 신규고객·기술등급 우수기업에는 차별화된 금리혜택을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지원합니다. 비수도권 업무용부동산 구입을 목적으로 지역기업이 신청한 시설자금 대출한도는 최대 15% 추가지원합니다. 우리은행은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을 통해 기술혁신·융합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첨단산업, 생산·고용으로 지역경제 기반을 뒷받침하는 주력산업에 초점을 맞춰 산업단지를 넘어 그외 지역까지 폭넓게 지역기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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