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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스타트업, 관광 접목 모바일 게임 ‘한국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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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1, 2025, 15:09:41

부경대 창업동아리 ‘도약민’ 팀, 9월 8일 베타 서비스 시작
게임 점령 보상으로 지역 상권 쿠폰 제공… 관광·창업 활성화 기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 지역 대학생 스타트업이 관광과 게임을 결합한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선보입니다. 국립부경대학교 창업동아리 ‘도약민’ 팀은 ‘한국지’를 개발해 오는 8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한국지’는 GPS 기반 점령형 게임으로, 게임에 구현된 지역 건물을 점령하면 해당 상점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부경대와 경성대 캠퍼스 일대에서 진행되며,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향후 ‘도약민’ 팀은 부산 지역 주요 상권과 관광지를 대상으로 게임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한국지’를 검색해 사전 예약하거나 도약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도약민 팀은 국립부경대 경영학부 정민영 학생과 경상국립대 의예과 김민서 학생이 함께 시작한 창업동아리로, 올해 법인까지 설립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각종 창업대회에서 수상했으며,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예비관광벤처’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민영 대표는 “한국지는 게임을 통해 부산 관광지와 지역 상권을 체험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의 사례가 대학생 창업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동남권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사업단 등을 통해 학생 창업교육과 창업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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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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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디지털고객경험지수 2년 연속 1위…디지털 전략·서비스 혁신 높은 평가

LG유플러스, 디지털고객경험지수 2년 연속 1위…디지털 전략·서비스 혁신 높은 평가

2025.09.01 10:43:2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통신부문 첫 평가 이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했을 때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분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고객의 디지털 경험이 이전과 비교해 간결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로밍 요금제 비교부터 신청, 혜택 확인까지 한 화면으로 마칠 수 있어 공항 가는 길에서도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결합 할인을 받을 때는 복잡한 서류나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멤버 추가와 할인 배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미리 추천해 필요한 혜택을 찾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은 요금 납부나 이용 현황 조회 같은 간단한 기능은 물론, 요금제 변경 같은 작업도 스스로 해결하도록 셀프 해결 범위를 넓혔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중요한 안내는 필요한 순간에 미리 전달해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매장에서 가입한 고객도 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받았던 상담을 디지털까지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고객의 상담센터 이용 경험도 AI로 개선했습니다. 간단한 문의는 24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챗봇, 콜봇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상담사 통화를 위한 ARS 안내 또한 AI가 판단해 지금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부터 먼저 안내합니다. 상담사와 대화할 때도 AI 상담 어드바이저가 상담사에게 지난 상담 이력은 물론 단순 질문에 대해 미리 답변을 준비해 줍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편안하고 즐거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한편 고객 편의 향상 목적의 UX/UI 개선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AI를 활용한 더 편리한 서비스,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이용 과정을 더욱 심플하고 몰입감 있게 바꿀 계획"이라며 "곧 선보일 새로운 통합 서비스에서 AI와 맞춤형 경험을 결합해 고객이 원하는 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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