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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창립 24주년…진옥동 회장 “소비자보호·생산적금융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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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1, 2025, 15:09:38

'2040 금융의 미래' 주제로 토크콘서트
"사회성장 북돋는 이타적 역할 적극수행"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지주(회장 진옥동)는 1일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 지주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4주년 기념행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1982년 7월7일 순수 민간자본에 의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시중은행으로 문을 열었고, 2001년 9월 국내 최초의 민간 금융지주회사로 신한금융지주회사를 세웠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이 그리는 2040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미래의 고객과 사회의 변화 ▲미래 경쟁환경 전망 ▲임직원 역량강화 ▲혁신적인 사업모델 등 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자신의 철학을 담아 진솔하게 답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미래에도 신한이 신뢰를 얻기 위한 방법'이라는 질문에 "신뢰는 한순간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행적의 누적"이라며 "AI시대에 개인과 기업의 재산을 지켜주고 미래를 의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회사가 블록체인 등 미래기술을 통한 차별적 안정성을 확보해 보이스피싱·불완전판매·금융사기방지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술로 고도화할 때 그 노력과 성과가 미래에도 신한이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차별화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미래 경쟁환경 변화속 금융의 본질'에 대해선 "고객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공공의 이익을 배분하는 것"이라며 "성장을 위한 자금을 주고받는 모두에게 이익이 됨으로써 사회의 성장을 북돋는 이타적인 역할을 적극 수행하는 생산적금융을 구현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신한금융은 2023년부터 창립기념행사를 간소화하고 절감한 비용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 은평의마을에 대형 승합차량을 기부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전동휠체어를 지원했습니다. 올해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를 더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태블릿PC 등 학습보조기기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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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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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디지털고객경험지수 2년 연속 1위…디지털 전략·서비스 혁신 높은 평가

LG유플러스, 디지털고객경험지수 2년 연속 1위…디지털 전략·서비스 혁신 높은 평가

2025.09.01 10:43:2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통신부문 첫 평가 이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했을 때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분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고객의 디지털 경험이 이전과 비교해 간결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로밍 요금제 비교부터 신청, 혜택 확인까지 한 화면으로 마칠 수 있어 공항 가는 길에서도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결합 할인을 받을 때는 복잡한 서류나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멤버 추가와 할인 배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미리 추천해 필요한 혜택을 찾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은 요금 납부나 이용 현황 조회 같은 간단한 기능은 물론, 요금제 변경 같은 작업도 스스로 해결하도록 셀프 해결 범위를 넓혔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중요한 안내는 필요한 순간에 미리 전달해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매장에서 가입한 고객도 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받았던 상담을 디지털까지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고객의 상담센터 이용 경험도 AI로 개선했습니다. 간단한 문의는 24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챗봇, 콜봇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상담사 통화를 위한 ARS 안내 또한 AI가 판단해 지금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부터 먼저 안내합니다. 상담사와 대화할 때도 AI 상담 어드바이저가 상담사에게 지난 상담 이력은 물론 단순 질문에 대해 미리 답변을 준비해 줍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편안하고 즐거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한편 고객 편의 향상 목적의 UX/UI 개선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AI를 활용한 더 편리한 서비스,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이용 과정을 더욱 심플하고 몰입감 있게 바꿀 계획"이라며 "곧 선보일 새로운 통합 서비스에서 AI와 맞춤형 경험을 결합해 고객이 원하는 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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