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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예약 서비스 10년…“국민 절반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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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1, 2025, 11:09:10

누적 이용자 2767만명·예약 5억건·리뷰 6900만건
이달 10주년 기념 네이버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네이버의 예약 서비스를 한 번 이상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네이버가 예약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3월 캠핑장 사업자들에게 온라인 예약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 개념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 서비스 이용자는 약 276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예약 건수는 총 5억 건, 리뷰 건수는 6900만건에 이르렀습니다. 연령별로는 2030 세대의 예약이 62%에 달해 젊은 층의 예약 서비스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이버는 예약 시스템이 사업자들의 큰 호응 속에 캠핑장 뿐만 아니라 음식점·미용실·숙박·레저·공연·전시·병의원 등 다른 업종들로 적용이 빠르게 확산, ‘국민 대표 예약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는 9월 한달 동안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 서비스 제공 10주년을 기념하는 ‘사장님과 함께한 10년, 네이버 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별도 웹페이지를 통해 주요 성과 데이터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공개했습니다.

 

 

네이버는 또 지난 10년간의 여정 속에서 예약 솔루션을 활용해 유의미한 사업적 성장을 이뤄낸 사업자 5인의 인터뷰 영상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10년간 네이버 예약을 활용해온 한 캠핑장 사업주는 “10년 전만 해도 예약 시스템을 따로 만들려면 1~2000만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했는데, 네이버 예약 도입 후 예약부터 취소, 환불까지 한 번에 처리돼서 운영이 훨씬 수월해져 마치 직원을 한 명 둔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소회를 전했습니다.

 

 

네이버는 이에 최대 10%에 달하는 네이버 페이 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과 6000만원 상당의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9월 한 달 동안 매주 달라지는 업종별 기간 한정 혜택을 제공, 기본 적립률에 더해 추가 5%의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줍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의 경우 결제 금액의 최대 10%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또 2개 이상의 업종에서 예약과 결제까지 모두 완료한 이용자 중 결제 금액순 상위 총 1000명에게 총 3000만원 상당의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사업주와의 상생 의미를 새기는 ‘사장님 응원 리뷰 이벤트’를 진행, 예약 이용 후 응원 내용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 ‘#예약 10주년’을 리뷰로 남기는 참여자 1000명에게 총 3000만 원 상당의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추첨을 통해 지급합니다.

 

이상철 네이버 플레이스 사업 부문장은 “지난 10년간 이용자와 사업주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속적인 활용에 힘입어 성장할 수 있었다”며 “네이버 예약이 중소사업자의 성장 동력이 되는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지원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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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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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가전·가구 최대 60 할인…“혼수 수요 본격 공략”

신세계백화점, 가전·가구 최대 60% 할인…“혼수 수요 본격 공략”

2025.09.01 06:00: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전점에서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가구와 생활 가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최대 10%에 달하는 사은행사까지 더해 혼수 수요를 적극 공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상반기 신세계백화점 가전·가구·주방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신장했습니다. 삼성· 로보락 등 인기 가전과 소파 브랜드가 높은 성장세를 견인했으며, USM·제네바 등 고가 프리미엄 상품도 활발히 판매됐습니다. 이는 혼인율 반등세와 이사 수요가 맞물리며 관련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 가구 등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다이슨, 발뮤다, 드리미 등 인기 가전 브랜드는 신세계 삼성카드로 당일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7.5%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또한 에이스·세사·르쿠르제 등 100여 개 침대·침구류·테이블웨어 브랜드도 당일 2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앱푸시 허용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됩니다. 브랜드별 대규모 할인 행사도 진행됩니다.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 프리미엄 침구 ‘클라르하임’, 이태리 브랜드 ‘바세티’는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하며, 나뚜찌는 인기 소파 4종을 10% 할인합니다. 친환경 소파 브랜드 토레는 기능성 패브릭 소파를 20% 할인해 합리적 구매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씰리 익스퀴짓 2 울트라 플러스 퀸 사이즈 침대(580만 원), 클라르하임 마리안 고밀도 워싱면 차렵이불 퀸 사이즈(23만4000원), 바세티 포실리포 싱글 사이즈 침구세트(36만9000원), 소프라움& 구스다운 차렵이불 퀸 사이즈(15만9000원)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레쉬 파인드는 호주산 양털 이불 패드를 반값에 판매하고, 더 조선호텔은 청첩장 소지 신혼부부 고객에게 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합니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9월부터 혼인과 이사 수요가 본격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풍성한 혜택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준비했다”며 “역대급 할인과 사은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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