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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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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9, 2025, 10:08:37

수인분당선 망포역과 ‘직결 통로’ 예정된 초역세권
지하 8층~지상 40층 615세대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100㎡ 대형 273세대
평균 분양가 3.3㎡당 3201만원, 2030년 2월 입주 예정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이 29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내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단지는 지하 8층 지상 40층, 3개 동, 전용면적 62~100㎡ 총 615세대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62㎡ 36세대 ▲84㎡A 170세대 ▲84㎡B 136세대 ▲100㎡A 203세대 ▲100㎡B 70세대입니다.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100㎡ 대형이 273세대로 대거 배치됐습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201만원이며, 입주는 2030년 2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청약은 9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8일, 정당계약은 9월 29일~10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유주택자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도 무상 제공됩니다.

 

해당 단지의 입지는 수인분당선 망포역 초역세권으로 단지와 지하철을 연결하는 ‘직결 통로’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또한 분당선을 통해 신분당선 판교역·강남역,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수원역 접근이 수월합니다.

 

향후 동탄 도시철도(트램)가 개통되면 망포역에서 병점역, 동탄역(SRT·GTX-A) 등 주요 거점을 한 번에 오갈 수 있을 전망입니다. 덕영대로·1번 국도·경부·영동·용인~서울 등 광역도로망도 편리합니다.

 

생활 편의성 면에서는 트레이더스 수원점, 판타지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수원영통점 등 상업·문화시설이 가깝고,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 인프라도 갖춰져 있습니다.

 

신영초·태장중·태장고를 도보 통학할 수 있으며, 영통·망포 학원가 이용이 쉽습니다. 원천리천 수변 산책로, 박지성축구센터, 반경 1km 내 망포복합체육센터(11개 종목 운영) 등 여가시설도 풍부합니다.

 

단지는 수원 대표 업무지구인 삼성디지털시티 맞은편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납니다. 삼성전자 본사·연구소와 협력업체가 밀집해 풍부한 배후 수요가 기대됩니다.

 

시공사 ‘푸르지오’는 디자인 분야 ‘굿디자인 어워드’ 등 다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브랜드로, 이번 단지에는 2면 개방 거실 특화 설계와 세대당 1.54대 규모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설비가 적용됩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영통구 핵심 입지에서 최고 40층 규모로 조성되는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는 망포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의 편의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를 동시에 갖췄다”며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과 거주 만족도를 모두 원하는 수요자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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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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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금자산 이어 해외주식 잔고도 50조 돌파(상보)

미래에셋증권, 연금자산 이어 해외주식 잔고도 50조 돌파(상보)

2025.10.14 17:18:51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초로 연금자산과 해외주식 모두 잔고 50조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난 8월말 연금자산 50조원을 넘어선데 이어 한달만에 해외주식 잔고도 50조원을 돌파하며 ‘50–50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10일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고객 연금자산은 총 53조원으로, 퇴직연금이 35조4000억원(DC형 15조 원, IRP 14조6000억원, DB형 5조8000억원), 개인연금(연금저축)이 17조6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주식 자산은 51조8000억원 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꾸준히 강화하며 고객 수익률을 높인 점을 주요 성과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인공지능(AI)과 빅테크 등 기술주 중심의 투자전략을 기반으로, 미국·중국·인도 등 주요시장에 분산투자하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 약 53조원 가운데 고객 평가차익이 약 10조8000억원에 달합니다. 해외주식 잔고 역시 51조8000억원 가운데, 고객이 거둔 평가차익(세전)은 약 15조원을 기록했습니다. 디지털 혁신도 핵심 경쟁력으로 꼽았습니다. 연금부문에서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고 해외주식에서는 AI 이슈체크, AI투자비서 등 AI 기반 서비스를 통해 정보 접근성과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Client First’ 철학 아래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과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강화해 고객 수익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지난 1일 그룹 고객자산 1000조원 달성 행사에서 “그동안 글로벌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오늘날 미래에셋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스노볼 효과로 미래에셋의 운용자산은 10년 뒤에 7,000조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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