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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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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2, 2025, 09:08:47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삼성증권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GCC)와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과학기술원과 교류하는 기업들에 대해 토탈 재무 솔루션을 제공, 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KAIST GCC는 국내 대학, 연구소, 기업에서 개발한 우수 기술과 사업 모델의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해 2015년에 설립됐습니다.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수요 기반과 기술 공급 양방향의 수요 발굴, 파트너 연계를 통한 기술 개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사업화를 지원합니다.

 

또 ICT·과학기술에서 융합기술과 디지털 전환 기술로 점차 협력 대상과 영역을 확장하고, 로봇·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배터리, 인공지능(AI) 등 딥테크 핵심 산업 분야의 기술사업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로봇 분야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77개사 로봇 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민관합동으로 10대 딥테크 분야에서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삼성증권은 이번 제휴를 통해 KAIST GCC와 교류하는 기업들의 성장 단계에 맞춰 자금조달 및 운용, IPO까지 포괄하는 토탈 재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 동반자로서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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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기자 hskim@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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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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