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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7개월 누적 매출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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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0, 2025, 10:08:38

7월 한 달 매출 전년 대비 474% 급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7월 한 달은 전년 동월 대비 474%의 신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는 물처럼 마실 수 있는 수분 보충 음료로 인체 체액과 유사한 전해질 농도를 유지해 빠르게 체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칼로리와 당 함량이 낮고 색소·카페인·인공 향이 첨가되지 않아 산모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7월에 괄목할 만한 매출 신장세를 보인 것은 무더운 날씨와 더불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베이비페어 참가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며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입소문이 더해져 임산부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온워터는 지난해부터 한국산후조리원협회와의 협력해 임산부 대상 수분 섭취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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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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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마켓, 경북 경산에 첫 선…젊은 소비층 맞춤형 복합 공간

스타필드 마켓, 경북 경산에 첫 선…젊은 소비층 맞춤형 복합 공간

2025.08.20 06:00: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 경산점이 19년 만의 리뉴얼을 통해 오는 21일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엽니다. 죽전, 일산, 동탄에 이어 네 번째 매장이자 수도권 외 지역 첫 매장입니다. 스타필드 마켓은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후 1년 만에 4개점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마트는 젊은 가족 인구 유입이 많은 경산의 성장 잠재력과 입지를 고려해 이번 출점을 결정했습니다. 경산의 20~30대 인구 비중은 29.9%로 대구와 전국 평균을 웃돌며, 산업단지 개발과 아파트 입주로 도시 규모도 확대 중입니다. 그러나 몰링 공간은 부족해 역외 쇼핑 수요가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경산점은 영업면적 5670평, 3개 층으로 구성된 복합 체험 공간입니다. 2층에는 스타필드 마켓 중 최대 규모 ‘북그라운드’를 마련했으며, 영풍문고·스타벅스와 연계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맛집도 대거 입점했습니다. 대구 돈카츠 전문점 ‘오이시카츠’, 중식 ‘댄싱홍콩’, 마늘 레시피로 알려진 ‘매드포갈릭’이 들어섰습니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와 대구경북 최대 규모 ‘무인양품’도 입점했습니다. 3층에는 기존 문화센터를 확장한 ‘컬처클럽+트니트니 PLUS’와 대형 다이소 매장이 준비됐습니다. 특히 놀이·교육 특화 시설은 유아동 고객에게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1층은 이마트 매장을 2개 층에서 1개 층으로 압축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가전문화 특화존을 입구에 배치했고, 식료품과 생필품을 한 층에서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합니다. 예방 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 반려견·반려묘는 펫모차·켄넬 이용 시 동반 입장이 허용됩니다. 이마트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약 70% 매장이 적용 대상입니다. 개점 기념 공연도 열립니다. 23일 ‘캐치! 티니핑 싱어롱 미니콘서트’, 30일 ‘위플레이 곡예 비행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세부 일정은 이마트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앞서 7월 문을 연 동탄점은 개점 2주간 매출이 전년 대비 52% 늘고 방문객 수가 18% 증가했습니다. 특히 테넌트 매장 매출은 3배 이상 증가해 집객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마트 위수연 개발혁신본부장은 “경산점을 지역 대표 쇼핑 공간으로 조성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장보기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타필드 마켓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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